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당=공화당 or 민정당 후신(X) 한나라당=김영삼당(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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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정관 작성일10-06-04 09:38 조회4,45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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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차 강조하지만, 한나라당을 공화당 민정당 후신으로 생각하면 크나큰 착각입니다.
1990년초 3당합당한후 당의 헤게모니를 김영삼의 민주계가 틀켜쥐고 당내의 민정계는 그후 여러번 선거를 거치며 축출거세당하고, 극소수 남은이들은 그냥 민주계에 항복한 이들입니다.
작금의 한나라당은 김영삼의 민주계에 96년총선때 대거 수혈할때 들어온 민중계가 헤게모니를 잡고 있습니다. 박근혜가 있지 않느냐 하는데 우선 박근혜는 머리가 좋지 않을뿐더러, 김대중이 생전에 찾아가 아버지 박통의 잘못(?)을 딸로서 김대중에게 사과하고, 김정일이 만나고 와서 김정일은 약속을 잘지킨다고 하질 않나, 최근에 사이가 틀어졌지만 친박좌장이라는 김무성조차 김영삼의 상도동계입니다.(즉 부처님손바닥안)
김영삼이 누구입니까? 김대중과 민주팔이 동지인것이지요.
그리고 김영삼이 김대중이 애초에 1970-80년대를 풍미한 '신민당'의 멤버들이죠.
즉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라는게 신민당내 내부투쟁이 간판만 갈라져 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즉 이러니 김영삼당(한나라당)이 가끔씩 우익인척 행동으로 연결되지 않는 립서비스는 전부
호구(우익유권자)를 속이기 위한 역할분담극 짜고치는 고스톱 show입니다.
아직도 이 사실을 깨닭지 못하고, "한나라당 잘좀 해보라...왜 좌익척결안하냐", 고 읍소애원하는
머리나쁜 자칭 우익분들, 어디 영삼당에 백년 애원해보십시오. 백년하청입니다.
한나라당 =영삼당, 민주당 =대중당. 다 거기서 거기인 자들입니다.
군소정당도 선명우익정당이 나타나야할텐데 그것도 쉽지가 않은 노릇입니다.
김동길같은 과거 민주화운동 인사들이 우익진영(?)에서 어르신네입네 하고 있고, 황장엽이같은 이의 말을 금과옥조로 받드는게 다수의 자칭 우익들입니다. 최근 타계한 김광일이란 양반은 무려 노무현을 정계에 픽업한 사람인데, 그래놓고 나중에와서 노무현 욕하며 우익행세했었지요 참나...
그리고 어찌어찌 간신히 선명우익정당을 만든다해도 엄청난 와해,침투공작이 벌어지겠지요.
이 모든게 3당합당으로 민주정의당을 민주팔이에게 팔아먹은 노태우가 원흉입니다. 전두환 대통령이 대체로 참 잘했는데 후임을 너무 잘못골랐어요.
여하튼 말이 길어졌는데, 영삼당(한나라당)한테 백날 읍소해봐야 아무 소용도 없고 우익 꼴만 추해집니다.
김영삼과 김대중 둘다 겉으로만 얼굴붉히는척 수십년 절친아니었습니까? 정신줄을 놓고 영삼당에게 계속 구걸질하는행동 그만두십시오.
한나라당이 가끔 우익인척 립서비스하는거 그거 다 짜고치는 고스톱판에서 호구(우익유권자)를 털기위한 show입니다 show. 의미있는 결과로 연결되는거 어디 봤습니까?
한나라당이 우익당되길 바라느니 트랜스젠더가 애를 낳아주길 기다리겠네요
다시 말하지만 김영삼이 김대중이 애초에 1970-80년대를 풍미한 '신민당'의 멤버들이죠.
즉 현재 한나라당과 민주당이라는게 신민당내 내부투쟁이 간판만 갈라져 나왔다고 보면 됩니다.
박정희,전두환 대통령에게 빽테클 걸던 자들이 우익이라니 소가 웃을일입니다.
여러분 신민당이 우익이었습니까? '신민영삼한나라당'을 공화당or민정당의 후예로 생각하는건
착각도 보통 착각이 아닌것입니다.
한나라당=공화당 or 민정당 후신(X) 한나라당=김영삼당(O)=신민당=민주당 인것입니다.
댓글목록
금강인님의 댓글
금강인 작성일
한나라당이 좋아서 찍은 유권자들은 극소수일 뿐입니다.
그저
"좌빨이 싫은데 극우 보수당이 없으니까
또한 좌빨이 당선되면 안되니까."
등의 이유로 한나라당을 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