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는 패하고 공짜밥이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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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생 작성일10-06-03 16:33 조회2,234회 댓글6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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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방선거의 의미를 개인적으로는
우리나라 국민들의 안보 의식상태가 어떤가를 보여주는 결과물이라 판단합니다.
일단 천안함 침몰이 최근 가장 큰 이슈였고
북괴 김정일이 여차하면 다시 테러를 저지를수 있다는
공포감을 준 사건이였으니까요
북괴보다 더 무서운것이 경제불황인가 봅니다.
안보에 손을 들어준것이 아니라 공짜밥에 손을 들어줬으니 말입니다.
허긴 힘들어 하는 일부 서민들 중에는 여차하면
전쟁나서 몽땅 쓸어버렸으면 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더군요
20대 30대는 여전히 한나라당을 노인들이나 지지하는 당으로 알고 있더군요
식당에서 30대로 보이는 회사원들이 이번 지방선거에 대하여
잡담을 하다가 우리들도 50이 넘어가면 1번 찍게 되는거 아니겠냐 ...
이렇다할 공약도 없고 뾰족한 수도 없어보이는
한나랑보다 그리고 국가 안보보다
공짜밥 준다는 민주당에 20대 30대 40대가 달려들고
이군이 나는 중도다 하며
지하 벙커에 숨어 들어가 안보 강력한 대응 나불거리니
보수 지지자들도 믿음이 안가는건 당연한 결과라고 할수 있겠지요
747 대운하 4대강에 난리 부루스를 추더니
살인적인 물가 상승에다 줄어드는 일자리
뭘 보고 한나라당을 찍어 줄까
국가 안보보다 당장 내일 가계가 걱정인 우리 국민들이
어설픈 중도보다 공짜밥에 숟가락을 든
2010년 지방선거였다 그렇게 생각합니다.
즉 김정일은 웃고있고
미국은 멍청한 이군에게 기대를 걸기보다
독자적으로 북괴를 압박하려할 가능성이 더욱 커 보이는군요
저도 미국에 마지막 기대를 걸어봅니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전자개표를 지금이라도 막아야 합니다.
왜들 이렇게 전자개표에 관심이 없는지,,,
선거 투개표를 좌빨들에게 몽땅 맞겨놓고 확인도 안합니다.
그러면서 티비에 나오는 숫자만 바라보고 국가의 운명을 결정합니다.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이상한 점은 제가 전과 동일하게 6시 선거하러 투표장엘 갔습니다 . 사람들이 저번보다 많지 않더군요
오세훈이 당선인데 가지는 모두 민주라?? 이것도 수상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전자개표 부정에 대하여 문제를 제기한 사람들과
정서적으로 같은 입장을 취하고 있는 사람이예요.
특히 김대중은 충분히 그러고도 남을 사람이란 걸 알지요....
그런 점에서 이 번에도 전자개표방식에 의혹을 제기하는 심정 이해를 하지요.
허지만 그러기 전에 궁금증이 하나 있습니다.
지난 대선 이명박이 때엔 전자개표방식에 문제가 없었는지요.....
신생님의 댓글
신생 작성일
100 대 90 을 100대 110으로 만들기는 쉬워도
100 대 40 을 100대 110으로 만들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처럼 상대방 표가 근사치면 아주 쉽게
조작할수 있죠 ...물론 가정입니다만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이명박때도 전자개표하지 말자고 했어요.
여기서도 가끔 글을 올리는 이재진위원장님은 이명박 또한 정당한 절차에 의한 선출이 아니라고 합니다.
누가 당선되냐 마냐가 아니라, 전자개표 하지 말자가 그 주장입니다.
참고로,,,
이명박이 때는 워낙에 여론이 압도적이라 개표조작은 어려웠을 겁니다.
전자개표조작이라는게 여론조작이 선행되야만 가능합니다. 압도적 민심에는 여론조작도 어렵지요.
또 이명박은 오래전부터 좌빨들이 치밀한 계획으로 한나라당대선후보로 만들었을거라 봅니다.
아래글 참조.
[ 이명박 후보의 「눈」과 「귀」 ]
http://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4&wr_id=1530&page=2
소강절님의 댓글
소강절 작성일
생각하면 기가 차는 군요. 이 배신감이란...
투표 선거 조작이라...
저는 이 시스템 클럽 회원이 되고 난후 충격적인 말씀들을
한 두번 듣는게 아니라. 얼얼 하기만 합니다만...
그런데, 어제 kbs 선거방송 시작 즈음 해서 방송된
한국투표의 옛모습과 지금 모습을 보여주는 코너를 봤는데,
앞으로는 터치스크린(은행 현금인출 지급기 거래시 사용하는 입력 방식을 말함. 손가락으로 글자 씌어진 유리에다가 톡톡 하면..!!, 아시죠들..?) 방식으로 개표방식이 개선되고
말하는 걸로 봐서는 투표소에 가는 번거로움을 덜기위해 집에서도
투표를 할수 있는 방식의 개발이 진행중이라더군요.
저는 그런 생각을 했습니다.
좌파 컴퓨터 달인이나 도사가 한명이 아니고 그 조직 능력으로
몇천명 양산 동원돼서 작업해버리면 그 투표날의 역사가 좌지우지 돼버린다는 말인가?! 하고
나는 A를 찍었는데 F가 되어 나오는 기가막힌 상황!
정보통신 IT 강국의 면모가 이런데서 드러나는 거겠군요...
IT 그것도 김대중이란 인물이 부흥시킨 것이니
자못 좌파들 고무되겠군요. 우리의 영웅이시여 하면서 말입니다.
아무튼 태어나서 처음 한나라당 찍은 선거였는데
저는 후회가 없습니다만, 빨갱이 어뢰로 한방 먹은 기분입니다.
저도 열받으면 그런 생각 가끔씩 하긴 합니다.
이민가고 싶다고....
"수사기록으로본 12.12와 5.18"에 그런 말이 있더군요.
어느 곳의 정말 돈많은 회사 사업가가 민주노총 노조로 돌변한
자기 회사의 노조원들(직원근로자들이 되겠죠.)한테서 말도 안되는 소리로
억울하게 꼬집히고 시달림받다가
공장 부지를 그 지역 구청에 기부하고 은밀히 자신의 돈들을 챙겨
외국으로 이민을 가면서 이렇게 말했다더 군요.
"나는 육신만이 이 나라를 등지는 것이 아니라 영혼까지도 등지고 간다."
이 놈의 한국국적도 주지말아야 할 빨간 좌파놈들이 사람 정말
질리게 만듭니다.
저같은 상식과 정의에 순진한 사람이 그래서 전라도에 살면서
그렇게 씩씩거리면서 사는 지도 모릅니다.
그런 놈들이 지배하는 이제 한반도 통째의 조선인민민주주의공화국에서
아름다운 가치도 억압받고 소중한 생각들도 억압받으며 산다는 것은
정말 어떤 탐관오리의 세상일지....
그 세상은 춘향이도 이도령도 없겠죠?
오직 정력발 떨어져가는 히스테리 김정일, 김학도만 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