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의 친북 반대한민국 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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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0-05-31 19:53 조회2,33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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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의 親北心理 엿보기
유시민 국민참여당 경기도지사 후보가 31일 오후에 경기도의 수원시 아주대학교의 선거유세에서 “대북 송금 사건은 남북 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 유지라는 대의를 위한 사소한 절차적 실수였다”고 말했다. 이것은 오늘 31일에 조선닷컴이 전한 유시민의 선거활동에 대한 소식 중, 그가 주민들에게 했던 말이다. 그는 또 천안함 사태에 대한 그의 비판을 두고 정몽준과 김문수가 자신을 “버스에 태워 이북으로 보내야 한다”라고 했던 말을 거론하면서 김대중의 남북회담 전 불법대북송금을 우회적으로 두둔하고 나섰다.
그가 김대중의 불법적 대북송금 4억 달러 송금 사건을 특유의 말재주로 풀이 한 내용이 참으로 간교하고 후안무치하며 반 대한민국 적임을 알 수 있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들어 보자. “박지원 원내 대표가 당시 산업은행을 움직여서 북한에 4억여 달러의 뒷돈을 준일은 법률 위반으로 사소한 것이고, 남북정상회담을 성사시켜 한반도 전쟁위협을 제거하는 것은 큰일 이어서 작은 불법을 한 것뿐이며 내가 그 위치에 있었다 하더라도 그렇게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가 정몽준 대표를 향해 독설을 퍼 부은 내용은 그야말로 말 재간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대북 퍼주기 친북 1인자는 고 정주영 회장인데 정대표는 아버지를 부정하고 나를 북한으로 가라고 한다. 내가 타고 갈 그 북한행 버스에는 정 회장도 같이 타고 가야 한다” 정몽준 대표가 들으면 그 訥辯에 곧장 대답이 나오기 어려운 반격이라고 하겠다. 나 같으면 이렇게 쏘아 주겠다. “유시민 당신은 김대중 노무현 친북좌파정권에서 빌붙어 장관까지 해 먹었으니 당신의 자식들도 모두 반 대한민국적 친북사상으로 무장시켜 夫子지간의 代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냐?”
정몽준은 말 재주가 없을 것 같아서, 내가 정 대표의 입장에 서서 유시민의 궤변을 반박하고자 한다.
첫째, 김대중의 대북송금사건이 남북정상회담과 한반도 평화유지라는 대의를 위한 사소한 절차적 실수였다는 말을 따져 보자.
유시민의원, 여기서 당신에게 이런 질문을 할 테니 답 좀 해 보시오. “당신은 대북송금사건이 고작 ‘사소한 절차적 실수’ 였다고 하는데, 그럼 당신 같은 사람들이 크게 여기는 실수는 무엇을 말하는 것인가? 혹시 당신은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진상한 송금으로 만든 핵무기가 당신 가족을 몰살시켜야 비로소 큰 실수였다고 받아 들일 것인가? 김정일에게 그 엄청난 돈을 바친 후에도 제2연평해전으로 우리 군인들이 장렬하게 전사했고, 천안함의 피격으로 46명의 장병들이 전사했어도 고작 사소한 실수로 지껄이고 있을 것인가?
둘째, 박지원이 산업은행을 통해 김정일에게 송금한 4억여 달러라는 돈이 남북간의 전쟁위협을 제거한 큰일이어서 불법송금 같은 작은 일에는 눈을 감아야 하고 자신도 그런 일을 했었을 것이라는 말은 무슨 뜻인가?
유시민 당신은 김대중이 김정일에게 바친 4억여 달러가 남북간의 전쟁의 위협을 제거하는데 큰일을 했다고 하는데, 그 돈이 아니었다면 남북간에는 지난 10년 사이 전쟁이 있었다는 말이고, 제2연평해전은 그럼 4억 달러가 아니고 40억 달러쯤 정일이에게 바쳤어야 막을 수 있는 참사였다는 논리인가? 그리고 이명박이 김정일에게 달라는 대로 갖다 바치지 않아서 천안함이 공격을 당했다는 결론이 아닌가? 유시민 당신의 주장은 대한민국이 전쟁이나 전투에 당해 죽지 않으려면 묻지도 말고 김정일이 원하는 돈과 물자를 갖다 바치라는 말이 아닌가?
당신 같은 사람을 우리는 사기꾼 기질의 인간으로 부른다. 솔직하게 선거주민들에게 말하라. “여러분, 김정일에게 맞아 죽지 않으려거든 당신들이 가진 모든 돈과 물자를 북한에 갖다 바쳐야 합니다.”라고 솔직하게 말하라. 그런 다음 주민들의 표가 어떻게 나오는지 기다리라. 그렇게 못 하겠거든 4억 달러를 갖다 바친 후에도 연평해전에서 우리 장병을 처참하게 죽음으로 내몬 사건에 대해 김정일을 악마의 후예라고 당당하게 성토하라. 그 간교한 말장난으로 국민들을 현혹하고 특히 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국가관을 망가뜨리고 있는 당신의 반 대한민국적 행각은 반드시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고 벌을 받게 될 것이다. 그것이 싫다면 계속 대한민국이 지상에서 사라지기를 떠들고 다니시라.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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