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더러운 나라. 대한민국을 떠나고 싶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둠벙 작성일10-06-18 18:54 조회3,057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
댓글목록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좋은 지적을 해주신 글입니다~~
초록님의 댓글
초록 작성일전 2002년 대선이 끝나고 중국으로 무작정 가족들과 함께 떠났습니다. 돈이 너무 없다보니 다른 나라를 생각할 겨를이 없었답니다. 먼저 떠나서 대단히 죄송합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운명은 자신의 노력으로 어느 정도 수정이 가능하나
어쩌지 못하는 것이 숙명(宿命)입니다.
지금 부모의 자식으로 태어난 것,
여자아닌 남자로 태어난 것.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등등은 숙명입니다.
타국에 귀화하여 다른 국가의 시민이 되어도
한반도에서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로는 부모를 부정하고 싶고, 한국을 부정하고 싶어도
부질없는게 숙명때문이지요.
단순히 한 목숨을 부지하시고자 한다면
멀리 떠나서 나라를 등지면 되는 간단한 일입니다.
그러나 어쩝니까???
이 땅에 태어나서 한국인이 되었으니
밉던곱던 함께 살며 때로는 사랑하고, 때로는 두들겨 패 주는 수 밖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