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빈단,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는 즉각 사퇴하고 재선거 치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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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코리아 작성일10-06-12 00:30 조회2,37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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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빈단,
“강원도지사선거가 도민회장, 동창회장 뽑는 선거냐?”
‘직무정지 도정공백 대신 즉각 사퇴’, 재선거 치루자
(자료출처: 프리존 디카겔러리 1번 작)
이상천 리포터 toyoucard@naver.com
이광재 강원지사 당선자가 불법금품수수 혐의로 내달1일 취임을 얼마 앞두고 직무정지가 불가피하게 된 선거사상 초유의 황당한 사태가 벌어지자 시민단체 활빈단(대표 홍정식)은 이당선자에게 대국민사과후 사퇴를, 중앙선관위에 사퇴 즉시 조기재선거 실시를 촉구했다.
이어 활빈단은 이당선자에게 “직무정지로 인한 부지사권한대행 체제의 도정공백으로 150만 강원도민을 불안하게 하지말라”고 규탄했다.
또한 이당선자는 “마치 정치적 탄압 받는 제물이 된양 동정심 유발등 허튼 노림수로 당선을 앞세워 법을 기만하지 말고 정계은퇴하라”고 맹성토했다.
활빈단은 도민의 피땀으로 납세한 혈세로 범법자인 당선자의 선거비용 전액을 보전해주기에 “이당선자는 선거비용 부담 없어 직무정지될 것을 알면서도 도민을 기만한 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며 “당선이 법범 면죄부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한편 활빈단은 李당선자가 1심 선고 때문에 당선 후 직무가 정지될 수 있다는 점을 알면서도 선거기간중 이당선자의 중요한 부패정보를 도민들이 모르도록 덮어두어 범법자가 도백으로 당선되도록 한 꿀먹은 입으로 선거운동을 치룬 한나라당 지도부와 이계진 낙선자도 싸잡아 비난했다.
이상천 리포터 toyoucard@naver.com
[2010.6.11일 http://blog.naver.com/toyoucard/1073528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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