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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6-14 13:25 조회2,31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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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호국보훈 달 많은 사람들은 순국선열의 넋을 기리고 보훈가족의 위로를 위해 현충원을 찾는다.
해마다 이 맘 때면 열리는 이러한 행사들은 그저 겉치레, 형식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것 같다는 느낌을 많이 받아왔다.
하지만 올해는 6.25전쟁 60주년과 천안함 사건 등의 영향 때문일까? 그 어느 때보다 많은 사람들이 경건한 마음으로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사실 6.25의 의미에 대해선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인식하고 있지만 우리나라가 아직까진 보훈제도의 면에서 선진국과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게 좀 아쉬운 점이다.
미국을 비롯한 영국 캐나다 등은 보훈제도가 참전용사와 유족, 그리고 제대군인에게 초점이 맞춰 있는데 반해 우리는 그렇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선진국의 이러한 호국보훈제도는 우리가 교훈삼아야 할 부분으로 앞으로 우리 제도에 많은 도움이될 거라 생각하고 특히나 국민들의 애국심 함양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다.
모쪼록 이번 천안함 사건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호국보훈의 대한 인식마저도 달려져 나가고 있다는 것은 꾀 만족스러운 일이 아닌가 싶다.
댓글목록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천안함 사건은, 정말 국민들의 인식이 달라져, 나가기엔 너도나도 정말 큰 희생이였습니다. 다시는 이런일이 없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