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 전용" 보다 더 귀한 씨스템의 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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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막사리 작성일10-05-30 06:20 조회2,536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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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씨스템 클럽"의 주된 운동이란 ‘바른 정신'으로 우리를 잘 살게 하려는 운동인 줄 알고 살아 옵니다. 그래서 행복을 공급받기도 합니다. 그 중에 가장 중요한 “국가 안보”를 바로 세우고 공산주의 나라가 되지 않도록 하자는 것인 줄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가장 중요한 것을 위하여 나아가는 지 만원 박사님의 삶과 그 헌신이란 한계가 있어서 수많은 이웃의 요구사항들을 제목별로 들어서 연구할 겨를이 없는 줄 압니다. 위에서 말한 그 가장 중요한 사안들을 감당하시기 때문에 여타 많은 중요한 것들을 다룰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대통령과 여당 그리고 국회와 사법부에서도 감당하지 못하는 그 수 많은 문제들을 씨스템에서 어떻게 해결할 수도 없는 노릇이요, 일개 시민일 뿐인 지 만원 박사님의 입에서 그 수 많은 건(件) 들(matters)에 대하여 다 말 할 수 없는 것 - 당연한 것이지 않습니까?
그런데 요즈음 한자 전용 혹은 한자 병용 등 이라든지 호주제 문제 등으로 인하여 공연히 씨스템을 흠집 내려는 의도로 그릇 인식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참으로 서운합니다. 본인은 아니라고 하겠지만 정도가 정도이니만큼 이번에는 이웃 회원이 인격을 걸고하는 말을 좀 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바른 바탕을 터득하고나면 그 위에 효과있는 집을 세워나가기가 쉬운 법이겠지요. 바로 지 박사님의 주장은 그러한 것인 줄 압니다. 정신이 있고, 그것이 살아있어서 영향력을 가질 수 있는 정신적 귀족들 (혹 저의 말로 비유하자면, ‘영성 있는 영혼들’)로 품위있고 예절있으되 “빨갱이”들을 두 눈 부릎뜨고 호령할 수 있는 조국이 되면 그 다음에 여타를 잘 건설할 수 있겠다는 것이지요.
어떤 이들은 박근혜 의원 편이라고 하여 “박 빠” 혹은 “닭 빠”라는 희한한 말을 박사님에게 퍼 대는 것도 보았습니다. Anti 이 명박 대통령이라고 하여 마치 희한한 사람 취급을 하는 것도 보았습니다. 바로 그러던 사람이 이곳에 와서 또 비스므리한 논조를 펴는 것입니다.
조국의 내일을 위하여 이념 정신 영혼이 바로 들어야 겠다는 지 박사님의 부르짖음을 왜 그렇게 밖에 이해하지 못하는지 참으로 궁금할 뿐입니다. 학식도 실력도 다 갖춘 분 같은데.... ! 눈이 있어도, 귀가 있어도, 듣지못하고 보지 못하는 귀머거리가 있고, 소경이 있다더니 그것인가요? 그야말로 곰배팔이 장구치는 모습들을 연출하는 형국들입니다.
씨스템은 그러므로 박근혜 님을 타도하려는 곳도 아니요, 이명박 대통령님을 폄하 하는 곳도 물론 아닙니다. 어떤 분에게 ‘당신은 이제 한마디 이상 하지 말라'고 욱박지르는 곳도 아닙니다. 그러한 이유에서 혹 대통령님에게라도 어떤 유감어린 글을 올리는 일이 있다면, 이것은 항상 '조국과 그 바르게 잘 됨'이라는 관심에서 나오는 뜻인 줄 알아야 바른 씨스템 클럽의 해석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 지 박사님이나 우리 많은 애국 광복군들에게는, 그들의 표현이 혹 어떠하더라도, 편견에서 저지르는 우 들이 아닐 것이라 봅니다. 10년 아니 더 이상 오래되도록 들어보지 못한 내용이 이 명박 대통령님의 대 국민 발표에서 나타나자 많은 사람들, 특별히 씨스템 가족들이 위로받으며 감사하는 그 반응 그 자체가 이를 충분히 반영하는 것이라고 봅니다.
다양한 생각들을 수렴하되 한 가지 씨스템에서 양보하지 못하는 그것은, 바로, 우리 조국이 "빨갱이"에게 먹혀서야 어디 설 수 있겠는가? 라는 정신일 것으로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말한 바와 같이 다른 지차의 일들을 다 감당할 수 없는 이곳의 한계를 이해한다면 - 가장 중요한 국가안보 그 일선이 구멍나고 도적질 당하여서는 안 되겠다는 것이 저의 말로 번역하여 보는 내용이 아닐까요?
