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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민중신학과 한명숙, 그리고 그 사상이 나라에 미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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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吾莫私利 작성일12-02-04 08:39 조회2,14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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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연구문서가 아니라 gelotin님이 올리신 자게판 글, "한명숙 권사가 다니던....끼고돈 성경책은 사탄의 시집였나?"에 관계한 댓글로서, 한국신학대학 계열교회와 신학사조에 대하여 대답한 댓글로, 그릇된 종교 신학사조가 어떻게 개인은 물론 나랏일을 하게될 때 그 나라에 나쁜 영향을 미칠까를 글 중에서 제시하려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Gelotin 님,

"기독교 장로회 (기장, 한국신학대학)는 대표적인 좌파 진보파 입니다. 얼마전 우리 게시판에도 NCCK에 대한 연세대 기사 내용들이 다루어 졌던일이 있습니다. 예장 통합측 등과 WCC의 기수 노릇을 하는 기장은 바로 문익환, 한상렬, 문성근, 한명숙 같은 빨갱이들과 카톨릭, 기타 교단들을 선두로 치고 나가에 하였던 빨갱이 집단, 촛불을 드는 핵심 좌파세력입니다. 맞습니다. 전통적인 보수 교회의 모습들이 일탈되는 지금, 선두들 중에 가장 앞자리를 달리는 진보계열의 첨단이 저들입니다. 국가의 안보는 사실상 종교계의 타락에서 더욱 심각함니다. 창살은 안 보이지만 영적인 문제를 오가는 부분이 종교임으로, '종교가 타락하고 좌파되면 모든 마음들과 정신적인 부분들이 점령됨으로 나라는 넘어가는 것'이라는 역사적인 증거를 곧 보게 될 것 같은 찰나적 시국입니다."

Gelotin 님,

" '기독교'라는 이름이 들어가는 교단은 좌파 내지 진보이거나 그와 비슷한 부류라고 일단 보시면 됩니다. "예수교 장로회"와 "기독교 장로회"... 이럴 때 "기독교"라는 이름이 들어간 곳들은 그렇다는 말 입니다. 언젠가 1976년도 쯤인가, 연세대 신대 (이들 신학 역시 자유진보 사회복음이라고하는 "Social Gospel" line)에 서남동인가 하는 교수의 강의를 우연히 듣게 되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그게 "해방신학, 민중신학"이라고 하였습니다. 직설로 말해서 저들은 "전태일의 피가 예수님의 피와 같다"고 하는 자들입니다. 한심한 작자들이지요.

예수님 피공로를, 교회에서, 신학교 교수의 특강에서, 전태일의 피와 equalize시킨다는 것 이해가 되나요? 말이 안되는 인간들입니다. 그 사상의 원조는 남미에서 발원하고, 한국에서는 장공 김재준이라는 사람인데 한경직과 함께 미국 프린스톤인가 유학갔다가 세계에서 모인 사람들에게서 이러한 사상에 감염되었다고 합니다. 그 후 신바람, 새바람, 신신바람 넣는다고 한국신학대학을 탈선된 복음으로 망친 분 입니다.

그와 프린스톤 동문수학한 한경직은 영락교회로 장로회 신대 (속칭, 광나루 신학, 장신대)를 밀었습니다. 지금 잘 아시는 곽선희 목사, 이명박 대통령 이런 분들이 소속된 교단이지요마는... 이 들은 한신대와 보수신학 그 중간 쯤 가는 분들입니다. "중도" group 이지요. "중도" 거저하나요? 이명박 대통령 같은 분들.... 곽선희 같은 중도 밑에서 늘 설교듣고 자란 사람들이 어딜가나요? 말들은 남들보다 앞장선다는 말 그대로 "진보"적으로 하니까 그럴듯 하게 들리지만.... 사상적인 "진보"가 되니까 골 아프게 되는 것 입니다.

"중도, 진보들" 배우고 익힌게 그건데...어디로 가나요? 촛불을 왜 진압치 못하고 병신짓하는가 안타까워하지만.... 저들도 사실은 그들과 거의 다 같은 꼭지에서 물을 받고 사는 사람들임으로 크게 따지면 다 같은 집안들인데 누가 누구를 진압합니까?  진보 중도가 이골이 나도록 뼈에 배어 있으니까 그따위 짓들 용감하게 하고, 그걸 막지도 못하는 것 입니다.

