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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정관]님의글 답변. 김영삼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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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6-19 21:40 조회2,597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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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김영삼의 수준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글입니다.]

1994년 11월 발리섬에서 열린 APEC에서 아침에 조깅하는데,
똑같이 조깅을 즐기던 클링턴과 아침에 조우하는 시츄에이션을 만들고,
정상회담에서 자연스럽게 분위기를 좋게 끌고 가자는 비서진끼리의 합의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때 03님께서 대노하셔서리...
"영어도 못하는데, 그카마 우야노~~!"였죠.
비서진이 바보도 아니고.....
멀리서 클린턴이 보이면 무조건
"How are you?" 라고 애기하면
저기서 머라머라 할꼬다...그럼 뒤에
"Me too."
요것만 하면 된다 였죠.

그런데 실제상황...
03님은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았습니다.

멀리서 클린턴이 보이자 오른손을 번쩍들고 외친말...
"Who are you~?"
비서진들은 X씹은 표정이 되었는데...

클링턴의 위트 넘치는 대답이...
"I'm Hillary's husband"

그다음 03님...
"Me too."
풋....ㅋㅋㅋㅋ...

개구쟁이처럼 장난끼 많은 클린턴 그후 03보고 "헹님"이라 불렀는데.....
(영어로 동서(?)도 brother지요.)
영문을 모르는 힐러리와 손여사....??????
03 행님께서는 그저 "행님"이란 소리에 멋도 모르고 싱글벙글하고....

정상들 모이는 자리에서도 커플옷처럼 똑같은 무늬의 바ㅤㄸㅣㄱ 옷입고....
클린턴이 헹님을 가운데 자리에 모셔놓고 서로 헹님 동생하며 낄낄거리고....

그 자리에서 클린턴(농담으로) 왈....
“이제 헹님네 나라도 살만하게 되었는데 OECD 가입해야지요?”
우리 03나리 즉석에서 대답...
“하모! 하모! 아우가 권하는데 가입해야제.”
클린턴이야 한국이 아직 OECD가입하기에는 부족하다는걸 알고
존경하는 헹님(?) 골탕먹이려 한건 아니고 농담한마디 한건데....
정상들 모두 있는 자리에서 헹님께서 대답해 버렸으니....

김포공항에 도착하여 국민들에게 한다는말...
“국민여러분 우리도 이제 선진국이 ㅤㄷㅚㅆ심니다.(내가 선진국 만들고 왔습니다)”

그 후 우리나라 정부 제일의 목표가 [세계화]였지요.
기업총수들과 만나서도, 장관회의에서도, 심지어는 군부대 예하부대에서도 중요이슈가
[세계화] 였습니다.
“대통령은 세계화 하고 선진국 만들고 다니는데 당신들은 뭐하노?”
그ㅡ후 3년만에 우리나라는 쫄딱 망해 국가가 부도나 버렸지요.

댓글목록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IMF도 97년 10월부터 2달간, 업적(?)이라는 1인당 국민소득 만달러를 지키기 위해
환율방어에 무려 200억달러이상을 소진한게 03입니다.

글서 외환보유고가 거덜이 나고 외채상환이 불가능해지자 IMF로 갔지요.

흔히들 영삼빠들은 궤대중 슨상의 노동법처리 방해, 기아차처리 방해를 들먹이는데, 물론 그것도 어느정도 작용을 했지만, 영삼이가 막판에 국민소득 만달러 지킬려고 한 정신나간 환율방어짓이 완전히 대한민국의 턱주가리를 돌려버린것이었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댓글의 댓글 작성일

막판에 일본외채 80억불 상환문제도 있지요.
한국의 외환보유고가 거덜나게 되었는데 일본의 외채상환기일이 다가왔지요.
한국의 외환사정이 심각함을 알고있는 일본수상이 이를 연장해주려고 "외채상환기일이 되었는데 이번에 상환해도 문제 없겠습니까?" 하고 물으니 발끈해서 갚아버리고 거덜났지요.

한마디로 또라이고 정신병자입니다.
지금도 자신이 무슨 잘못을 저질렀는지도 모르고 있을겁니다.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영삼이도 결국은 돼중이 뇌물현이나 매 한가지로 나는 생각합니다.
기회주의자 일 뿐이죠.

집정관님의 댓글

집정관 작성일

놈태우 = 김븅삼 = 궤대중 = 놈현 = 이맹박 = 박그네 = 이회충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나라에서 지도자는 이승만,전두환,박정희 정도나 지도자라고 할까...

