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지를 접지 말라고요 했다고요?
선관위 직원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왜 그런말을 할까요? 선관위에서 교육을 시켰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일전에 전민모에 석종대님이 분이 투표지를 빡빡 접으라는 글을 올렸더니,
선관위 놈들이 무슨 위법 어쩌구저쩌구 하던게 생각나는군요.
웃기는 놈들, 몇번을 접든 빡빡접든 살살접든 그게 무슨 위법이라고,,

저는 빡빡 두세번 접었습니다.


우리동네 투표장도 가보니 참관인은 한사람 뿐이더군요.
투표함도 가벼워서 통째로 바꿔치기 해도 아무도 모를것 같습니다.

보아하니 인천충청 접전 어쩌구하는데,,,
아무래도 개표조작을 할것 같은 느낌입니다.
여론조작과 전자개표조작은 붙어다니니까요.

사실입니다. 비밀투표에 관한 명백한 압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여자는 분명이 두 번이나 그랬습니다(불친절하게). 그때부터 헤매이고 안경집도 놔두고 나왔다가 나중에 부탁해서 내 달라라고 하기도요.

제 생각에 덜 찍혀도 칸 안에 정확히 90%는 인주가 묻었으니 그 정도에서는 괜찮습니다 해도 될텐데 물어본 제가 문제가 있었을 수도 있지요.  ^ ^
찍는 것이 밀린다는 것을 미리 인지만 했었어도 제가 찍는 것이 밀린다는 변명을 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전자개표조작은 민주주의 말살이 아닙니까?

아무 까닭없이 접지말라고 했을리는 없고,,,
역시 선관위놈들이 그렇게 교육을 시켰을 가능성이 많다고 봅니다.

접지도 못하면 비밀투표도 아니네요.
이거 증거라도 있으면 선거방해에 해당 되겠습니다.

안 접는 사람이 많아지게 해서 밀어붙일려는 의도도 읽혀집니다.
제 느낌엔 투표지가 두꺼워진 것 같습니다.
어디 믿고 의지할 정치인이 있어야 하소연할텐데..
전자개표조작이 얼마나 위험하고 막아야할 망국질인지 절실히 느낀 하루인데
이번 지방선거를 분석해서 대비하지 않으면 큰 선거는 다음 대선과 총선 뿐이니
넋놓고 당할 수 있으므로 대비해야만 합니다. 전자개표조작을 의심하지 않는 보수는
적의 아군일 것입니다.

사실 조작이냐 아니냐고 말한면 증거있냐고 하지요.
확실한 증거가 없는데 조작이라고 단정하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의 선거투개표 실태를 말합니다.

누구도 확인을 안합니다.
그냥 투표지를 기계에 넣으면 기계가 삥삥 돌려서 분류해서 투표지 다발을 끈으로  묶어서 탁 튀어나옵니다.
그럼 그거 그냥 투표함에 주워담습니다.

제대로 분류했는지 어쟀는지 아무도 모릅니다.

한나라당 놈들도 다 그런놈들입니다.
있어봐야 소용없는 눈뜬 장님들이거나 되레 귀찬아하는 사람들,,

조작이고 아니고를 떠나서 그렇게 해서는 안된다고 하지요.
조작의 가능성 조차 있어서는 안되는 것인데, 조작의 가능성을 높여놓고 확인도 안한다니,,,

저는 다 절반쯤 접어서 넣었지요!!!
별 말이 없던데.....
접지 말라는 이야기는 아마도 펴기 귀챦으니 그랬을 테고....
완전히 접지 않고 절반쯤 살짝 접어서 넣으니 아무 말도 안하던데.....
하긴 여덟장이나 찍으려니 정신도 사나워 집디다.
이게 뭐하는 짓인고?????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10-06-02 19:27

접지못하게 하는 것은 투표지가 기계에 물릴까봐 그런것입니다.
기계에 물리면 뽑아서 결국 눈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일전에 전민모 석종대님이 빡빡 세게접으라는 글에 선관위 놈들이 직접 나서서 발광을 한적이 있습니다.


또한 접지 못한다면 비밀투표가 아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