다시말하여, 이제, 호주제도 중요하고, 한자의 중요성도 중요하지만...., 그런 사안들로 가장 중요한 dimension인 국가의 정체성과 안보에 대한 애국심이, 오늘, 혹, 흐려지게 할 수 있는 것이라면.... 본 싸이트에서는, 그러한 argument 등은 제 2선으로 내려 놓아 보자는 것입니다. 그 모든 것을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방법이란, 곧, 지만원 박사님을 나라의 대통령으로 모실 수 있다면 가능하겠지요.
저는 바로 얼마 전에 이곳에 올리신 어느 님의 글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코멘트를 달다가 "나도 한마디 하겠소"라는 제목으로 이 글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너무 심한 것 같아 "한자 보다 더 귀한..... "이라고 완곡하게 그 표현을 바로 잡았습니다. 어느 한 때 그 분은 다른 분의 싸이트에서 계속 한자타령 등으로 으르렁 대던 그 소리가 이제 우리 싸이트로 옮겨와서 그 본색을 또 들어내는 것이 아닌가? 하고 의심을 하여 보기도 합니다. 사실 필자도 나이가 꽤 들었는데도 그 분이 쓰는 한자를 어떨때는 잘 이해하지 못하는 곳이 있더라구요. 이렇게 씨스템에 오는 분들 중에는 나와같이 제대로 되지 못하고 모자라는 사람들도 더러는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러나 현실은.... 중국에서 조차 어려운 획수를 가진 한자들은 모두 약자화 하는 세상이라는 사실입니다.
바라기는, 우리 조국 대한민국 천하는, 주적 김정일과 그 빨갱이 사상을 다스리려는 웅지와 웅장한 포효앞에서, 잠잠하시기를 바랍니다.
너무나 조국을 사랑하다가 옹달샘을 만난 사슴같이 기뻐하고, 사모하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혹 바쁜 시간을 쪼개서라도, 들어와 쉬어가고, 먹으며, 마시며, 호흡하고 나가는 씨스템 클럽은, 다시 말하거니와, 우리의 오막사리요, 우리의 베이스 캠프요, 국민의 진정한 함성일 뿐입니다.
지 박사님이 계실때 잘 하시고, 일하실 때 격려하여 드리고, 그리고 우리 이웃들인 우리 모두를 사랑하고, 격려하며 .... , 그리고 예의를 갖추는 우리 모두가 되어 보십시다. 이 기초를 잘하기만 하면 우리에게는 앞날의 평강과 행복으로 더욱 기쁜일들이 생길 것입니다.
지금은 5.18과 북한의 날뛰는 저 행패 속에서 많이 기도하고 마음을 모아 한가지로 "거룩한 촛불 (?)"을 들 때라고 봅니다. 교회들이 조용하고, 국회가 조용하고, 우익이라고 하는 이들이 자기에게 유익한 것만 골라 목소리를 각개전투로 높이는 이 때..., 조국위에 내리시는 천기를 분별하여 삼가 조용히 안연하게 신사의 도를 지켜 "우선 (priority point)"에 예의를 갖추어 주시기를 바랍니다.
그렇게 함으로 십시일반으로 모아 오는 희미한 "반딧불"들이 저 무자비한 "촛불"들을 이길 수 있기를 바라며... 있는 기력을 다하여 애쓰시는 애국 동지들과, 호흡을 다하여 힘쓰시는 지박사님의 마음을 잘 헤아려 주시는 님들이 되어 주시기를 간곡히 청원 드립니다.
댓글목록
둠벙님의 댓글
둠벙 작성일추천 한트럭 드립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오막살이님의 구구절절한 말씀,전적 동감합니다. 지나치게,고집스럽게 시스템클럽의 지향 정체성이랄수있는, 근간인"국가안보"와 "좌익빨갱이 이념과 그 분자들의 척결"의 제1의 우선순위를 흐리게 하는 위험한 글들이 지나치게 빈번함을 개탄스럽게 생각 합니다.그 것들은 각론으로 얼마든지 글을 쓸수는 있어도 현재누구도 도전키 어려운 5.18의 오욕의 역사뒤집기에 자기 생명을 아끼지않고 밤낯골몰 투쟁하는 지박사님의 결연한 지향점을 흐리는 일이 되어서는 아니될줄압니다. 이와같이 지만원 박사님의 창업주와 같은 시스템클럽의 칼럼사명을 옳바르게 이해한다면 그런 각론을 지나치게,고집스레이 글을 쓰는일은 시스템클럽의 사명을 흐리게 하고 힘을 빼는 일입니다. 분명히 말씀드리지만 시스템클럽의 당면한 칼럼의 사명은 "국가안보"와 "좌익빨갱이 이념과 그 분자들의 척결"에 있다고 봅니다. 우리가 자유로이 각자 글을쓰고 쉽게 말들을 할수있지만 좀더 우리는 우리의 (시스템클럽)본질을 흐리는,지향점을 흐리는 일은 삼갈줄을 알아야 하겠읍니다.
멀리 외국에 계신 오막살이님의 애국우국충정의 말씀에 찬사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