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의 목소리는 쎈데, 우파의 목소리는 왜 약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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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인민해방군 작성일11-12-14 15:38 조회1,49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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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의 목소리는 기가막히게 크다.
그런데 우파의 목소리는 상상외로 작다.
왜 그런것인가?
뭣도 좆도 모르는 상등신들은 좌파가 옳기때문에 그런것이구나, 하고 닭대가리짓을 여과없이 하는 무뇌신공을 펼치고 있다.
두 가지 이유이다.
1. 좌파의 주장은 생활에 직접 와닿는 것이고, 우파의 주장은 생활에 간접적으로 닿기 때문이다.
2. 좌파는 세뇌작업을 통해 철저한 이념교육을 장기간 받는데, 우파는 그런사람 아무도 없다.
어쩌다 있으면 좀 할일없는 매니아이거나, 아니면 좌파로 장기간 있다가 개종한 개종자들의 경우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좌파, 우파의 성향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다.
좌우 정치성향의 패키지
이 글에 근거하면 좌파들이 떠드는 내용이 뭔가?
실생활과 밀접한데를 쿡쿡 찌르는 것이다.
분명히 공산주의는 틀렸다고 믿으면서도
... 탄핵당한 노짱이 불쌍하고,
전라도 사람들 짜증난다고 한마디 하면서도
... 그 지역 사람들의 정당에 한 표가 가고,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편가르기가 너무하다고 하면서도
... 부자들을 보면 증오심이 슬그머니 일어나고,
데모꾼들을 한심하다 여기면서도
... 미쿡 소고기를 먹으면 뇌송송 구멍탁이 될것 같고,
포퓰리즘에 대해 악을 쓰며 욕하면서도
... 공짜 점심준다면 솔깃해진다.
특히 주부들 같으면 자식들 약값, 밥값, 교육비 등과 관련해서 사탕발림을 하면 훌러덩 벌러덩 넘어가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분명히 진보주의의 철학이다.
그래서 대학가서 여학생들을 포섭하기는 정말 쉬운것이다.
가진자가 어쩌고...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이론은... 됐고요, 그런거 여자들 관심 좆나 없어.
하지만 "한국은 가부장사회라 여자들이 차별받는다!" 한마디면 "우워워워~~~"하고 몰려들 수 밖에 없는것이다.
실제로 진보주의에 경도된 여성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남성에 대한 적개심, '불평등'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당한적도 없는 차별에 분노해한다.
가령 7대조 할머니가 남자보다 똑똑했지만 여자라서 과거를 볼 수 없었단 이야기에 눈이 퉁퉁붓도록 울며 남성중심사회를 규탄하고 이를 뽀독뽀독 갈며, 심한 경우 여자가 수염이 나지 않는것도 성차별의 산물이라고 말하는것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는 사실이다.
그쯤 되면 진보주의자가 되기 십상이다.
과거 68세대들이 진보주의에 훌러덩 해버린것이 1) 프리섹스 2) 세계평화를 빙자한 징병거부 3) 마약자유화 이 세가지 아닌가?
징집되면 죽을지도 모르는 남자들이 좌파가 될 수 밖에 없는 기똥차고 고소한 유혹에, 당시만 해도 금단의 구역인 섹스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무한성욕의 발산, 그리고 마약을 얼마든지 해도 죄책감이 없는 것.
딱딱한 계급투쟁론 강의를 들으면 잠이나 오기 마련이지만, 인간의 말초적 욕망과 현실적 욕구충족을 해주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가난하거나, 혹은 가난하다고 믿으면 좌파가 되기는 더 쉬운것이다.
아무래도 젊은이들은 반항아적 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사고와 잘 맞물리는 것이다.
정작 공산주의 사회에서 반항아들과 '진보주의자'들은 공산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꿈꾸는 것이다.
쉽게 이해가 될는지?
보수우파는 행동하지 않는다.
'신앙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게 현실이라 못느껴 그런것이다.
입으로는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고, 빨갱이 정당들의 행위를 비난하지만, 정작 보수우파적 이념의 현실화를 위해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보수우파는 일부 열성신도들을 제외하면 입만 남은 것이다.
삶으로, 욕망으로 와닿는 좌파들의 열정과 비교가 안되는 것이다.
중산층 이상의 세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삶은 흔하디 흔한게 아닌가?
딸만한 술집여자들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술이 떡이 되어 집에 들어온 아버지는 오늘도 여김없이 잠자리에 들기전에야 아침에 배달된 좆선일보를 본다.
좆선일보를 보면서 야당의 만행을 취한 목소리로 '빨갱이 새끼들!'이라 큰소리로 욕하지만, 거기까지다.
머릿속엔 오늘 접대한 거래처 사장이 내일은 OK 사인을 줄까? 생각뿐이다.
그리고 내일은 은행 지점장 접대할 계획을 또 세운다.