그러게 교육이 중요하고... 자식들 낳아서 보수, 건전교육 시키는거 참 중요하고, 교회에서도 기본 보수신학에 철저한 목사님을 모시는것이 그래서 중요합니다. 좀 우직스럽고 그렇더라도.... . 죽고사는 문제이니까요. 위에 말한 분들은 다 잘못 배운 자들입니다. 이재정 전 통일부 장관이 속해있는 성공회 같은 곳도 한국에 들어와 중도 내지는 좌파성향으로 된 곳이고.... . 모두 나라 들어먹는 그릇간 교육들을 받은 자들입니다. 곽선희나, 이명박 대통령이나.... 다 "중도, 가운데 다리" 들입니다.

한명숙, 주기도문의 가르침도, 사도신경이 포함하는 것이 성도가 마땅히 알고 받들어야 할 함축된 내용인데 그 의미도 배우거나 받들지 않는 그 곳... 말 할 것 없지요. 영을 분별할 수 있는 Discerning Spirit이 참으로 잘 정립되고 지향되어야 하는 말세라고 생각합니다."
 

오막사리

댓글목록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소싯적에 우리나라 해방신학의 원조인 안병무목사(교수) 서남동목사의 책들과
이를 기반으로 민중의 분노를 유도하는 남미에 관한 책들을 보고 분노와 절망감을 함께 느꼈습니다.
우리나라를 남미와 같은 모델로 보고 박대통령과 국가체제를 비판 비난하는 내용들이었습니다.

매판자본이란 말을 만들어 낸 자도 안병무목사인 줄 압니다.
재벌을 구미 식민지 지배의 앞잽이로 보고 박대통령을 그 수탈자로 상정한 것이지요.
대한민국땅에서 태어나고 자라 함께 인고의 세월을 살아온 지식인들이, 어찌 이다지도 색맹이고  몰지각한지 이해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미국과 유럽의 식민지로서 지배자와 피지배자. 자본주와 노동자의 신분구분이 명확한 남미와, 나라가 망하고 또 전쟁으로 폐헤가 되어 우리손으로 힘겨웁게 나라를 일으키려는 우리동포들을 어떻게 그렇게 지배자와 피지배자, 수탈자와 피수탈민중으로 보였는지...

더욱 절망한 것은 이들이 목사란 신분으로 비판의 영역 바깥에 존재하며 도시산업선교회란 국가 파괴세력을 키워가는데도, 공권력 외는 이를 제지하고 나서는 지식인이 없었다는 사실에서였습니다. 그 정도의 천박한 식견들이 나라를 뒤흔드는 모습을 보며, 대한민국 보수우익 지식인 사회의 실상에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더욱 오늘 날 지만원박사님의 공훈은 하늘을 덮는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안병무교수는 평생 기독교계에서는 물론 학계에서도 점잖은 지성인으로 대접받고 존경받는 인물로까지 남아 있는 줄 압니다. 김대중정부시절 국가에 남긴 공훈으로 무슨 문화훈장을 받았다는 기사도 보았습니다. 제 직장 후배가 안병무교수의 영향권 안에 있었기에 좀 아는 일입니다.

이 과정을 지켜보며 오늘 우리나라가 안고 있는 고민의 실체도 나름 다른 눈으로 보게 되었습니다.
즉, 기독교의 해방신학이 호남인들의 반정부 정서에 이론과 정당성을 제공하여 막강한 체제위협세력을 형성하였고, 이것이 북한 공작의 영향권 내에 있는 자들과 깃발을 같이 함으로서

학원가뿐 아니라 노동계 산업계 문화계 언론계 교수 지식인 사회에 이르기까지 전국적으로 광범위하게  층이 두터운 좌파를 양산한 것 아닌가 하는 것입니다. 노동계로 뛰어든 제 후배는 이미 그로서 확실한 지위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오막살이님의 진지한 글에서 맘속에 품고 있던 의문과 분노가 위안을 받는 것 같아 저의 심경을 올려 보았습니다. 어르신의 평강을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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