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로호, 결과적으로는 국제 사기를 당한 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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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푸른하늘 작성일10-06-12 02:29 조회2,796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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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나로호 실패에 대한 기사들이 뜨는 것을 보면서 한국 정부가 러시아에게 일방적으로 당하고 있는 것 같은 감이 드는 것은 왤까?
국제 역학 관계를 고려한다면, 첫째, 러시아는 북한의 배후 세력이다. 둘째, 러시아는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공산주의를 기조로 하고 있는 나라이므로 믿을 수가 없다. 셋째, 남한의 좌빨들이 나로호의 실패에 대해서 이토록 조용한 것은 좌파 정부의 과오는 묻어 두면서, 북괴와 러시아를 간접적으로 원격지원 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넷째, 한 때 한국은 러시아의 적대국이었다. 러시아가 지금도 미국과 동맹국임을 과시하고 있는 남한이 북한보다 잘 되는 것을 바란다고 하기가 어렵다.
계약서를 중심으로 볼 때, 첫째, 지금까지 공개된 계약서 내용대로라면, 합작품을 만든다고 하면서도 정작 필요한 기술 이전에 대한 가능성은 처음부터 완전 차단되어 있는 것처럼 보인다. 둘째, 그런 계약서에 근거한 거래하고 하면, 세 번째 무료 서비스를 약속 했다 하더라도, 이 번 실패 원인이 러시아에 있다고 인정하지 않는 한, 세 번째 무료 서비스를 해 줄 이유가 없다. 셋째, 그런 전제 위에서라면 러시아가 책임질 일이 전혀 없으므로, 실용화 되지 않은 로켓 엔진을 시험용으로 사용하면서 의도적으로 사고를 나도록 했을 가능성도 배제 할 수 없다. 왜냐하면, 같은 1단계 로켓의 성능은 1차 발사에서 확인 되었다고 할 수 있지만, 그 정보가 한국에 넘겨진 것 같아 보이지는 않고, 현재까지의 기사들을 보면, 2차 발사에 실패에 있어서1단계 로켓 엔진이 사고의 원인이라고 하더라도 한국은 검증할 수 있는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넷째, 러시아가 기술 이전을 할 의도가 전혀 없다고 하면 앞으로도 러시아와의 합작으로 시도하는 우주선 발사는 계속 실패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러므로, 앞으로 러시아에서 세 번째 무료 서비스를 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서 처음부터 의도적이었거나 우발적이었다고 할 수 있는 개연성이 드러날 것이겠지만, 만일 처음부터 의도적으로 나로호를 이용하여 새로운 엔진을 실험해 보기 위한 의도 였다고 하면, 이번 실패의 원인에 대해서 정직하게 말하지 않을 가능성이 많고, 세번째 무료 서비스를 거부 하려고 할 가능성이 크다. 두고 볼 일이기는 하지만, 러시아가 그렇게 나온다면, 합작품의 의미나 기술 이전 가능성은 전혀 없고, 본래의 의도가 무엇이었든지 간에, 결과적으로 한국은 국제 사기를 당한 꼴이 될 것처럼 보인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뭐! 이것뿐이겠습니까?
이회창이가 뚜껑열고서 놀란 내용 땜에 화가치밀었을 때
김영삼이가 뚜껑 덮으라고 하는것 반발하다가 신세 조졌습니다.
결국 영삼이 아들놈 구치소로 가고
대중이 아들놈도 감방으로 가고
뇌물현은 자식 감방갈까봐 부엉바위에서 자살했고.
당시 이회창이가 뚜껑 열어서 본 것을 지금이라도 모두 발표해버리면 이회창이 회생할 지도 모르죠.
비리가 아니면 안 되는 나라.
비리사업자였던 김태순가 정태순가가 말했다죠?
사업하기 되게 편한 나라라라고요.
악마놈들이 사업하기에 이보다 편한 나라는 없을 것입니다.
급행료와 유흥비만 주면 만사 오케이였던 나라죠.
앞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러시아 문제도 결국 그 중 하나일 뿐입니다.
총체적 부정이 판치는 나라.
그리고 가장 깨끗한 척하던 놈들이 가장 더러웠다고 자살로 증명한 나라.
노벨상도 그 중 하나겠죠.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강대국은 후진국이 성장하고 자립하고 무장하는 걸 원치 않습니다.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파괴를 꾸미고 그들의 노예로 살아가길 원합니다. 요즘은 세계화란 말 뒤에서 금융재벌들이 꿈꾸는 신세계질서가 거의 다 완성되어 가고 있습니다. 한 나라를 삼키는 방법은 국가부채를 증가시켜 지불능력을 상실시키는 것이죠... 일차 이차 나로호 발사 시도로 1조가 넘는 돈이 날아갔습니다. 그 돈이 어디서 나왔을까요..빌린 돈이고 결국은 국가부채가 아니겠습니까...
세계금융재벌의 대리인들은 국가를 초월해서 각 정부고위직에 포진되어있습니다. 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독일 일본 중국 등등...
우리나라가 관련되어있는 국제적 사건들은 단순히 나라간의 문제로 보기 보다, 미국의 누가, 러시아의 누가, 그리고 그 사람의 배경(어느 비밀 그룹에 소속되었는지 등), 그 사람이 누구의 대리인인지....이런 것들을 추적해서 캐내야 정확한 파악이 될 것으로 봅니다. 물론 쉽지는 않을 것같습니다. 추적이 용이하지도 않고 정보도 감추어져있으니까요...
앞으로는 초능력의 사용으로 그들을 추적해야하는 시대가 올 지 모르겠습니다. 나치의 독일과 미국 러시아 등에서는 벌써 오래전부터 연구가 축적되어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영성이 뛰어난 나라라 초능력을 개발하면 어느 나라보다도 더 뛰어날 것으로 내다봅니다.
bananaboy님의 댓글
bananaboy 작성일전 참이해가 안가는게, 우방 미국도 우주기술이 탁월한테 하필이면 러시아에게 가서 빌빌대는지 모르겠습니다.
포세이돈님의 댓글
포세이돈 작성일
벌써 2대째 ...
러시아제 싸구려로켓이나 팔아주는,글로벌호구로 전락한 대한민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