밤새도록 막장 드라마나 보는 어머니는 정치, 그런거 관심없다.
하지만 한미 FTA가 체결되면 약값 오른다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장볼때 앞으로는 미쿡산 소고기를 안파는 마트에 가야지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쳐지나간다.
그래도 지금은 이 막장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지 딸의 전 남친과 꼭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조하다.
아들놈은 야동 다운로드 받느라 정신이 없다.
침대 위엔 체 게바라 사진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허나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
오로지 관심사는 졸업 후 취직이 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자신을 사회주의자와 동일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등록금이 비싸다는 생각은 늘 한다.
그 등록금때문에 자기 부모님이 힘들어 하신다고 믿는다.
그래도 어학연수는 뉴욕으로 가야 한다.
딸은 여성해방운동사 교과서를 읽으면서 과거에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 여자들이 어떻게 차별받았고 힘들어했는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 아버지, 오빠를 증오한다.
전 남자친구도 혐오하고 미워한다.
아는 언니가 의사랑 결혼하느라 수억원이 깨졌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며 한국은 남녀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
미국 남자랑 결혼한 6촌언니가 부럽다.
하지만 지난주에 중고 아반떼를 몰고 나온 소개팅한 남자가 무능력할것이란 생각은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중상층 가정도 이럴진대 나머지야 하물며...???????
이 가정에서 어떤 당에 누가 표를 던질지는 뻔한 사실 아닌지?
진보주의자들의 외침은 현실로 잘 와닿는다.
하지만 보수주의자들의 외침은 현실에 직접은 닿지 않는다.
한쪽은, 젖교조 개색휘들이 우리 자녀들을 빨갱이로 만들고있습니다아~~~
다른 한쪽은, 한미 FTA 체결되면 병원비가 천만원으로 오른다아~~~
좌파의 목소리가 더 클리어하다.
그래서 그들은 선동에 강한것이다.
그게 뻥이냐 사실이냐는 중요한것이 아니다.
우파들은 자신들의 외침이 그다지 피부에 닿지 않아서 열정이 없는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런데 우파의 목소리는 상상외로 작다.
왜 그런것인가?
뭣도 좆도 모르는 상등신들은 좌파가 옳기때문에 그런것이구나, 하고 닭대가리짓을 여과없이 하는 무뇌신공을 펼치고 있다.
두 가지 이유이다.
1. 좌파의 주장은 생활에 직접 와닿는 것이고, 우파의 주장은 생활에 간접적으로 닿기 때문이다.
2. 좌파는 세뇌작업을 통해 철저한 이념교육을 장기간 받는데, 우파는 그런사람 아무도 없다.
어쩌다 있으면 좀 할일없는 매니아이거나, 아니면 좌파로 장기간 있다가 개종한 개종자들의 경우이다.
이 글을 읽어보면 좌파, 우파의 성향에 대해 파악이 가능하다.
좌우 정치성향의 패키지
이 글에 근거하면 좌파들이 떠드는 내용이 뭔가?
실생활과 밀접한데를 쿡쿡 찌르는 것이다.
분명히 공산주의는 틀렸다고 믿으면서도
... 탄핵당한 노짱이 불쌍하고,
전라도 사람들 짜증난다고 한마디 하면서도
... 그 지역 사람들의 정당에 한 표가 가고,
가진자와 못가진자의 편가르기가 너무하다고 하면서도
... 부자들을 보면 증오심이 슬그머니 일어나고,
데모꾼들을 한심하다 여기면서도
... 미쿡 소고기를 먹으면 뇌송송 구멍탁이 될것 같고,
포퓰리즘에 대해 악을 쓰며 욕하면서도
... 공짜 점심준다면 솔깃해진다.
특히 주부들 같으면 자식들 약값, 밥값, 교육비 등과 관련해서 사탕발림을 하면 훌러덩 벌러덩 넘어가는 것이다.
페미니즘은 분명히 진보주의의 철학이다.
그래서 대학가서 여학생들을 포섭하기는 정말 쉬운것이다.
가진자가 어쩌고... 마르크스 레닌주의의 이론은... 됐고요, 그런거 여자들 관심 좆나 없어.
하지만 "한국은 가부장사회라 여자들이 차별받는다!" 한마디면 "우워워워~~~"하고 몰려들 수 밖에 없는것이다.
실제로 진보주의에 경도된 여성들과 이야기를 해보면, 남성에 대한 적개심, '불평등'에 대한 스트레스 등으로 가득한 것을 알 수 있다.
자신이 당한적도 없는 차별에 분노해한다.
가령 7대조 할머니가 남자보다 똑똑했지만 여자라서 과거를 볼 수 없었단 이야기에 눈이 퉁퉁붓도록 울며 남성중심사회를 규탄하고 이를 뽀독뽀독 갈며, 심한 경우 여자가 수염이 나지 않는것도 성차별의 산물이라고 말하는것을 직접 들어본 적이 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이는 사실이다.
