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블로의 학력은 진짜 입니다.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타블로의 학력은 진짜 입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Dementia 작성일10-06-11 02:26 조회3,670회 댓글14건

본문

한국은 대학 학적부에 보관된 문서를 마치 동사무소 주민등록 등본 떼듯이 발급받죠.
외국은 좀 다릅니다.  모든 것이 letter 형식 입니다. 그리고 certification 형식입니다.

담당 지도 교수가 발급하는 letter는 공문서 입니다. 가장 공신력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그외 성적표( Certification of Grade )는 본인이 요청해야 발급 해 주는 경우가 보통입니다.
개나 소나 대학에 가서 다짜고짜 등본 떼듯이 내놓으라면 범죄인 보듯이 치다 봅니다.

그리고 대학에서 발급한 증명서를 공인 성적 인증소에 등록해서 공인을 받는 절차가 있습니다.
이것은 다양한 과목으로 그 중에서 어떤 과정에 적합한 학력을 어떤 정도로 이수 했다는 공인을 해 줍니다.

한국 처럼 그냥 대학에 보관된 자료를 공신력이 있다고 보는 것이 아니라 공인 인증 시스템이 있다는 겁니다. 

타블로는 대학 지도 교수가 공문으로 확인 했으며 공인 인증 기관에서 증명 했습니다. 
그것으로 증명 된 것입니다. 더 이상 없습니다. 

성적표를 왜 공개하지 않냐구요? 
개인의 프라이버시 입니다. 

타블로는 그 사람의 인간 됨됨이가 어떻고 왜 말투가 그러냐... 등등을 떠나서 
본인 개인에 대한 그 어떠한 사실적 평가를 여러분 앞에 부탁 드린 바가 없지만 
많은 사람은 임의로 했습니다.  

타블로는 머리 좋고 똑똑하며 세계 최고의 대학을 나온 겁니다. 
더 이상 어쩌라고....
억울하면 출세를 하던가... 

  

댓글목록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너무 단순하게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성적증명서와 성적표는 다릅니다. 성적증명서는 위조가 거의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이중삼중의 특수지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타블로가 공개한 성적표는 학번이 가려져 있습니다. 근데, 지우는게 서툴렀는지, 두 번째 글자가 4자임이 확인되었습니다. 즉, 94학번이라는 얘기입니다. 왜 이런 추측이 가능하냐 하면, 실제 스텐포드 학생이 자기의 성적증명서를 공개했는데, 2005년도 입학생입니다. 근데, 05로 시작하더군요.

공개된 성적은 1999년~2000년 가을, 여름, 봄 성적이었는데, 94학번이면 졸업반 정도일 겁니다. 타블로가 1998년 입학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봐서 일부러 졸업반의 점수를 올린듯 싶습니다.

그리고, 울프교수는 담당지도교수가 아닙니다. 작가출신으로서 글쓰기 강좌에 초빙된 교수입니다.

그리고, 해당 과정의 학부생 명단에 타블로(Dan Lee 및 Daniel Lee)의 이름이 없습니다.
http://web.archive.org/web/20030626023054/www.stanford.edu/dept/english/cw/currfellows.html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가장 중요한 것은 타블로 본인이 2001년에서 2002년까지 1년동안 강남에서 영어학원 강사로 재직했다고 TV에 나와서 실토를 했다는 것입니다. 타블로에게 영어강의를 받은 학생 증언도 있습니다.

만약 그가 2001년4월에서 2002년4월 사이에 석사과정을 밟고 있었다면,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가수 김정훈은 자기에게 의심의 눈초리가 생기자 즉시 성적증명서를 떼서 공개했습니다. 도올 김용옥도 즉시, 논문번호를 공개했습니다.

