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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히 죽는 길로 가고싶어 안달하는 일부 보수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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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산하 작성일11-12-12 01:13 조회1,514회 댓글8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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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년 전부터 예고해왔던 대로 한나라당이 마침내 마지막 단말마를 내 지를 단계로 진입했나보다. 이에 맞춰 진정 이 나라를 사랑하는 애국 보수라면 때 늦은 아쉬움 없지 않으나 지금이라도 두 가지 과업을 속히 이루어 나가야만 하리라 본다.

 

 

하나는, 대한민국 정상화의 길목을 가로막고 종북좌익떼들과 공생해 온 한나라당의 마지막 숨통을 완전히 끊어놓아야 한다. 간신배들과 기회주의자들만이 득시글거리면서 나라가 엉망이 된지 여러 해가 지났건만 이 쓰레기들은 지금도 정신 못차리고 제 밥그릇들 챙기기에만 바쁘다. 어떤 놈은 총선출마 안 하겠다는 놈도 있고, 아니 누가 출마해달라고 사정이라도 했나? 눈칫밥으로 선수 쳐서 점수 좀 따자는건데 여튼 이늠들 이 와중에도 아주 골 때린다. 친이, 친박, 쇄신파 등 전부 개떼들이다.

 

한나라당이 중간을 가로막고 서서 보수우익층으로 하여금 종북패거리들과의 정치적 대결의 장을 막아왔던 만큼, 애국보수층의 정치지형적 난관은 이제 넘어야 할 마지막 장애인 친북 박근혜 집단만 쓸어버리면 된다. 그럼으로써 일단 친북 패들을 제압한 후에 종북개떼들과 마침내 정면승부 할 입지구축이 가능해지는 것이다.

 

어떤 골 빈 박빠가 이제 私感을 다 풀고 박근혜를 중심으로 뭉치자는 한가한 궤변을 늘어놓던데 이런 글을 대문에다 내 건 카페도 한심해 보일뿐더러 아무리 덜 떨어진 쓸개 빠진 민족이라 하더라도 이런 단세포 뇌 구조로는 절대로 이 나라를 회생시킬 수 없다. 그간에 박근혜가 보여 온 공인으로서의 행적과 행실과 정치노선을 벌써 다 잊어버렸다면 더 이상 할 말 없고 그렇더라도 박근혜 외에 대안이 없어서 어쩔 수 없다 한다면 그 입을 후려쳐주고 싶다. 이 민족성은 아무리 당해도 더 당해보고 싶어서 안달하는 것이 딱 그만큼 놀고 자빠졌다.

 

 

 

그러므로 또 하나는, 오래 전부터 몇 번이나 건의 드렸던 대로 보수 지도층 인사들께서 제발 신속히 모두 머리를 맞대고 대동단결하여! 순수우익정당을 창당하라는 거다. 지금 한나라당이 궤멸상태로 진입할 틈을 타서 또다시 중도 운운하는 정당이 만들어지려나 본데 여기에는 과거 열우당 멤버와 민청학련 가담자 외 온갖 잡탕들이 중도의 이름으로 또 나설 모양이다. 이것은 장차 보수우익의 명줄을 완전히 끊을 가능성이 있는 매우 위험한 징조이다.

이들이 아니더라도 보수정당 창당은 매우 시급하다. 설령 내년 총선과 대선에 결정적 희망을 걸 수 없다 하더라도 새 인재를 발글하여 국민들에게 낯을 익히게 만들어주고 미래를 위해 그 다음을 위하여 진정한 보수정당을 세워야만 하는 것이다.

 

혹시라도 안이하게 (정치)자금 타령이나 하면서 보수우익 지도층이 끝내 새 정당 결성을 위해 노력하지 않고 외면하여 전 보수층에 희망을 주지 못하고 기성 친북 패거리들에게 표를 줄 수 밖에 없다고 말한다면 새로운 젊은 보수지도자들이 나서서 이들 기성 보수층 전 지도자들을 모조리 퇴출시켜 마땅할 일일 것이다.

