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전선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자.
페이지 정보
작성자 슨상넘 작성일10-05-24 15:21 조회2,688회 댓글3건관련링크
본문
휴전선에 초대형 스크린을 설치하자. | ||||
|
댓글목록
소산님의 댓글
소산 작성일
인간의 눈은 2도 이하의 각도로 보이는 사물의 크기는 한 점으로 인식합니다. 따라서, 1km의 거리에서 볼 때에는 35m, 10km의 거리에서 볼 때에는 화소(pixel)간 거리가 350m이상이 되어야만 합니다. 그것들 보다가 작을 때에는 한 점으로 보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마치 밤에 비행기에서 시가지를 볼 때 고공에서는 한 점으로 보이나, 저공에서는 detail하게 보이는 것과 같습니다. 역사나 신문사의 옥상에 있는 대형 광고판의 화소는 실재로 굉장히 넓어 수cm에 이릅니다. 물론 거리가 멀먼 더욱 화소간 간격을 멀리하여야만 하지요.
따라서, LCD와 같은 것이 아니라 보는 거리를 감안하여 LED를 듬성듬성하게 하야야만 합니다. 이때 디스플레이의 폭, 높이도 굉장히 클 것이므로 기구물의 비용도 상당할 텐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그물과 같이 배선을 짜고, LED를 심어서 그것은 철탑에 걸거나, 기구를 이용하여 공중에 뛰우는 방법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여하간에 슨상넘님, 소산님의 아이디어에 찬성합니다. 사소한 문제는 대한민국의 IT기술력으로 얼마든지 적절히 해결 할수있을것 같읍니다. 군사적외 비군사적 방법으로라도 얼마든지 저들의 속이쓰리게 보복할수있읍니다. 좋은방법으로 채택되면 좋겠군요!
슨상넘님의 댓글
슨상넘 작성일소산님 잘 못 알고 계시는군요 인간의 눈의 '분해능'이 2도가 아니고 망막 의 '중심와'라는 부분이 사물을 정확하게 인식하는 범위 각도가 2도 라는 것입니다. 즉 , 우리가 책을 보면 페이지 전체를 망막으로 보고 있지만 글자 한자 한자를 또렷이 인식하는 부분이 '중심와'라는 부분으로서 그 범위 각도가 2도 안이라는 것입니다. '분해능'은 일명 해상도라고도 할 수 있는데 그 단위인 cpd는 1도 각도 안에 흰띠와 검은 띠가 있는 것을 구별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즉 10cpd는 1도 안에 10개씩의 흰띠와 검은 띠가 있는 것을 구분해서 볼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보통 인간 눈의 '분해능'은 최대 80cpd 까지 되고 평균 50cpd는 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50cpd만 되어도 계산 해보면 1/50도 즉, 0.02도가 되지요. 즉, 평균적으로 인간 눈이 인식 할 수 있는 화소의 각도가 0.02도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 수치를 근거해서 계산해 보면 전혀 다른 결과가 나오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