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발견한 의미심장한 낱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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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5-26 11:23 조회3,708회 댓글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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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食言)【명사】【~하다|자동사】 앞서 한 말이나 약속과 다르게 말함. 거짓말을 함.
¶ ∼을 일삼다.
이 김대중은 일생동안 거짓말이라고는 해 본적 없습니다.(1997)
저는 일생에 거짓말 한 일이 없습니다.(청중들 폭소) 저는 거짓말 한 일이 없어요. 이것은 약속을 못 지킨 것이지 거짓말 한 것은 아닙니다., 거짓말 한 것 하고 약속했다가 못 지킨 것 하고는 다릅니다..(1997.10.8 관훈클럽)
이 김대중은 돈을 돌 보듯 합니다.(1967)
여러분 내 눈을 똑바로 보세요. 내 얼굴을 똑똑히 보십시오. 나는 내 장래에 대해서 큰 포부가 있습니다. 나는 돈 몇 푼 받아 가지고 내 장래를 망칠 사람이 아닙니다. 나는 내 꿈이 너무도 크기 때문에 더러운 돈 같은 것은 아무리 고통스럽고 괴로워도 안중에 없다는 것을 명백히 해둡니다.(1967년 6월 4일 오후 2시 목포역 광장에서 행한 김대중의 국회의원 선거 유세)
주=돌 보듯? 돌(石) 보(見)듯이 아니고 돌보듯(돌보다=타동사 1. 도와주다. 2. 뒤를 보살펴 주다. 보호하다.)이라는 뜻이 아닌지... 쩐(전=錢=>돈)을 돌보다?
이 김대중은 대통령이 되면 우리 가족은 무재산 가족이 될 것입니다.(1997)
국민 여러분 이 김대중은 이제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 용서해 주십시오. 제 가족들이 모두 도둑질을 했습니다. 고개를 들 수 없습니다.(2002)
국민 여러분께 한없는 죄송함을 금할 길 없습니다.(2002.7. 10, 김홍업이 비리로 구속 기소된 후 박선숙 청와대 대변인 대독)
이 김대중이 대통령이 되면 청와대가 국정을 농단하는 일은 절대로 없을 것입니다.(1997)
이 김대중이가 노벨 평화상을 받으면 상금을 국가에 내놓겠습니다. (2000)
노벨평화상 상금은 이 김대중의 것입니다.(2001)
노벨 평화상 상금은 아태재단에 넣어두겠습니다.(2001.12.10)
노벨상금과 그 이자를 평양과학기술대학에 기탁할 것입니다. 그들은 6.15 기념관을 지을 것이다.(2002)
김정일은 나쁜 놈입니다.(1997.10.8. 관훈클럽)
김정일과 담판하여 노동당 규약을 개정시키겠습니다.(1997)
김정일 총비서는 실용주의자라고 생각한다. (2000.2.28. 독일 슈피겔지)
댓글목록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김뒈중이 스스로 " 자신은 '예수님' 동생이다"라고 해서 비웃음을 산 적 있지요.
주둥이에서 나오는 대로 씨부리는 잡 놈! 이런 자를 '슨상넘'이라고 부르니..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김대중이 "'예수님' 동생이다"라고 한 시기를 검색해보려고 하다가 이런 문구를 발견했습니다.
<미국의 내셔널 카톨릭 리포터(National Catholic Reporter)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1973년 한국정부에 의해 체포되어 바다에 던져질 위기를 맞았을 때가 인생에 가장 큰 고비였다고 고백하면서 “나는 하루에 두 번씩 기도하곤 했다. 그러나 혹독한 시련이 닥쳐왔던 순간 나는 기도하지 않았고 어떻게 하면 스스로 이 위기를 넘겨 살아 남을 수 있을까 하는 것만 생각했었다.” 고 말씀하셨다. 이어 김대중 대통령은 “그러나 그 순간 예수 그리스도께서 내 옆에 서 계셨고 나는 그의 옷소매를 붙잡고 살려달라고 솔직하게 애원했다.
1979년 10.26으로 박정희 시대가 마감했다. 1980년 짧았던 민주화의 열망 '서울의 봄'이 신군부에 의해 무참히 짓밟혔다. 김 전 대통령은 '내란음모죄'를 덮어쓰고 사형선고를 받는다. "나는 어느 새 이불 속에서 '하느님 아버지'를 부르면서 마구 울고 있었습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리다 지쳐서 잠이 들었습니다." 당시 수감중이던 김 전 대통령이 부인 이희호 여사에게 보낸 편지의 한 구절이다. 매일경제 2009.8.19 "삶 자체가 민주주의 역사" 중 일부>
http://www.cyworld.com/uprightside/2895434
예수님을 직접 영접했다고 하네요. 기도에 응답도 받는 자가 백성을 300만 굶겨죽인 자와 결탁을.. ㅎㅎ
이런 사람의 말은 신봉하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나라가 엉망이 되는 것 아닐까요.
http://media.daum.net/cplist/view.html?cateid=&cpid=45&newsid=20090818190507666&p=kukminilbo
박종화 목사같은 사람들 때문에 사람들이 더 김대중에게 미혹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막 씨부린 소리나 세상을 미혹하기 위해 조작했을 글을 진리로 포장해주니...
김대중 때문에 예수님이 지역감정의 희생자라는 미친 놈도 나오는군요. 이런 글이 종교사이트에 올라 있다니.. 진실을 알려줘도 아니라며 다른 사람들에게도 거짓을 전파시키는군요.
http://tjcatholic.or.kr/board/view.php?bid=bbs05&idx=28846&page=9&keyword=&keyfield=
http://www.ohmynews.com/NWS_Web/re/add_view.aspx?cntn_cd=RE005405138&ovct_cd=A0001200802
민주투사 김대중 선생께
http://www.konas.net/article/article.asp?idx=16382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지금쯤 지옥 불구덩이에서 '잘못했다.살려달라'고 단말마를 내지르고 있을 겝니다.
염라대왕님은 그것도 거짓말이란 걸 아시니까 풀어주지 않을 겁니다.
행동하는 욕심-행동하는 위선 아닙니까..^^건필하세요.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40년 정치생활의 종막을 고한다. 정계를 은퇴하겠다.
(92년.12월.19일 대선 낙선 후 기자회견)
(노태우한테 20억 받은 사실 실토 후) 아주 홀가분한 심정이다. 진중문안이라는
명목으로 거의 떠넘기다시피해서 받은 것이기 때문에 양심에 거리낄게 없다.
(95년.10월.28일 북경상그릴라 호텔 기자 간담회)
"(내각제를)합의해 놓고 만일 그것을 안지킨다면 무엇이 되겠는가?
대통령 그거 2, 3년 더 할려고 약속을 안지킨다면 무엇이 되겠는가?"
(97년.3월.1일 KBS TV 토론)
"북은 핵을 개발한 적도 없고, 개발할 능력도 없다. 그래서 우리의 대북지원금이
핵개발로 악용된다는 얘기는 터무니없는 유언비어다."
(2001년 북한에 갔다 와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