그쯤 되면 진보주의자가 되기 십상이다.
과거 68세대들이 진보주의에 훌러덩 해버린것이 1) 프리섹스 2) 세계평화를 빙자한 징병거부 3) 마약자유화 이 세가지 아닌가?
징집되면 죽을지도 모르는 남자들이 좌파가 될 수 밖에 없는 기똥차고 고소한 유혹에, 당시만 해도 금단의 구역인 섹스를 마음껏 할 수 있다는 무한성욕의 발산, 그리고 마약을 얼마든지 해도 죄책감이 없는 것.
딱딱한 계급투쟁론 강의를 들으면 잠이나 오기 마련이지만, 인간의 말초적 욕망과 현실적 욕구충족을 해주면 그냥 넘어가는 것이다.
게다가 자신이 가난하거나, 혹은 가난하다고 믿으면 좌파가 되기는 더 쉬운것이다.
아무래도 젊은이들은 반항아적 기질이 강하기 때문에 그런 사고와 잘 맞물리는 것이다.
정작 공산주의 사회에서 반항아들과 '진보주의자'들은 공산주의를 신랄하게 비판하며 자유민주주의를 꿈꾸는 것이다.
쉽게 이해가 될는지?
보수우파는 행동하지 않는다.
'신앙심'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그게 현실이라 못느껴 그런것이다.
입으로는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고, 빨갱이 정당들의 행위를 비난하지만, 정작 보수우파적 이념의 현실화를 위해 한 것은 아무것도 없다.
그야말로 보수우파는 일부 열성신도들을 제외하면 입만 남은 것이다.
삶으로, 욕망으로 와닿는 좌파들의 열정과 비교가 안되는 것이다.
중산층 이상의 세계도 별반 다르지 않다.
이런 삶은 흔하디 흔한게 아닌가?
딸만한 술집여자들 젖가슴을 주무르다가 술이 떡이 되어 집에 들어온 아버지는 오늘도 여김없이 잠자리에 들기전에야 아침에 배달된 좆선일보를 본다.
좆선일보를 보면서 야당의 만행을 취한 목소리로 '빨갱이 새끼들!'이라 큰소리로 욕하지만, 거기까지다.
머릿속엔 오늘 접대한 거래처 사장이 내일은 OK 사인을 줄까? 생각뿐이다.
그리고 내일은 은행 지점장 접대할 계획을 또 세운다.
밤새도록 막장 드라마나 보는 어머니는 정치, 그런거 관심없다.
하지만 한미 FTA가 체결되면 약값 오른다는 소리에 스트레스를 받아하며, 장볼때 앞으로는 미쿡산 소고기를 안파는 마트에 가야지 하는 생각이 순간 스쳐지나간다.
그래도 지금은 이 막장드라마에서 여주인공이 지 딸의 전 남친과 꼭 결혼했으면 하는 마음으로 초조하다.
아들놈은 야동 다운로드 받느라 정신이 없다.
침대 위엔 체 게바라 사진이 큼지막하게 걸려있다, 허나 그게 누군지도 모른다.
오로지 관심사는 졸업 후 취직이 될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자신을 사회주의자와 동일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등록금이 비싸다는 생각은 늘 한다.
그 등록금때문에 자기 부모님이 힘들어 하신다고 믿는다.
그래도 어학연수는 뉴욕으로 가야 한다.
딸은 여성해방운동사 교과서를 읽으면서 과거에 어머니, 할머니 세대에 여자들이 어떻게 차별받았고 힘들어했는지를 읽으며 눈물을 흘리며 자기 아버지, 오빠를 증오한다.
전 남자친구도 혐오하고 미워한다.
아는 언니가 의사랑 결혼하느라 수억원이 깨졌다는 이야기가 떠오르며 한국은 남녀가 불평등하다고 생각한다.
미국 남자랑 결혼한 6촌언니가 부럽다.
하지만 지난주에 중고 아반떼를 몰고 나온 소개팅한 남자가 무능력할것이란 생각은 한다.
그것이 현실이다.
중상층 가정도 이럴진대 나머지야 하물며...???????
이 가정에서 어떤 당에 누가 표를 던질지는 뻔한 사실 아닌지?
진보주의자들의 외침은 현실로 잘 와닿는다.
하지만 보수주의자들의 외침은 현실에 직접은 닿지 않는다.
한쪽은, 젖교조 개색휘들이 우리 자녀들을 빨갱이로 만들고있습니다아~~~
다른 한쪽은, 한미 FTA 체결되면 병원비가 천만원으로 오른다아~~~
좌파의 목소리가 더 클리어하다.
그래서 그들은 선동에 강한것이다.
그게 뻥이냐 사실이냐는 중요한것이 아니다.
우파들은 자신들의 외침이 그다지 피부에 닿지 않아서 열정이 없는것이다.
그렇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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