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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악마, 좋지요. 난 좋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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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entia 작성일10-06-19 10:07 조회2,442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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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붉은 악마 이야기가 나오길래, 이건 안끼어 들 수가 없군요. 이런 재밌는 이야기를....

기억을 더듬어 보니, 일본에서 J-league가 탄생하면서 축구에 막대한 돈을 쏟아붓게 되지요.
이때부터 만년 행님이었던 한국이 고만 일본한테 거꾸러 지더라 말입니다. 이건 경천동지할 노릇이지요.

이때 일본은 "우루토라 니뽄"이라는 응원단을 만들어서 한국을 제1 타도 대상으로 삼았던 것입니다.
보니까 전부 애들인데 할 일없이 빌빌 싸며 찌질한 녀석들이 마치 우루토라맨이 된 것 처럼 발광을
하더라 말입니다. 파란 유니폼을 입고 떼거지로 모여서 " 니뽄 차차차...니뽄 차차차..." 하는데
적이지만 진짜 부러웠어요. 짱 멋있게 보이기도 하고....쩔었습니다. 

그당시 한국은 어땠냐 하면 그 뭐 호랑나빈가 노랑나빈가 부르던..,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양반이 관중석을 뛰어 다니며 337 박수 하고 기차박수 치고 파이팅 외치던 정도 였었지요. 그 때 우리는 충격받아버린 겁니다. 우리도 그 당시 늘 언제나 노는 총각 꽤 있었거든요. 근데 일본은 저렇게 멋지게 나오고 ...우리는.... 야 이거 안되겠다.

그래서 빨간옷 입고 나타나기 시작한 겁니다. 그 때는 형편 없었죠. 모이긴 했는데 태극기 달랑달랑 흔들어 봐야 쨉이 안되더군요. 일본은 욱일 승천기를 흔들어 버리는데 야코 죽는 거지요. 게다가 큰 북을 가지고 와서 울려버리는데 태극기 손에 들고서는 도저히 저 일본넘들을 이기지 못하게 된 겁니다. 또 倭女들이 우리 총각들 혼을 빼지요. 그러니 우리 국대가 일본한테 깨지기 시작하는 겁니다.

그래 애들이 연구를 거듭합니다.  욱일 승천기를 깨고 무엇인가 신념적으로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런 나름대로의 고민 끝에 어디서 들은 붉은 악마, 치우천왕, 뭐, 이런걸 앞에 세우게 된 겁니다.

그 당시는 아직도 한 일 정기전이 있었는데 아 일본이 이제 한국은 시시하다고 일방적으로 게임을 파토시켜 버리는 겁니다.  열받죠. 그러든가 말든가 여러가지 응원을 개발한 끝에 지금은 퍼런색의 일본을 압도하게 된 것입니다. 일본은 국력이 쇄약해짐과 동시에 맛이 가기 시작하죠.

2002년에 어디선가 빨간 내복에 " Be The Reds"라는 요상한 문구를 새긴 짝퉁이 흉물스럽게 번지긴 했지만 순전히 영어에 골아파하는 애들이라 별 무리없이 모르고 넘어 갔습니다.  요즘은 오만 사람들이 다 들러붙는 거지요. 뭔가 된다 싶으면 모이잖아요.
 
다 큰 처녀는 각선미 자랑하러 나타나기도 하고... 뭐 하여튼 나이트클럽 가는 것보다 재미있겠네요.
이런 것마저 빨갱이라 그런다면 조금 답답하죠. 애들 놀이에 끼여들어서 " 우리 때는 안그랬어~!!! "  이러면 아이들하고 거리만 더 멀어질 뿐이지요.

요즘 아이들 노래 들으면 난 더이상 주저함이 없이 하산합니다. 애들 탓한다고 내가 회춘하지 않는 이상....

댓글목록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과거를 잘 짚어주셨네요.... 그런데 붉은악마란 명칭에 담겨진 코드의 핵심은 약소 한국인들의 열등의식 분출이 아닐까요?

한백님의 댓글

한백 작성일

그래도 우리 젊은이들이 태극기를  사용하여 대한민국 함성을 지르는건 고무적인 일일 것입니다

aufrhd님의 댓글

aufrhd 작성일

"젊은들이여, 제발 어른들 말씀에 귀기우릴 지니라!"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인간의 몸에 존재하는 생체 촉매 ㅡ '효소!' 그 '생체 촉매'인 '효소'를 무력화시키거나 기능을 변성시키는 '효소 저해제!' ,,
그 '저해제'는;
직접적으로 '효소'와 '기질'과의 접합 부위에 자신이 접합하여 '기질'이 접합할 공간을 빼앗음으로서 화학 촉매 기능을 못하게 하는 '경쟁적 효소 저해제'와;
간접적으로  '효소'와 '기질'과의 접합 부위에 접합치는 않고 배후나 측면에 접합하여 '효소'와 '기질'과의 접합 부위를 손상.변형시켜 '기질'이 '효소'에 접합 불능케 하는 '비 경쟁적 저해제!' ,,.

'경쟁적 저해제'건 '비 경쟁적 저해제'건, '효소'를 무력화.방해함은 공통! ,,.
귀관 'Dementia ㅡ 풍문(風聞)을 부정(否定).반박(反駁)하는 人!'

貴官은 나더러 교육과학부의 인가된 술어인 '효소 저해제'를 왜정때나 쓰던 용어이며 '효소 억제제'라고 했겠다. ,,. 소식 강통인 '非 自然系' 건달 文民 대학생 수료자,,. 돌팔이로 영어 單語 쪼가리나 번역해서 감히 나에게 대들어? '指鹿 爲馬(지록 위마)'式? ,,.! ,,. 이 소식이 깡통인 文民 건달 알바생하,,.

천안함 사태'대는 왜 이렇게 '붉은 귀신.악마'들은 응집하여 북괴를 규탄치 않았았더뇨? 어엉? 어디 말해 보라! ,,.  임자야말로 빨갱이 중간 임자몸{宿主(숙주)}가 아니고 무엇이료? ,,.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酵素沮害劑 나 抑制劑 모두 倭政時代 倭人이 만든 用語이거늘 이를 알지 못하고  敎育部에서  認定한다고 하야 그 用語를 純粹 國語로 알고 있다니 鷄頭나 鳥頭가 아니고서야 또 무엇이랴. 高딩인가? 言行을 보아하니 賤하고 賤한 賤民이라 차마 君子인 余가 짓외괴할 對象은 아니로고... 더구나  我歌査唱하고 傍若無人하니 博文約禮인 余 君子가 直接 直爲棍治할 價値는 없도다. 어허~糞 밟았도다.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네티즌 기고문'에 가서 보라! 무슨 술어를 사용했는지를! ,,.귀관이 교육과학부 과학 용어 제정 시용 연구관이라도 되는냐? 빵건진 숙주야! ,,. 이런 깡통이 어떻게 ,,.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朝三暮四하야 莫可奈何인 稚拙한 賤民의 文章은 봐서 무에 할란고? 안볼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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