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6.15선언 이행약속 먼저 파기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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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만토스 작성일11-12-11 23:07 조회1,509회 댓글8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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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6.15선언 이행약속 파기하라
박원순은 서울시장 선거 전에 대변인을 통해 다음과 같이 6.15 선언이행을 다짐했다. “서울시민들의 선택을 받는다면 시장에게 허락된 권한을 최대한 활용해 10·4선언과 6·15선언에 담긴 민족의 염원을 구현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
6.15선언을 이행하자는 사람들의 면면을 열거해 보겠다.
6.15남측위원회 (2006년)
01) 박원순: 아름다운 재단 상임이사
02) 오종렬: 전국연합 상임이사
03) 윤종건: 한국교총 회장
04) 이장희: 통일교육협의회 상임대표
05)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
06) 정지영: 영화감독
07) 천영세: 국회의원
08) 최열 : 환경재단 대표
09) 한상렬: 통일연대상임대표
10) 홍근수: 평통사 대표
11) 백낙청: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12) 지관 : 명예대표
13) 이재정: 상임고문
14) 고은 : 상임고문
15) 강만길: 고문
16) 송기인: 고문
17) 명진 : 공동대표
18) 이정이: 공동대표
19) 한상렬: 공동대표
20) 정광훈: 공동대표
우리는 이 사람들을 반 대한민국적 종북좌파라고 부른다
박근혜가 김정일과 평양에서 만나 6.15선언을 이행하자고 약속했던 일은 이상에서 열거한 종북좌파 세력의 반 대한민국 인물들이 목숨이라도 바칠 각오로 주장하는 6.15선언이행과 과연 무엇이 다른가? 박근혜가 여기에 확실한 대답을 못한다면 대한민국 우파국민들로부터 “박근혜는 종북좌파와 같은 對北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다”라고 말해도 달리 변명하지 못할 것이며, 그가 대권 후보에 나선다면 혹자는 그를 또 다른 “종북좌파 대권 후보”라고 부르지 않겠는가? “6.15남북공동선언”은 연방제적화통일을 노린 김정일과 김대중의 반 대한민국적 반역문서라고 부르기 때문이다. 박근혜가 6.15선언을 폐기해야 한다고 발표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김정일과의 약속은 사람과의 약속이 아니다. 이상.
댓글목록
다윗님의 댓글
다윗 작성일옳은 지적입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명단을 보시면
박근혜가 6.15폐기선언을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골수 빨갱이들의 이름이지요. 그들이 6.15선언 이행에 목숨을 걸고 있습니다. 그 길이 아니면 대한민국을 전쟁없이 적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지요. 낮은단계연방제-높은단계연방제-남북한총선거-김정일 등극의 순으로 진행되면 남조선은 그들의 손아귀에 들어 가게 됩니다. 종북빨갱이들이 죽음의 행진을 하고 있습니다. 박근혜는 그 엄청난 음모를 알고서 침묵하든지 아니면 모르면서 오직 중도기회주의 정치놀음으로 대권만 노리고 있다고 보겠습니다. 어느쪽이든 대한민국이 망하는 길입니다. 박근혜가 침묵을 지키는 시기는 이미 지났습니다. 지금은 국민에게 모든 것을 털어 놓든지, 나라도 망하고 박근혜도 죽든지 택일하는 길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6.15는 5.16을 뒤집어 놓은 상징적인 숫자입니다.
moduga님의 댓글
moduga 작성일
진골 빨갱이가 공산화를 하겠다는 6.15에 대해 이행하겠다고 공공연하게 외쳐대도 그 빨갱이는 서울시장에 당선이 되었습니다.
그럼 박근혜(박근혜가 아닌 누구라도)가 6.15 이행 파기만 선언한다면 대통령에 당선된다는 이야기 인지요?
6.15에 대해 파기한다고 또는 파기한다는 말이 없다고. 빨갱이가 가면을 쓰고 우익행세를 하는데도 그저 우익 발언을 하면 된다는 것은 극히 위험한 것일 겁니다.
한글말님의 댓글
한글말 작성일
박근혜가 완전히 돌았나 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리고 있나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마치 박근혜가 김정일과 6.15선언 조약한 당사자 같습니다.
박근혜가 폐기하고 말고 할 일이 어디 있다고 그런 황당한 주장을, 참...
연방제는 김대중 전 대통령 개인 생각일 뿐이라고 선명하게 선언한 사람은 아무리 봐도 박근혜밖에 없는 줄 아는데 그 박근혜를 반역자로 모는 솜씨로군요. 놀랍습니다!
그래도 보수우익의 대표적인 깃발인데 반대를 하더라도 어느정도 상식은 갖춰야지...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정치인은 말로 사는 사람들입니다. 유명세를 타는 정치인의 말 한 마디는 수 백 수 천의 사람들이 목소리를 높여 떠들어 대는 소리보다 훨씬 위력을 발휘하고 또한 그 사람의 속내를 국민에게 보여 줄 수 있는 무기입니다. 박근혜가 언론에 대고,
"내가 김정일과 개인 자격으로 만나서 이행하기로 약속했던 6.15선언은 당시의 상황에 맞다고 해도 지금까지 김정일 집단이 대한민국에 해 온 무자비한 침략과 살인 행위를 볼때 용서할 수 없는 행위이고 따라서 나는(박근혜 자신) 앞으로 김정일과 했던 6.15선언 이행 약속을 당장 파기한다."
이 이상 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습니까? 현산님, 대한민국 정치꾼들의 구렁이 담 넘어가는 더러운 짓을 아직도 정치한다고 답습하려고요? 언제 솔직한 정치인을 우리 눈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까?
박근혜가 원칙와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라는 말을 현산님도 모른다고 하지 않겠지요?
공인으로서의 약속이든 개인으로서 약속이든 약속은 약속입니다. 박근혜가 개인으로서의 약속은 언제든 헌신짝 버리듯 하는 사람인가요? 그렇지 않다면 당연히 연방제적화통일 음모인 6.15성언이행 약속을 파기한다고 국민 앞에 발표하고 대권에 도전하는 것이 정도이겠지요? 저는 정치적 수사로 토론하는 사람이 아닙니다. 사실대로 논리에 맞게 말하려고 노력하는 사람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박근혜가 김정일과 만나 7.4공동선언 정신을 살려 평화통일을 이루도록 하자한 약속 말이군요.
그게 "파기"의 대상이라 생각하는지요?
논리성은 어떻게 맞추겠지만 상식적으로 이치에 맞는 말인지요?
더구나 이렇게 큰 비방을 받을 정도로...
첨언컨데 본인은 박사모도 또 어떤 박근혜 단체에도 가입한 적 없는 사람입니다.
단지 사심없이 대한민국의 장래를 걱정하는 민초 중 하나일 뿐입니다.
나름의 애국 행위라 생각해서... 오해 없으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