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vs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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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사회 작성일11-12-11 22:41 조회1,501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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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여러분들께서 잘 아시듯
박근혜는 김정일의 6.15공동선언을 철회하지 않고
김문수는 과거 극좌파 경력이 그가 진정 전향을 했는지? 하고 갸우뚱한다.
6.15공동선언은 인간 삶의 정의적 차원에서 말이 안 되는 선언이다.
어떻게 김정일 3대 세습이 정당화 되겠는가?
그 3대 세습이 대한민국의 정치시스템과 평등하며 같은 인간 삶의 정의라는 차원에서 평등하겠는가?
만약에 이것을 인정하는 행위는 대한민국이 여태까지 살아온 정의로운 삶과 그걸 지키려는 노력을 부정하는 즉 헌법을 부정하는 행위와 같다.
그만큼 6.15공동선언은 물 건너간 것인데 아직도 박근혜가 여기에 잡혀있다면 이 역시 김정일 바이러스에 노출되었다고 밖에 생각 할 길이 없다.
지금의 김문수의 행위를 보면
그는 보수우익의 진실한 면모를 보여주는 것 같다.
내가 그를 이렇게 판단하는 이유 중 하나는 그가 경기도지사가 된 후 택시면허증을 가지고 택시기사가 되어 경기도를 3천80Km를 누볐다는 사실이다.
택시기사가 되어 민생을 살핀다! 이것은 한 인간이 진실로 어떤 삶을 풀어보려는 보수우익의 진실 된 모습이다.
과거 한강의 기적도 보수의 기적도 바로 이러한 자세에서 출발했다. 지금 다 사라진 줄 알았는데 김문수의 생각을 통해서 나는 보수우익의 희망을 본다.
그러나 그 역시 김정일 바이러스에 얼마나 노출이 되었는지 본인만 알 따름이다.
난 두 사람이 공히 김정일 3대 세습을 부정하고 김정일 정권의 폐쇄적인 독재를 성토하고 북한 인권선언을 민족이름으로 천명하길 바라며
2012년 대선엔 서로가 격려하며 보수우익의 집결을 유도하길 바란다.
김문수가 누구인가? 박원순의 형님뻘 되지 않는가?
박근혜가 누군가? 보수우익의 귀여운 딸이지 않는가?
이 두 사람은 진실한 인간 삶에 벳팅을 하길 바란다.
댓글목록
흰둥이님의 댓글
흰둥이 작성일지금 정치형국의 최대 난제는 좌익, 좌파가 아닙니다. 이미 그들의 실상은 어느정도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그들이 대한민국의 각 분야의 실권을 잡고 둥지를 틀고 있기때문에 지도자들이 알고도 모른척, 하고 그들과 함께 가고 있을 뿐입니다. 권력과 명예을 담보로 좌익세력들이 무뇌한의 지도자들을 관리하고 있다고 보아야 합니다. 참말로 더럽게 굴러가고 있습니다. 제가 살고 지역은 시장도 노사모, 도지사도 노무현 절대 추종자입니다. 안보강연은 아예 생각지도 못합니다. 있는 안보강연도 제동을 겁니다. 이것을 밑에 공무원들이 알아서 윗사람의 눈치를 봐가며 처신합니다. 이러한 알아서 기는 더러운 공직자들이 문제입니다. 전사님들이 가장 경계하고 우려해야 할일들은 위장 보수세력들입니다. 이들은 이미 보수정당이라는 새 정치판을 만들기 위해서 바람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박세일, 김진홍, 김문수,등등 참으로 걸러지지 않는 정치세력들입니다. 김문수 지사는 아시다 시피 공개적인 자리에서 북한정권을 신랄히 비판한 적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젊은 날의 행적은 극악한 무도한 골수 좌익의 실체였습니다. 김문수 지사가 보수적인 가치를 가지고 정치를 하겠다면 자신의 전력을 국민앞에 진솔하게 고백해야 할것입니다. 쉬운 말로 젊은날 한때 ' 철없는 민주화'운동을 했다는 식의 자기변명식 발언은 국민을 기만하는 것입니다. 확실하게 친북 좌익활동을 했다고 사실대로 고백해야 할것입니다. 이런 김문수류의 위장세력들이 공장에 위장취업하여 순진한 젊은이들에게 가진자들에 대한 미움과 증오를 증폭시켜 19명이상의 젊은이들이 불화살이라는 이름을 얻고 죽어갔습니다 . 공장에 위장취업한 김문수 지사같은 수천명의 좌익대학생들은 한놈도 분신자살한 놈이 없습니다. 모두다 못배우고 순진한 젊은이들만 희생시켰습니다. 그 젊은이들에게 일말의 양심이 있다면 과거 젊었을때 '민주화' 운운은 못할것입니다. 이런자들에게 국가 경영을 맡겨야 할 까요?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흰둥이님 말씀 공감합니다.
김문수 아직 전 믿을수가 없습니다.
