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올의 망신살(이정도면 조용히 물러나 초야에 묻힐만도 하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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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새벽달 작성일10-05-24 09:40 조회2,737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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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올의 도덕경 강의가 TV전파를 타고 방방 뜨던때....
마산에 사는 평범한 주부(?) 이경숙이란분이 그의 강의 내용을 신랄하게 비판했었지요.
[노자를 웃긴 남자]라고.....
이중에 국가 지도자의 길을 해석한것이 있는데....
載營魄抱一,能無離乎,專氣致柔,能孀兒乎,滌除玄覽,能無疵乎,愛民治國,能無知乎,
재영백포일,능무리호,전기치유,능영아호,척제현람,능무자호,애민치국,능무지호,
天門開闔,能無雌乎,明白四達,能無爲乎,生之畜之,生而不有,爲而不恃,長而不宰,
천문개합,능무자호,명백사달,능무위호,생지축지,생이불유,위이불시,장이부재,
是謂玄德
시위현덕
온나라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것이 떠나지 않게 할 수 있겠는가?
백성들의 기운을 오로지 부드럽게 하여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백성들의 섬돌(또는 마당)을 손수 딱아주고
그 어두운 곳을 살펴,
백성의 아픈 곳을 없이해 줄 수 있겠는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에
지(知)에 의존치 않고 할 수 있겠는가?
성인의 도를 행하는 데 있어
배필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분명하고도 밝게 뜻을 온 천하에 전하면서도
꾸밈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짐승들이 그러하듯이
없는 듯이 살며,
꾸밈에 의존하지 않고
우두머리이면서도 다스리지 않으면
이를 일컬어 '玄德'이라 하는도다.
한번 방문하여 읽어보면 참으로 공감이 많이 가는 훌륭한 글이고 해석입니다.
http://bluecabin.com.ne.kr/data_store/noja_clouds2.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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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자를 웃긴 남자]라고.....
이중에 국가 지도자의 길을 해석한것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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是謂玄德
시위현덕
온나라 사람의 마음을 하나로 하여
그것이 떠나지 않게 할 수 있겠는가?
백성들의 기운을 오로지 부드럽게 하여
어린아이처럼 천진난만하게 만들 수 있겠는가?
백성들의 섬돌(또는 마당)을 손수 딱아주고
그 어두운 곳을 살펴,
백성의 아픈 곳을 없이해 줄 수 있겠는가?
백성을 사랑하고 나라를 다스림에
지(知)에 의존치 않고 할 수 있겠는가?
성인의 도를 행하는 데 있어
배필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분명하고도 밝게 뜻을 온 천하에 전하면서도
꾸밈이 없이 할 수 있겠는가?
짐승들이 그러하듯이
없는 듯이 살며,
꾸밈에 의존하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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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돌[石]--- 도올..... 檮杌
檮杌(도올)의 뜻은 악목(惡木), 악수(惡獸)의 뜻인데,
춘추전국시대 초(楚)나라의 역사서랍니다.
쓸데없는 나무 쪼가리가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맑은 물을 더럽히고 있습니다.
죽송님의 댓글
죽송 작성일
입에 칼 물고 뒤져야 할 놈이지..
뒤로 하여 조용 하란 말은 어불 성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