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트의 정화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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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6-15 03:38 조회2,33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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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호주제 관련글의 '한마디'라면 그 '한마디'임이 틀림 없나 봅니다.
그런데, 오막사리님은 조용히 '한마디'로 충고해 주셨군요.
'한마디'님은 앞으로 바른 말이나 옳은 글을 '한마디'만 하시고 여러말 딴소릴 할 경우에는 '열마디로' 필명을 바꿔 스시길 기대 합니다.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그 말을 제가 한 말이 아니라고 否定하지는 않겠습니다. 제가 한 말이 다소 걸러지지 않은 말로 좀 과격한 면은 있었겠지만, 2003년도인가 2004년도인가 여하튼, 그 당시 시스템클럽에서 제가 그러한 일을 겪은 적이 있었던 것은 틀림 없는 사실입니다.
제가 댓글로 그러한 말을 왜서 하게 되었는지 그 동기에 대해서 지금 잘 기억나지 않지만, 아마도 누군가가 池萬元 博士님의 朴槿惠 支持성향과 관련한 산하님의 비판의 글에 대하여 조갑제닷컴에 올리지 말고 시스템클럽에 올릴 것을 요청한 글이 있어서 아마 저도 그런 말을 하게 되었던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그래서 제가 趙甲濟 사이트에서 趙甲濟 記者를 대놓고 似而非라고 비판하던 소리를 여기 계신 분들 중에서도 다 들어서 이미 알고 계실 것이고, 그래서 이런 저런 이유로, 제가 여기에서 호주제 관련, 여성단체 문제와 관련해서 글을 올리고, 또 전에 池萬元 博士님께 바라는 바의 글을 올리는 이것에 대해 뭔가 몹시 못마땅해 하는 면을 들어내 보인 적이 있었고, 또 이런 저런 이유로 저의 필명을 가지고 말하는 이것도 벌써 제가 듣기로는 두 번째로 들어 보는 말이지요만,
이미 지난 1월달에 조갑제닷컴에 올린 적이 있었던 "산하"님의 "지만원 박사를 위한 충언"의 글에 붙인 댓글을 새삼스럽게 가져와서 이렇게 말을 해야 할 理由가 무엇이든지를 막론하고, 그리고 또 저의 필명을 가지고 자신의 感情을 들어내 놓는 意圖가 무엇이든지를 막론하고,
제가 이곳에서 과거에 그런 일을 겪은 적이 있었고, 또 조갑제 사이트에서 제가 그런 저런 이유로 댓글을 쓴 적이 있었다는 것을 가져 오늘 제가 여기에 와서 特別히 悔改하라는 말까지 들어야 할 바는 아니라고 봅니다.
앞으로 제가 池萬元 博士님께 특별히 하고 싶은 말이 있으면 메일로 전해도 될 것인즉, 굳이 제가 이런 말을 들어가면서 게시판 분위기를 이상하게 만드는 사람으로 보이고 싶지는 않군요.
저도 자유로운 게시판 공간에서 특별히 분위기를 잡는 몇 몇 분들의 이런 저런 오가는 말들에 대해서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나, 앞으로 제가 이 곳 사이트에 와서 池萬元 博士님의 글은 읽어는 볼 것이겠지만, 제가 여기에 와서 글을 올리는 일은 두 번 다시 없을 것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한마디님은 때로는 회원들간에 의견은 달리해도 분명하고도 양심적인 자기 소신을 가지고
게시판 활동을 해 오시는 그야말로 良貨에 견줄만한 분이신데....
모욕적, 감정적 차원에서의 댓글들을 겪다보니 마음이 많이 상하신 것 같습니다.
시스템클럽 분위기가 이렇게 나가다보면 나중엔 시끄러운 댓글러들만 남아 영양가 없고 불편한
모임이 되지 않을까 엄려됩니다.
잠시 쉬시는 한이 있더라도 계속해서 좋은 활동을 기대합니다.
변호사님의 댓글
변호사 작성일
달마씨의 댓글을 보면 '달마'는 커녕 삐딱이를 '닮아'감이 분명했다.
