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에 대해 명백한 증거가 들어나 북한의 소행임이 밝혀 졌으나 북한과 남한 내 종북 세력들은 계속 부인하고 있습니다.

그 동안 부정적이였던 중국도 돌아 서고 있고 러시아도 조사단을 보냈으니 그들도 수긍하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중국이나 러시아, 특히 중국의 자국의 이해 관계에 의해 북한보고 사과하라고 하고 그 정도 선에서 마무리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우리 정부가 진행 중인 대북 제재에 있어서 명분이 많이 희석될 수도 있습니다.

국제 사회도 한반도 내의 충돌 상황을 원하지 않기에 마무리를 하려고 할 것입니다.

만약 협상에 들어 가게 된다면 우리가 무엇을 요구해야 하는지 전략적으로 분명히 생각해 두어야 합니다.

그냥 사과로 끝내서는 안됩니다.

테러국, 금융제재 등은 진행해야 합니다.

특히 우리 내부에서 그 동안 북한 편에서 대변인 노릇을 해온 자들을 철저히 조사해야 합니다.

특히 북한과의 내통 여부와 간첩행위 여부를 지속적으로 조사해야 합니다.

북한에 대해서는 이번 작전에 가담하여 영웅이 되었다고 하는 6명과 직접적으로 명령을 내린 하급 장교부터 오극렬까지는 제3국에서 실시하는 전범재판에 회부시켜 반드시 사형을 시켜야 합니다.

그 장소가 중국이면 더 좋습니다.

왜냐하면 그래야 북한 내부에서 분열이 일어나게 됩니다.

서해 안에서 그 어떤 무력 행위를 금지시키고 이에 대한 보증으로 김정은과 김정일 자녀들 전원을 남한이나 미국 내에 볼모로 구금시켜 놓아야 합니다.

단지 문서 상으로 금지를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을 여러 분들도 잘아시지 않습니까?

그러나 정부 당국자는 문서로 만족할까봐 그럽니다.

기타 여러 분들의 의견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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