그리고, 타블로측에서는 뒤늦게 논문이 없는 학사/석사 과정을 밟았다고 주장하고 있는 모양입니다만,

“석사학위를 받기 위해 작가 에밀리 브론테와 제인 오스틴의 책을 읽고 논문을 제출해야 했어요. 하지만 그들의 책에선 재미도, 의미도 찾을 수 없었죠. 너무 하기 싫었지만, 이왕 할 일이라면 재미있게 하자고 생각을 바꿨죠. 책 자체에서 재미를 찾기보단 재미있게 논문을 쓸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시작했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0&aid=0002031724

라고 본인 입으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성적 증명서는 Certification입니다. 성적표는 따로 없습니다. 강남에서 만약 학원 강사를 했다면 이는 활동 점수에 포함 됩니다. 미국에서는 비 영어권 국가에서 영어 강사를 한 것을 굉장히 높게 쳐줍니다. 따라서 TESOL과정이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 학부 과정은요 수강 과목에 따라 이리 저리 옮겨다니기 때문에 일정하게 정해진 과의 정해진 명부가 없습니다. 한국 같으면 정해진 과에 입학하기 때문에 명부가 있습니다만 대학에서 언제 무슨 과목을 수강 하였는가가 중요하므로 그 해당 강좌의 과목을 신청한 경우에만 명부가 존재 하지만 이마저 신청이 들어왔다 나갔다 하므로 교수가 들고 있는 명부는 수작업으로 맨날 고쳐져서 마치 낙서장 같습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그리고 타블로의 학력이 공개된 방식은 김정훈 도올보다 한단계 높은 수준 입니다.
학력 공인 인증기관에서 증명된 학적은 미정부에서 증명한 것입니다. 논문을 공개 안하는 것이나 성적을 공개 안하는 것은 꼭 그럴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All A를 받아도 자신의 성적을 만천하에 공개 한다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지요.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미국의 대학은 한국 기준과 너무 다릅니다. Business과에 입학 할려면 그 학교에 입학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그래서 본인에게 필요한 과목을 듣고 학점을 이수하는 방식입니다. 나중에 졸업할 때 그 과에서 요구하는 과목과 학점 하한선을 충족하면 졸업입니다. 명부가 있나 없나 따진다니 몰라도 한참 모르는 거군요.^^ 같은 해에 Business과를 졸업한 학생들마저도 수강한 과목이 많이 다릅니다. 심지어는 수영이나 퀼트를 수강한 학생도 있습니다. ^^

5tongdal님의 댓글

5tongdal 작성일

Dementia 님,

I would like to suggest to you to go have a consultation with a neurologist for possible prescription of donepezil to treat your "dementia." And, while you're at it, also discuss about clozapine for concurrent treatment of hallucinations.

Sincerely,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댓글의 댓글 작성일

Dear 5tongdal
Hi...
Could I correct some wrong words in your excellent joke?
Hmmmm.....  lemme see... do ya think that the verb 'suggest' takes 'to infinitive' as an object?  Oh really ? wot about a gerund, huh ? lol
Okay, ...you'd better know the tip that 'dementia' patients are usually prescribed by psychiatrists and...... omg,,, " while you're at it" , wot do ya mean dat? where I should be at, huh ? I dunno , man,,,you're funny.

말로해라님의 댓글

말로해라 작성일

'5tongdal' 과 '우주'
여러분은 대표적인 악플러의 전형을 보고 있습니다.
증거고 뭐고 어찌되었든 믿고 싶은 것만 믿는거죠 뭐...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댓글의 댓글 작성일

악플러라기보다는 전형적인 ‘부인주의자’ 들입니다.
신종 병리현상입니다.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 듯...

말로해라님의 댓글

말로해라 작성일

우주님, 링크하신 곳의 Current Stegner Fellows가 어찌 학부생 명단이 됩니까? 푸하하하하.

김종규님의 댓글

김종규 작성일

고교 때 F학점을 맞고 1등은 커녕 그 근처에도 있지 못했던 타블로라는 애는, 친척이 스탠포드에 다니는 덕분으로 가까스로 입학을 하여, 크리에이티브 롸이팅이라는 엉터리 전공을 만들어 학점을 주워 담으며 허섭쓰레기 모양으로 다닌 것을 스탠포드 출신들이 이미 다 알고 있는데, 방송에서 언론플레이를 하기를 고교도 수석 졸업이고, 대학도 만점을 받으며 조기 졸업했다는 식으로 말하는데, Dementia 님은 제대로 알지 못하면서 엉터리 기자들이 흘리는 내용을 곧이 곧대로 믿는 것이 큰 잘못이라고 봅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신문에 학교에서 담당 교수가 발급한 letter가 나오더군요. 또 공인 인증 기관에서 정식 학수 연한을 인정했다고 나오더군요. 그거면 그냥 끝입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

