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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충원을 참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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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나라사랑 작성일10-06-07 14:55 조회2,63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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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현충원을 참배하려 아침에 집을 나섰다.
마을 버스를 타고가며 보이는 풍경은 나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아파트의 10%도 아니고 단지  2~3%정도만이  태극기를 계양한 것이다.
지난 김대중, 노무현의 좌익 친 김정일정권과 현정권이 이런 세태를 조장 방치 한것이다.
아무리 그렇더라도 우리 국민 중 상당수가 6.25을 직간접으로 격은 사람들인데 정말 이럴수가 있는 것일까?

현충원에 도착하니 인산인해로 북적이었지만
개중에 일부 김대중 신도인 전라도인과 친북 정당인 민주당원 들이 눈에 띄어 기분이 좋지않았다.
우리 일행중 여사님이 이런자들에게  "여기가 어디라고 빨갱이 들이 보인다" 하며 용감하게 쏘아 붙였다.

우리 일행은 박정희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고
이어 이승만 대통령의 묘소를 참배하러 가는 중에 참 가관인 것을 보았다.
길안내 푯말 2개가  한 기둥에 결려있었는데 그중  "김대중 묘소"란 푯말이 "이승만 묘소" 푯말보다 위에 결려 있었다.
나이도 이승만 대통령보다 한참이나 어린놈을 그 추종자들이 이렇게까지 하여야 하는지..쯔쯔 
냉수도 위아래가 있거늘.....

우리일행은 이승만대통령 묘소를 참배하고 나서 방명록을 썼으며
나는 방명록의 소감란에 " 빨갱이들을 처단하여 주십시요" 라고 썼다.
참배를 마치고 바로 앞에 있는 등나무 그늘벤치에서 쉬려고 앉았다.
날이 여간 더운게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벤치에 언제부터 터를 잡고 앉았는지 4명의 전라도사람들이 미리 앉아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우리 일행은 빨갱이를 성토하고 6.2지방선거 결과에 참담함을 토로하고 있는데
별안간 이 전라도 사람 중 1명이 시비를 건다
넥타이(우리일행은 7명으로 남자들은 정장차림이었음)는 미국놈들의 문화로써 개목걸이란 것이다.
(그들은 하나같이 노타이의 일반복장이었음. 한명은 체육복으로 기억됨)
또한 성경에는 미국과 넥타이를 아주 않좋은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는 것이다.

이런 말도안돼는 엉터리 억지 주장에 우리일행 중 목사님과 장로님이 나서 이들을 나무랐다.
"그런 말로 사람들 선동하지 마시오. 성경 어디에 그런 말이 있단 말이오. "
" 미국아니었으면 우리가 김정일 치하에서 생지옥을 경험하고 있을 것인데 그게 무슨말이오"
" 당신들 성경을 욕되게 하면 지옥갑니다"

그러자 이자는 크게 당황하며 말꼬리를 잡고 반항한다.
" 사실이 아니면 그렇다고 하면 될것이지 왜 지옥간다고 하느냐 하며 따진다"
이런 전형적인 빨갱이를 봤나? 불리하면 본질과 관계없는 말꼬리를 잡고 늘어진다. 버러지들,,,

아무튼 매년 현충일에 참배를 하지만
올해처럼 분위기 흐린적이 없다는 생각이다.
김대중의 묘소가 이곳에 안장되고 나서 참 좋지가 않다.
김대중은 그를 신처럼 떠받치는 전라도의  5.18 묘소에 묻혀야 되는 것 아닌가?

아울러 우리 국민들 중 자녀를 둔 어른 들은 자녀 교육을 잘시켜야 한다.
현충일에는 연고가 없더라도 현충원에 참배를 가자, 자녀를 꼭 데리고 말이다.
이런 사소한 노력이 빨갱이 사상을 막는 참 교육이다.
오늘날 우리나라가 이렇게 좌경화된 것은 전적으로 우리 부모들의 책임임을
우리 기성세대들은 분명히 알아야한다. 책임을 통감해야 한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뒈중이는 뒈져서 아무말도 못하니 약오르겠죠.
뒈중이는 싸이비 뒈중교의 교주일 뿐 절대로 국가유공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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