 

 

 

산하

 

 

댓글목록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산하님의 논리는 다  옳으신 말씀인데  지금 이 나라의 인적토양에선 젊은 순수보수 리더라도  길러 지지지도 않았고  눈을 뜨고봐도 없는것 같습니다. 이게 불행입니다.차차기에도 희망이 없으니 말입니다. 그땐 우리같은 이는 죽고없겠지만... 참으로 비참해지는군요!!!!!!

panama님의 댓글

panama 작성일

공감하는 바가 많습니다. 워낙 다원적인 -글로벌화 사회의 변화에 따른 명(明)과 암(暗)/가치의 양면성/에 완전한 접근은 난망 할 것입니다. 지도자의 인성자체-문제는 지도자의 생명관(生明觀)에 있다고 봅니다. 낡아빠진 보수의 가치를 쇄신하고 들개같은 좌파논리를 잠재울수있는 기회를 잃어버렸습니다.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장학포님, 참 오랜만이십니다. 건강하신지요.
panama님도 아주 오랜만이시군요^^

딴나라늠들이 지금 간절히 박근헤를 찾는 이유는 뭘까요?
그들이 정말 박그네가 이 난국을 헤쳐나갈 가장 유능한 인물이기에,
박그네만이 이 난국의 국가를 구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일까요. ㅎㅎ

지금 시국이 심상치 않다고 본능적으로 감지한 그 철밥통 놈들에게는
자신들이 뒤로 몸을 숨길만한 방패가 필요한 것이고
나중에라도 책임 질 일 없이 혹 말썽이 생긴다면 다른 누군가에게 책임을 지울만한
간판이 필요한거고 이것이 박그네의 정치적 이해관계와 일치된 것입니다.

보수우익정당을 만들지 못한다면 한국보수는 희망 없습니다.
제게는 그게 마지막 희망일것 같아요,,

다 아시듯이 지금 한국은 막장으로 치닫는 고삐 풀린 수레 꼴이며
사회 곳곳 어느 한군데 망가지지 않은데가 없는데
다 알면서도 보수 지도층이 미래와 차세대를 위해 새 정당 창당을 위하여
목숨 걸고 나서지도 않고 뭉치지도 않는겁니다.
조선독립 무렵 때도 이랫을려나??

2011년과 2012년의 정치동향은
이 시대 그리 많지 않은 한국 기성 보수지도층의 보수신당 창당을 위한 행적을
역사에 남기게 되는 때가 될 것입니다.

이들이 끝내 그것을 외면하고 지금의 현실에 안주한다면 비판 받아 마땅하리라 여기며
그에 따라 새로운 젊은 보수지도층은 반드시 나타나리라 생각합니다.

댓글 주심에 감사드리며,,두 분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산하님의 고심에 찬 글 잘 읽었습니다. 감사 드립니다 ^^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박빠나  박사모로는  장권  재창출도  국가정체성  확립도  불가능합니다
새로운  보수정당이  나와야겠지요  지금일부  종교계통  또는  p아무게씨가  할려는
신당은  믿을수가  없네요  무슨  뽀족한수가  없을까요
옜날  시스템미래당은  함량미달이였고  우리500만  야전군도
정당이  아니니까  어찌해볼  도리가  없네요  산하님 글  잘보았습니다

산하님의 댓글

산하 작성일

청곡님, 콘사이스님.
제가 요즘은 통 시간을 내지를 못해서,,,회원님들을 여기서나마 자주 뵐 기회가 없네요^^;;

두 분의 글들도 잘 읽었습니다.

요즈음은 미래에 대한 기대나 희망이 점차 사그러드는 기류가 감지된다고나 할까,,,
너무 오랜동안 나태해 온 이 나라 풍토에 의해
나라 전체가 머지않아 자멸의 깊은 나락으로 빠져들고야 말것같은
그런 흐름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분명 난세이며
이 어려운 흐름 속에 늘 자신을 잘 지켜나가실 수 있기를
두 분을 위해 기도 드리겠습니다.

민설님의 댓글

민설 작성일

콘사이스님, 앞으로 아닥 바랍니다. 관리자님은 콘사이스 님 검색하시고 글 확인하시어, 퇴출부탁합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민설당신은  국민의함성에  가입한지  얼마나  되는데  나를 퇴출시키라고  나는  국민의함성  시작과  거의  같은시기에  참여했다  8년가까이되었다  굴러온돌이  박힌돌빼냐  아서라  다칠라
내가그리  무섭냐  당신의보스가  대통령이  않될까봐  그리겁나냐  우리회원은  당시같은  박사모보다  안티가  더 많다는 사실을  간과 하지마라  당신 댓글을보니  어떤생명체가  명이다하여  단말마적  괴성을  지르는것처럼  들린다  부디  자중자애  하시길 바랍니다  참고로  박사님의  최군글  두어개  소개한다  1. 2484(10.31자)  2. 2404 (10.3자)  3. 2296(8.24자)등  최근글에  올라있는 글  함 읽어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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