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황청심환...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을 듯 합니다.
하늘은 이 나라가 赤化되는 것은 허락치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戰爭이 바로 코 앞에 다가와 있으니 尊貴하신 몸 保存이나 잘 하셔야지요.
그렇다고 비굴하게 원수들 치하에서 목숨 부지하겠다고 부역질하지 마시고,
죽는 것도 사람의 일이니, 죽을 때 죽을 값이라도 한 목숨 깨끗하게 살겠다는
마음가짐은 있어야 할 것 같습니다.

댓글이 훌륭하면 본문이 초라해보입니다.
자고로 본문보다 훌륭한 댓글은 무효입니다...^^

때가 이르러서는 天地와 함께 했으나
運이 가니 英雄도 스스로 꾀할 바 없다.
百姓을 사랑한 正義에 내 잘못은 없노라.
나라를 사랑한 붉은 마음 누가 알아주겠나.

위의 詩는 綠豆將軍이 處刑되기 직전에 쓴 시라고 합니다.

녹두장군 전장군이 다시 오실 그런 날이 꼭 있기를...

공감합니다, 달마님.
다만 各者圖生 이란 단어가 조금 맘에 걸리는군요.

이 명박 이 후 마음에 걸리는 것이
어디 各者圖生뿐이겠습니까.....?

우파는 교육에서 좌파들한테 당한 것입니다.
지금 청장년들이 좌편향되도록 교육받았기 때문에 계속 그 쪽으로 기우는 것이죠.
교육은 무거운 것이고.
무거운 것은 관성이 커서 한번 방향이 정해지면 관성때문에 방향을 틀기 어렵게 됩니다.
방향을 틀 수 있는 것은 관성(원심력)을 꺽을 만한 아주 큰 구심력이 필요합니다.
현 상황에서 구심력은 북한의 테러행위에 대한 반김정일 감정인데.
그런 동기와 기회가 부여되었다 하여도 이를 적절히 이용할 줄 모르는 이명박 대통령은 답답합니다.
천안함 희생자 가족들을 일일이 찾아 다니며 눈물을 같이 흘리며 분개하는 장면을 방송으로 내보냈다면.
최고의 연출가들을 시켜서 희생자들의 숭고한 삶과 그들의 일상을 취재했다면.
좆불들고 설치던 모든 철없는 애들이 천안함 가족 방문해서 눈물을 흘릴 수 있도록 배려했다면.

대중이는 이산가족 상봉 몇 명 가지고 연출해서 노벨상을 받았습니다.
무현이는 엠빙신 광우병 연출로 초라한 자살을 하고도 정신나간 애덜한테 영웅으로 취급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현 대통령은 대국민 홍보, 전세계 홍보에 약합니다.

답답한 대통령입니다.

맞는 말씀입니다.
어려서 부터 늙어서까지 사람은 항상 재교육을 받으면서
세상의 실상을 깨달아가는 법인데
이명박이는 재교육에 실패를 하고 있는 것인지...
아니면 재교육을 하지 않으려는 것인지....
그 점 마저도 헷갈리게 하는 유령 대통령입니다.

딱 생각이 드는 것이 그 생각입니다.
대통령이 젊을 적 일했던 현대에서 사장, 회장질 하듯
테니스 치고, 외국 왔다갔다 하고, 기분 전환으로 파티하면서 취미생활 식으로
편하게 대통령질을 즐기며 하고 있는 것이라는 확신같은 생각말입니다.
박정희 대통령같은 전두환 대통령같은 뭐 그런게 없습니다.
노태우 2세인지, 외국은 들락꿍날락꿍이지
저도 어제 잠자리들기전 이명박을 완전 발로 차듯 욕설을 내뱉었습니다.
안경도 어울리지 않는 걸로 밉살스럽게 끼고 있고,
이명박 뉴스는 이제 질렸고 맛이 떨어졌습니다.
구제 불능 대통령...
오바마는 이런 대통령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을까요?
그리고 다른 세계의 지도자들은요...??
저는 고백합니다만, 지난 대선때 빨간데에 기웃대던 때라 이명박 안 찍었더랬습니다만
다른 놈 찍은 것도 실수고 아예 투표를 안할 걸 그랬다는 생각입니다.
이제 까지 보람있는 투표를 해 본 적이 한번도 없습니다.
찍어서 당선된 놈들은 빨갱이지, 빨갱이 아닌 사람들 찍으면 낙선이지...
다음 대선하고 총선 이대로라면 정말 저는 투표 안할랍니다.
아닙니다...?? 어떻게 해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