이를 두고 '때리는 시어미 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고 했다던가......
달마씨가 '달마' 답지 않게 남의글에 시시콜콜 호불호(好不好)를 운위하는 것은 변호사 따위와 뭐가 다르단 말인가?
한마디님은, 한마디로 건의드려 시스템클럽에서의 절필 선언일랑 접어 주시길 바랍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달마씨도 그렇고..... 변호사님 오막사리님께서도 '절필 마세요'라고 정중히 부탁드렸으니
부디 한마디님께서는 전의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시기 바랍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제 글이 간접적으로는 관련이 없지는 않기에 외람되오나 한 말씀 올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국내 정치 시사 사이트는 여러 곳이 있고 여러 종류가 있습니다…
필명 한마디님의 댓글이 달렸다는 저 글이 제가 조갑제닷컴에 올렸던 글에 붙은것인지 또는 프리존 글에 붙은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그 두곳뿐 아니라 모든곳이 다 각 사이트마다 그곳 특유의 분위기라는게 있습니다.
이곳 시스템클럽에도 주도(?)하는 회원들 특유의 특정 분위기가 있죠. 그걸 좋아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회원들 분위기의 그 경직됨에 꽤 거부감을 가지는 분도 제법 많을겁니다. 저는 이 말을 이곳에 작은 도움이리도 되시길 바라는 뜻에서 드리는 말씀일 뿐입니다.
아무튼,,,어떤곳은 토론 중에 토론 당사자들간 오가는 만만찮은 욕지거리(?)도 별로 밉지가 않은곳도 있습니다. 물론 지나친 욕설은 좋은게 아니지만 욕을 위한 욕이 아니라 상당히 심도있는 논쟁을 열 띤 토론 공방으로 이끌어가는 도중에 상대에게 하게되는 하나의 양념같은 역할을 하는것 또한 사실이죠. 그러다보니 읽는 이들도 읽는 재미라 할까,,,흥미로움을 가지고 더 보게되는 그런 점도 사이트 특성에 따라 분명히 있습니다.
서로가 그런 것을 이미 이해(?)하는 특유의 자리잡은 분위기랄까,,그런것이겠죠. 그래서 사실, 똑 같은 내용의 글이라도 올리는 사이트에 따라 어울리지 않는 내용이 될 수도 있게됩니다. 너무 점잖게만 쓰면 어떤데선 읽으나 다른데선 아무도 관심조차 두지 않게 된다거나하는 예가 적절한지 모르겠으나 그런 경향이라 하겠습니다.
한마디님의 저러한 댓글은 제가 그 글을 올린 사이트에서 본인이 실제 그런 경험이 있었고 매우 마음을 상했던 기억을 가지신 입장에서는 하실 수 있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이 대체 지금 와서 무슨 그리도 큰 문제라도 된다는건지요? 세작이라도 잡았습니까.
시스템클럽이 많은 이들로부터 매우 경직된 회원분위기를 가진 곳으로 알려져있는 것은 이미들 다 아시겠지만, 5개월도 넘은 지난 날의 어느 댓글을 새삼 본문으로까지 올려서 문제 삼는것도 참 속 좁고 보기에 딱하다고 생각합니다.
외람되나, 나는 시스템클럽 회원님들의 포용력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사이트 정화를 내거는 것은 좋지만 무슨 세작을 잡은것도 아니고 인민재판하듯 공개창에다가 같은 우익끼리,,,이 각박한 온라인 정치시사사이트 세계에서 그 기준을 너도 치고 나도 치고 다 쳐버리고 나면 대체 그 누가 남아나겠으며 이런 정도의 일로서 사이트 정화 운운하는 것 또한 참 하릴없는 소모라 생각합니다.
한마디님께 드리고싶은 말씀은, 그 글로 난감하기도 하실듯하고 기분도 언짢으시겠지만 개의치 마시고 좋은 글과 의견들들 계속 올려주시기를 부탁드리는 마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