석사 과정 중에 연관 계통의 직장에서 근무하면서 담당 교수가 보내주는 과제를 완수해 제출하는 제도는 얼마든지 있습니다.  한국도 얼마 전까지 병원의 전공의로 근무하는 레지던트가 대학원에 등록해 석사 과정에 들어갔거든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대학원이라고 해서 물론 과정마다 차이가 많겠지만 꼬박꼬박 출석해서 수업을 듣는 것은 20세기식 방식이지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495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814 <간첩이 많다는 증거> 국정원장 보십시오. 빵구 2010-06-11 2405 29
3813 2010 남아공월드컵... 꿈은 이루어진다! 댓글(2) 제갈공명 2010-06-11 2801 4
3812 16%국민이 회원님들께 올리는 부탁말씀 댓글(11) 콩코드 2010-06-11 2801 4
3811 제가 악플러다? 댓글(7) 우주 2010-06-11 4670 8
3810 해군의 노래, "항공모함 사줘" 댓글(3) 마르스 2010-06-11 2577 13
열람중 타블로의 학력은 진짜 입니다. 댓글(14) Dementia 2010-06-11 3671 5
3808 지만원박사 고소한 이희호의 빨간 가족DNA와 털난 양심 댓글(3) 비전원 2010-06-11 5482 35
3807 마침내 ‘中風’에 걸려버린 대한민국 댓글(2) 산하 2010-06-10 2452 26
3806 타블로, 지도교수가 직접 확인해 줬네요. 댓글(12) 말로해라 2010-06-10 3141 7
3805 선거무효소송 원고 모집 댓글(1) 이재진 2010-06-10 3504 11
3804 앞으로 설혹 명박이 우익적인듯한 말을 해도 섣불리 칭찬… 댓글(1) 집정관 2010-06-10 4013 26
3803 2010 남아공월드컵 (D-1) 제갈공명 2010-06-10 3436 4
3802 본인 주장이 진실임이 점점 드러나고 있어! 댓글(2) 육군예비역병장 2010-06-10 5349 14
3801 타블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상류층 전반의 문제인듯 싶… 댓글(4) 우주 2010-06-10 4086 22
3800 오늘이 6.10 항쟁어쩌고라고 온라인에서 시끌거리던데.… woojy 2010-06-10 3054 3
3799 사이버도 위험하다 방실방실 2010-06-10 2320 16
3798 6.2선거후 진이 빠져버려가는 사람들! 동탄 2010-06-10 2384 24
3797 북한의 대남 공작 댓글(1) 푸른하늘 2010-06-10 3170 7
3796 한 비구니승려의 소신공양(분신자살)을 보고. 댓글(4) 중랑천 2010-06-10 4359 24
3795 한국사회 좌경화, 과연 지난 좌파정부때문 만일까요? 댓글(4) 한가인 2010-06-10 2296 20
3794 전교조 교육감과 공정택 댓글(6) 법리공방 2010-06-10 2346 8
3793 나로호 불발시킨 엉터리 소화장비 댓글(8) 만토스 2010-06-10 2775 12
3792 12일 대학로에서도 월드컵 거리응원합니다 댓글(4) 제갈공명 2010-06-10 3047 5
3791 (동영상)광주사태 유언비어와 박성원의 이중적인 사설 댓글(1) 비탈로즈 2010-06-09 3398 18
3790 좌측 조직적으로 한나라당 당선자 상대 선거무효소송 이재진 2010-06-09 3874 21
3789 (re) 길 잃은 대한민국 댓글(3) 달마 2010-06-09 2395 11
3788 YS, '대선도 아닌데 지방선거 졌다고 난리' 댓글(5) 제갈공명 2010-06-09 2398 8
3787 닭대신 꿩 댓글(2) 재갈주딩이 2010-06-09 2744 9
3786 이런건 좀 보고 배웠으면 좋겠다 댓글(1) 방실방실 2010-06-09 2291 14
3785 '재수 옴 붙은' 이명박! 육군예비역병장 2010-06-09 5485 31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