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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문득 "연천GP 사건"이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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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북한정권붕괴 작성일10-06-19 08:51 조회2,51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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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희생자들중 1명은 대학교 선배였다.
비록 실제로는 만난적은 없지만...

그때 내가 분명히 기억을 한다. 그때 총기난사 ?(김동민 일병)가 일어나고 바로 무엇을 했냐하면

바로TV 방송3사(SBS,KBS,MBC)에서 살아남은 생존병사들과 담당 하사관이 '기자회견'을 했다.
(사실 군대내사건은 비공개로 사건을 해결해야할것인데 왜 그렇게 성급하게 기자회견을 했을까?)
그리고 소대원들로 부터 쏟아지는 발언들....(몰아부치기식 같기도하며 .... 돌이켜 보면 그때 발언한 사람들은 상당수 김동민을 때린사람들인 구타가해자고 지금은 국가유공자 일것이다.)

"동민이는 내성적이였다." "동민이는 선임들과 사이가 좋지못하였다." 등등 김동민 일병에 대한 좋지못한 이야기가 많이 나왔었다. 그리고, 내가 분명히 기억을 하는것은 담당 하사관(젊은사람) 역시 그런쪽으로 이야기를 했었던거 같았다.
 김동민 일병을 어떻게 '범인'으로 생각하게 되었고, 체포를 하게 되었느냐 가 문제가 되었다.
필자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하지만 확실하게 기억을 하는것은 기자회견장에서 하사관이 말한것은 '현행범'체포는 아니였다는 것이었다. 즉, 총을 쏘고 탄창을 바꾸고 수류탄을 던지는 도중에 잡은것이 아니라, 나중에 다 끝나고 단체로 (아침조회하듯이)집합했을때 '범인'으로 추정을 했고 그래서 잡아서 물어보니까 ..."네 제가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잡았다고 한것을 기억을 한다. 분명 KBS에 그 당시 기자회견 영상이 남아있을것이다. (난 지금 몇해전 기억을 되살려서 지금 이 글을 쓰는것이다.)

그리고 송영인 선생님께서 올린글에서 그 당시 '하사관'은 나중에 진급을 했다고 적혀있는것을 보았다. 내가 기억하기로 그 '하사관'은 징역(집행유예)이 떨어진것으로 알고있었고 결국 옷을 벗었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진급이라니....뭔가 이상하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김동민'일병이 .....만약 허위자백이라면....어떻게 허위자백을 받아낼수가 있을까 ?
고문?폭행?가혹행위? .....필자가 상상하건데 '마약'을 사용했거나 '최면'을 사용했을것 같다는 생각이든다. '마약'......에 좀더 무게가 실린다. 수시로 머리카락이나 소변을 채취할수없다는 현실적인 불가능성이 있다.

내가 이 글을 쓴 이유는 오늘 아침 문득 연천GP사건이 떠올랐고...아직 언론사 조,중,동 에서는 송영인 선생님 2010년 6.8일자 연천 GP 기자회견,김태영 장관에게 보내는 글 같은것이 전혀 실리지 않고있다는 점에 분노를 느끼기 때문이다. 지만원 박사님 5.18재판역시 기사화 되지도 않고있다. 반면에, 참여연대.....한상렬목사 방북....이런것은 '기사화'한다. 이제 대한민국 3개 주요 신문사도 붉게 물든것은 아닐까 ? 물론, 기사 끄트머리에 있을수있다.내가 못 보았을수도 있고. 난 현재까지 조선일보에서는  보지못하였다.

댓글목록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그러한 일이 어떻게 일어 날 수가 있는 것인지- 하늘도 통곡할 일입니다. 재조사하여 진실과 사실행위를 밝혀야 합니다. 정의는 뭐하는 단어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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