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용석의 병역비리 칼, 곽노현도 겨누나?(동아일보 기사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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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2-02-04 11:53 조회2,176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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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용석의원 “당시 특혜 소문… 실거주 여부 파악중”
곽교육감측 “가족이 일산 거주… 근무지 일치 우연”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의 아들이 공익근무요원 당시 어머니가 재직 중인 병원에서 근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특혜 의혹이 일고 있다.
무소속 강용석 의원은 3일 국회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곽 교육감의 장남(28)이 4급 판정을 받은 뒤 2006년 4월 28일부터 2008년 5월 23일까지 공익요원으로 근무했던 곳은 일산병원이었다”며 “당시 곽 교육감의 부인 정모 씨가 이 병원의 소아청소년과 과장으로 재직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당시 병원 내에선 특혜가 아니냐는 소문이 파다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곽 교육감은 노무현 정부에서 국가인권위원회 사무처 사무총장(차관급)을 맡고 있었다.
그동안 고위공직자의 아들이 부모와 같은 기관에서 근무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면서 공익근무요원의 복무를 둘러싼 특혜 의혹은 끊이지 않았다. 가수 싸이는 처음 복무했던 병역특례업체가 큰아버지와 관련된 곳이었고 검찰조사 결과 부실하게 근무한 것으로 드러나 현역으로 재입대하기도 했다. 이런 탓에 지난해 병무청에선 고위공직자 부모의 아들이 부모와 같은 기관에서 복무하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하기도 했다.
강 의원 측은 일산병원에서 공익근무를 하기 위해 위장전입을 한 것이 아닌지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곽 교육감 측은 “교육감의 장남이 일산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있을 때는 실제로 교육감 가족이 일산에서 살았다”며 “2010년 6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서울 은평구에 전세를 얻어 이사를 했으므로 (위장전입과 관련해서)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또 “장남의 오른쪽 중지와 손바닥을 연결하는 인대가 끊어져 수술을 두 번 한 것으로 안다”며 “공익근무요원 근무지가 교육감 부인의 직장과 일치한 것은 우연”이라고 주장했다.
손영일 기자 scud2007@donga.com
김도형 기자 dodo@donga.com
댓글목록
GoRight님의 댓글
GoRight 작성일
장하다 강용석.
훌륭하다 강용석.
의원 강용석은 영혼이 해맑은 의인이다 !!!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강용석 의원에게 우리 500만 야전군의 투쟁의지가 이심전심으로 전달된 듯합니다. 일당 백의 전사임에는 틀림없는 듯합니다. 더구나 법조인이라는 점이 그의 투쟁에 가장 무서운 무기가 아닐지.
enhm9163님의 댓글
enhm9163 작성일
존경하는 선배로 모셨던 박원순 ,장하성, 곽노현 시정잡배만도 못 하다 하였음.
지식을 악으로 이용하니 악취 풍기는 악성 인간 쓰레기입니다. 영구히 매장시켜야 하는 악질 인간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강용석이 서울시의 빨간 인간 셋트를 공격하는 모습은 마치 돈키호테를 연상토록 합니다. 그러나 그것은 무서운 싸움이라고 봅니다. 지만원이 5.18폭동반란의 진지를 공격하는 것과 대조가 됩니다.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사랑하는 자식이 겨울이면 영하 30도를 내리도는 혹한의 산속에서 군대생활 하면서 얼굴 손발에 동상이 걸려 한약을 먹이고 있는 부모의 입장이 한번 되어보라!
군대 갔다온 자식을 둔 국민들은 바보 멍청인 줄 아느냐?
강용석 의원은 국민이 억울하지 않게 파헤쳐 대한민국에 정의가 살아 숨쉬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셔야 합니다.
다시는 이 땅에서 자식들 병역의무를 가지고 농간부리지 않도록 입법을 해야합니다.
강용석의원 화이팅입니다.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재선을 꿈꾸려면 먼저 강용석의원을 배워라
아니면 다시 복당을 시킫던가 웰빈당 한나라당의 오명은 당명에 있는게 아니라 그안에 도사린 게으르고
투쟁을 모르는 무리 종북무리들이 당명을 더럽히는 것임으로 이자들을 먼저 정리할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