김문수, 그동안 자기 나름데로 철져히 위장하고 있다고 봅니다.
김문수 아직 철져히 자기의 좌익을 양심고백 한적 없습니다.좌익활동 내역을 공개하고 누군구와 연계되어 활동했었다는 양심고백 없습니다.그냥 두리뭉실로 넘어 간거지요!
그러나 흰둥이님은 "김문수가 북한정권을 신랄히 비판한 적도 있다"했는데 그 근거를 제시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들어본적도 읽어본적도 없습니다.혹시 제가 착각이길 바랍니다.
박근혜도 그렇지만 김문수는 더 믿을수가 없어보입니다.
민사회님이 밝히신 김문수의 "택시 면허증 따서 경기도를 민생투어"했다는 긍정론에도 불구하고 그것은 철져한 위장으로만 보입니다.
참으로 우리의 다음 대선이 이래도 안되고 저래도 안되는 난형난제의 선택일것 같습니다!!!!!!!!!!
吾莫私利님의 댓글
吾莫私利 작성일"위장 보수세력들"은 대한민국 요소에서 자리들을 이미 오래전에 잡고 있습니다. 흰둥이 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이러한 자들을 발본색원할 수 있는 국민의 애국관인데, 그러한 국민들을 만들기 보다는 좌파들을 양성하였고, 지금도 좌파 눈치에 일을 못하는 우파들을 보면 나라는 다 된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우리 스스로 패배를 인정하지는 맙시다. 만일 적화 되더라고 세계에 일찌감치 나가들 사는 애국 교포들이 많습니다. 저들이 온통 붉어짐을 당하여도 밖에서 저들을 올가미 씌우듯 국제사회의 힘과 더불어 교포들은 일어나 조국을 구 할 것 입니다. 섭리 안에서 이렇게 많은 교포들을 외국에 나가서 살며 기반을 잡도록 하신 뜻을 우리는 믿습니다.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정치인은 철학자가 아닙니다.
정치인이란 시류에 따라서 갈대처럼 흔들리는 것이 원초적 생리입니다.
우리가 판단할 몫은 그의 진정한 목적지가 어디인가 하는 것입니다.
김문수는 말은 그럴듯하게 하지만, 행동이 왔다 갔다 하는 사람이고
박근혜는 속내를 숨기고 있는 사람이고 행동으로 실천하는 사람입니다.
판단은 투표자의 몫입니다.
민주주의란 투표자의 수준에 따라서 그 나라 정치 수준이 좌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꾸준히 개몽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박근혜가 김정일과 공동으로 6.15선언을 주창했다는 말씀인지요?
너무 지나친 침소봉대이고 왜곡인데...
내 알기로 박근혜가 요구한 건 북한 "개방"과 "평화"인데 왜 그렇게 왜곡될까?
연방제는 김대중 개인 생각이라 딱 자르지 않았습니까?
이는 신문에도 많이 난 일인데...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현산님!
박근혜의 6.15공동선언지지 발언이 문제가되지요.
2004년 6.15공동성명 4주년의 언론 발표를 보면 '모처럼 여야가 한목소리'란 타이틀도 나갔습니다.
또한 연평도 포격이 나도 김정일 정권을 비판한 적도 없지 않습니까?
좋은 말은 나도 할 수가 있어요.
'개방' '평화' 개나 소나 다 할 수 있는 소리랍니다.
그러나 지도자는 책임감 있는 믿음이 있어야 되지 않습니까?
우리가 분명히 북한정권을 비판하고 6.15공동선언은 김정일의 3대 세습으로 물 건너 간 것이다고 해야 할 이유는 지금 북한 김정일이를 북한에서 성토, 비방하지 않고 남한에서도 비방하고 않는다면 북한인민이 혁명을 하고 싶어도 못하는 것입니다.
어설픈 '개방' '평화'에 죽어나는 사람만 늘어나고 남남갈등만 늘어난다!
현산!
까마귀보고 까맣다는데 뭐가 잘 못되었는가?
김정일이 나뿐 놈이란 게 뭐가 잘 못되었냐?
남한의 지도자가 될 사람에게 정의가 무언가를 묻는 것이 뭐가 잘 못되었냐?
아래는 그날 뉴스를 퍼온 것이니 현산님께서 판단해보시도록.
그날 보도를 보면
<6.15 국제토론회 개막식 이모저모>
연합뉴스| 기사입력 2004-06-15 12:03 | 최종수정 2004-06-15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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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장용훈 기자= 6.15 4주년을 맞아 남북이 공동으로 개최한 국제토론회 개막식은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황을 이뤘다.