진진진님의 댓글

진진진 작성일

김영삼의 대통령 집무시간 통계

각 장관들 결제: 한 건당  10분이내

비서실장과의 일일 평균 접촉시간:15분

누구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냈을까요?

답: 분장사(이발하고 화장해 주는 사람) 평균 55분

... 이런 분이 민주화 투사이고 대통령을 했으니

  .. 아직도 대가리 머리털 손질은 열씸이셔.. 재 버릇 개주나...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새벽달님... 실제 상황입니까??? 민든 야그입니까???
암튼 재미는 있는데... 우리 대통령이 그 수준이었다면 슬픈 야그입니다.

우자든둥... 나라의 대표는 잘 뽑아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습니다.
물태우부터 앵삼. 대쥐, 넘현을 거치며 나라는 거덜 일보전 입니다.

근디 대다수의 궁민들은 그저 일지리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옛날 면서기에 대한 향수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습니다.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실제상황입니다.
발리섬에서 있던 APEC 정상회담 보면 03씨가 가장 가운데 앉아있고 클린턴이 그 옆에 앉아있는 사진이 있을겁니다.
그런데 둘이가 입고있는 인도네시아 전통상의(바틱)가 똑같아요. 커플티같이....

대선때 TV토론이 있었는데 NTP얘기가 나왔지요. 그러자 03씨가 "원자로 말라는거요?" 하더군요.
사회자도 당황하여 얼버무리고.... 그후 TV토론이 없어졌지요.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전에 알던분이 03씨 측근과 가까운분이 있어서 그 일화들에 대해 좀 많이 알고 있지요.

1. 대통령 되기 전에 경제공부 한다고하여 경제학 관련서적을 몇권 가져다 주니까 "이걸 우짜 읽으라카노?" 하며 요약을 해오라고 하여 150페이지 정도 요약해서 갖다주니 집어던져서 다시 50페이지정도로, 그래도 다시 집어던져서 16페이지정도로 요약해주니 만족 하더랍니다.
그럴 마스터한 후에는 경제에 대해서는 완전 통달한거로 착각하고 어느 누구의 말도 듣지 않고....
우리나라 경제는 16페이지 경제요약집으로 인해 박살이 난거지요.

2. 국무회의때 중앙정보부장이 참석했는데 "장관들 모임에 부장이 왜 참석했노?" 하며 ㅤㅉㅗㅈ아냈지요. 그 이후 정보부의 정보보고나 경제동향등에 대해서는 까막눈이었지요.

3. 청와대 칼국수 얘기는 참 유명하지요. 검소하다는걸 보여주려는 것인데 그게 당시에 귀한 우리밀로 만든 칼국수였다는군요. 어느날 알고있는분이 점심초대받아 갔다와서 하는말이 그러더군요.
"XX새끼, 저는 일주일에 한번씩 뒷문으로 나가 현철이(장남) 처가집에서 개한마리씩 쳐먹고 오는놈이 칼국수가 뭐야?" 하더군요. 정말이냐고 묻자 정색을 하며 내가 없는말을 하는것 같냐고 ....

새벽달님의 댓글

새벽달 작성일

머리가 안좋은것은 전두환대통령도 비슷한것 같았는데 당시 경제수석이었던 김재익씨한테 경제공부를 했다는군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자 "술이나 한잔하자." 하며 "복잡한것은 당신이 할 일이고 내가 뭘하면 되노?" 이렇게 물었지요. 김재익씨왈 "물가를 잡아야 합니다. 월급이 5%올라도 물가가 10% 오르면 결국 월급이 5% 줄어드는 겁니다. 물가만 잡으면 됩니다." 하였지요.

그후 김재익씨 추천으로 오명씨가 체신부 차관으로 발탁되어 통신혁명 일으키고... 아웅산에서 김재익씨가 사망하면서 그 다음의 조치를 취할수 없어 시종일관 물가안정만 하였지요.
그래서 그당시가 서민들에겐 천국이었지요. 물가가 저렴하고 안정되니 기업들도 많이 생겨나고 외국의 투자도 많아지고, 수출도 잘되어 최초로 100억불 흑자달성도 했지요.
일자리가 너무 많아 기업들이 학교에 찾아다니면서 우수학생 유치경쟁을 하였고 취직자리 몇개씩 놓고 비교해가면서 선택하였지요.

노태우가 대통령이 되어 몽땅 들어먹기 시작했지만....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댓글의 댓글 작성일

하지만, 전두환 전 대통령은 김재익이라는 좋은, 멋진 분을 스승으로 모셨기에....
짧긴 했지만, 그것도 우리국민들의 복이었지요!!!
노씨 이후로 말아먹기 시작한 게 가장 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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