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갱이를 박멸하지 못해 지하에서 울고있을
맥아더 장군을 생각하면
어제 이명박의 담화는 매우 어리석은 내용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미국 트루먼이 북에 핵공격을 하여 빨갱이를 박멸하려던
맥아더 장군의 계획을 중지시킨덕에
오늘의 지경에 이르렀는데
개성 공단의 심줄을 남겨 놓겠다는것은
안보 강화하자던 이명박의 담화 내용과 전혀 상반되는 말이 아닙니까
현재 남한에 있는 간첩만도 그 수가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는데
개성공단을 쉬이 오고 가게 하자는게
여차하면 무력응징 하겠다는 군수통수권자다운 성명이라 할수 있을까요

앞으로는 말로써 강력한 안보였고
뒤로는 아직 햇볕처럼 뭔가 퍼주고 싶다는 속마음을
개정일에게 전하는 담화였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도 한달 내에 뭔 변이 일어날것이라 예상하고 있는고
저 뿐만 아니라 많은 분들이 염려하고 있는 마당에
이런 내용의 담화는 뭔 변이 일어날거라는 확신을 더욱 심어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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