0...스위스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노무현(盧武鉉) 대통령과 열린우리당 신기남(辛基南) 의장,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 대표, 민주노동당 권영길 전대표,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대표 등 여야 정당 대표와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개막식 직후 김대중(金大中) 전 대통령은 여야 정당 대표들과 차를 마시며 환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근혜 대표는 "4년전 당시 평양에 경험들이 아주 생생하다"며 "(6.15선언을) 잘 발전시켜 나가야죠"라고 말했다. 이에 신기남 의장은 "박 대표가 김대중 전 대통령 곁에 있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며 "박 대표가 전향적으로 협조할 수 있어 희망이 있다"고 분위기를 살렸다.
김 전 대통령은 "나머지 여러 문제들 맡아서 잘 해주길 바란다"며 "(공동선언의)낮은 단계 연방제와 남북연합은 같은 이야기로 그 당시 중요한 합의였으며 남북이 상호경쟁도 하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 대통령은 "여야가 전부 화해협력해 통일을 향해 나아가니 앞으로 미래엔 큰 발전이 있을 것"이라며 기대를 표시하기도 했다.
권영길 전 대표는 "(여기 계신분들이) 내년에는 평양에 전부 가셔야죠"라며 내년 6.15선언 발표 5주년 행사를 언급하기도 했다.
0...회의장인 그랜드 힐튼 호텔 2층 그랜드볼룸 전면에는 푸른색 바탕에 한반도 지도가 그려진 대형 국제토론회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또 좌측 벽면에는 6.15선언 발표 당시 김 전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손을 맞잡고 치켜든 대형사진이 걸렸다.
노무현 대통령은 축사 도중 이 사진을 가리키며 "지금도 사진이 옆에 붙어있지만 그 당시 얼싸안은 모습을 보며 가슴이 벅찼다"고 회고했다.
0...북측 리종혁 부위원장은 행사 시작 전부터 남측 인사들과 인사를 나누느라 경황이 없는 모습이었다.
정세현 통일부 장관과 박재규 전 장관, 김성훈 전 농림부 장관 등 전.현직 정부 관리 뿐 아니라 김상하 전 평통 수석부의장과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국회의원.기업인 등과 인사했다.
리 부위원장은 "이제 대남사업이 꼭 10년이 돼 아는 분들이 많다"고 말했다.
0...노무현 대통령이 리종혁 부위원장과 비공개 면담을 하고 개막식장으로 걸어가던 중 로비에 있던 독일인 북한인권운동가 로베르트 폴러첸씨가 북한 인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관심을 촉구하며 시위를 벌이려다 경호원 10여명에 의해 호텔 밖으로 끌려나가는 소동을 빚었다.
경호원들이 폴러첸씨의 입을 틀어막는 과정에서 폴러첸씨는 얼굴이 찢어지는 상처를 입었다.
폴러첸씨는 기자들에게 "북한 아동들이 굶어죽고 있다. 6.15선언과 햇볕정책만으로는 북한 민주화가 이뤄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민사회님의 이 글에는 답변을 해야 겠습니다.
6.15선언과 관련하여 박근혜를 비방하는 이들의 대부분은 의도적인 음해라 봅니다.
그 내용들이 사실의 왜곡에 기반을 두고 논리 전개도 억지투성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음해의 목적은 너무나 뻔히 보이는 일입니다.
이명박을 대통령 만든 세력들이 이명박 후임으로 박근혜만은 안되겠다는 의도인 것.
그 비방문서를 생산유포한 진원지가 조갑제 닷컴인 것만 봐도 짐작할 수 있는 일입니다.
더 중요한 건, 그리고 본인이 님의 성의 있는 반론에 답글을 달고자 한 건
6.15 선언은 박근혜가 지지해서 유효하다거나 박근혜가 6.15선언을 지탱하는 인물이 전혀 아니지 않는가 하는 간단한 상식이고 또 사실을 말씀드리고자 하는 겁니다.
명백한 사실은 박근혜와는 아무 상관없이 이미 이회창총재의 국회에서 추인되고, 정치 사회 전분야에 걸쳐서도 공인된 국제조약이었다는 사실입니다. 또한 일부에서 독소조항으로 지적한 연방제에 관하여는 박근혜만큼 분명하게 입장을 밝힌 지도자도 없다는 사실입니다. - "김대중대통령이 개인의 생각일 뿐이다."
6.15선언 일반에 대한 입장도 간단명료하게 발표했지요. - "북한을 개혁 개방으로 이끌어 내겠다는데 뭐라 하나." 누구나 알아듣기 쉽고 명확하고 반듯한 입장 아니겠습니까? 이를 두고 말을 만들고 엮어내는 이들은 저의가 의심스럽다는 겁니다. 물론 순수한 애국적인 노파심의 분들은 제외하고...
민사회님의 댓글
민사회 작성일
현산님의 확고한 의지가 보이는 군요.
지금 재개되는 문제는 세월이 지나면 저절로 밝혀지겠지요.
박근혜는 보수우익의 소중한 아이콘입니다.
현재는 보수우익의 집결을 이룰 수 있는 능력과 아이디어가 필요 할 때라 생각합니다.
현산님!
건행! 건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