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의 금융 위기와 이에 대처하는 자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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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ementia 작성일10-06-07 14:35 조회2,350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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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달아 터지고 있는 유럽의 재정 위기와 부채 문제는 상당히 오랜 기간 세계 경제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고 봅니다. 우선 유럽 중앙 은행에 이들 국가의 문제를 단기간에 해결할 수 있는 자금이 없습니다. 그래서 IMF에서 결국 자금을 투여해야 하는데 IMF도 결국은 미국과 일본에서 자금을 가져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미국이나 일본 마저도 자국내 부채가 많고 특히 일본은 엄청난 재정적자와 부채 때문에 오히려 이들 국가 문제를 시발점으로 같이 공멸하게 될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유럽의 위기는 그리스 ,아일랜드, 아이슬랜드, 포르투갈,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체코, 헝가리, 스페인..등으로 이어지는 속에서 영국마저 튼튼한 기반을 가지고 있지 못합니다. 프랑스도 사실은 재정 기반이 여유롭지 못합니다. 유럽 전체가 고평가된 버블 속에서 20년 가까이 살아오는 동안 그들의 성장 엔진이 멈추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다행이 유럽의 자금난은 우리와 크게 직접적으로 연관이 없습니다만 그들 나라들은 직,간접적으로 서로 얽키고 설켜서 상당기간 다시 화폐를 발행하고 화폐 가치를 낮추는 등의 일을 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 와중에 지금 버블에 휩싸인 중국과 빚더미의 일본이 아무런 영향를 받지 않을까요? 우리는 오히려 이 문제에 심도있는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 가뜩이나 세계 경제 불황으로 각국이 빚을 내어서 자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중에 많은 자금을 풀어 놓은 상태고 이것이 엄청난 인플레 압력을 행사할 지도 모르는 상황해서 또 통화 팽창을 시켜야 합니다.
더 큰 문제는 이것이 Oil 위험이나 식량 위기와 함께 발전한다면 어마어마한 위력을 나타낼 것이라는 점 입니다. 따라서 유전자 변형 식물이나 유전자 조작 가축을 먹는 것이 대세가 될 수 있습니다. 21세기 초기에 시작하는 인류의 위기가 됩니다. 우리는 자금 안보와 식량 , 기름 안보에 초 절정의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가능한 국가에 달러를 모아서 최소 5,000억 달러 정도는 확보해야 하지 않을까요? 또한 우리의 통화를 일정 수준으로 평가 절상 시켜서 미래에 대비해야 한다고 봅니다.
지금 연쇄적으로 터지는 유럽의 위기는 이미 오래전에 예견된 상황입니다. 아무도 간섭을 할 수 없었을 뿐이지요. 왜냐면 그나라 국민들이 절대로 경각심을 가지지 않을려고 했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사건이 터져도 국가에 돈내놓으라고 데모하잖아요. 이사람들은 국가가 마땅히 자기에게 돈을 줘야 하는데 자신이 돈을 못받는 것을 억울해 하는 겁니다. 미쳤지요.
동아건설을 부도시키고 현대를 거덜내면서까지 김정일에게 돈을 퍼주면서 돈 파티를 했던 과거 정부들의 만행을 지금 도마위에 올리고 대우건설의 고 남상국 사장, 현대 아산 정몽헌 회장의 죽음과 530GP 사건의 진실을 국민앞에 다시 조사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정권을 위해서 억울하게 민간 기업을 파산시킨 사람들의 부도덕성을 만 천하에 밝혀야 다음에 이런 일로 국가 경제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베트남에서 미성년자 매춘으로 공안에 적발되어 국가를 망신시킨 정치인이 사실이라면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봅니다.
댓글목록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전세계는 음모의 비밀정부의 손바닥에 놓여있어요.... 책을 읽읍시다. 책을....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어떤 책을 읽으냐죠. 음모론에 너무 빠지지 맙시다. 정신만 이상해집니다.
Dementia님의 댓글
Dementia 작성일별로 비밀스럽지도 않지요. 윗 글은 그런 맥락으로 쓴 글이니 복선을 깔고 봐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