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좌파에요 이곳에서는 간첩같은 존재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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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생각 작성일10-05-23 18:11 조회3,333회 댓글2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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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는 것이 선택이 아니라 경상도 강원도 충청도 경기도가 아닌
지박사님이 경멸하는 전라도에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그것도 광주에서요.
김대중 대통령을 선생으로 부르며 그 분이 대통령 되던 날 그냥 좋았지요.
노무현 대통령은 제 인생 최고의 스승이자 영원히 가슴속에 묻어 두고 싶은 대통령이시구요.
외눈박이 동네에서는 두 눈 가진자가 병신이고
두눈 가진 동네에서는 외눈박이가 병신인데
제가 이 곳에서는 병신이 되는 것이죠.
제가 이 까페에서 암약한다고 해야 겠죠. 암약한지가 2년이 되었네요.
지만원 박사님의 글 모두를 여기 계신분들처럼 믿고 따라야 하는데
그렇게 마음먹고 따르기는 쉽지 않더군요. 그래도 박사님의 시스템 철학은
정말 배우고 싶고 천재 이상의 지식과 냉철함을 가졌다는 생각도 했습니다.(어르신에게
이런 표현이 결례가 되었다면 사죄드립니다.)
안보 없이는 아무것도 아닌 것으로 간주 되는 이 곳에서 박사님의 철학이 빨갱이 박멸에
가장 큰 촛점을 맞추고 있기에 어느 정권 어느 누구도 박사님을 가까이 두지는 못 한 것 같습니다.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셨나요?
인재를 등용하는데 있어서 머리만 보고 등용하기에는 요즘 세상이 쉽지 않습니다.
정권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포퓰리즘도 있어야 하고 대중의 사랑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죠
최근 5.18재판 사건을 위해 법정 앞에서 찍은 사진을 보았습니다.
이 곳에서 괴뢰 김정일을 찢어 죽이고 북진 해야 한다고(저도 한 말입니다.) 열혈 팬인 것처럼
말하던 그 많던 지지자들은 어디갔습니까. 한 시대를 주름잡고 최고의 권력기관에서 일하던 분들도 계셨지만 그 곳 사진에 제가 보기에는 모두가 이 시대를 후세에게 물려 주고
세상 걱정 내려놓고 손자 손녀 들과 손잡고 아름다운 자연이나 만끽해야 할 초라한 노인들 밖에
보이지 않았습니다. 평일 낮 시간 직장 다니느라 바빠서 일까요.
박사님의 지지자는 그런 분들 뿐입니다.
먹고 살기 바쁜 젊은이들에게 박사님은 화성인에 불과 한 것이죠.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해도 엄청난 일을 하실 수 있는 능력과 지식을 겸비한
공학도 박사님이 조금더 발전적이고 진취적인 시스템 공학에 더 신경을 쓰시고
그런 글들도 더 많이 쓰신다면 젊은이들에게도 충분히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안보를 무시하고 북한을 인정했으면 하는 말씀이 아닙니다.
전라도 광주에서 태어난 저 같은 쓰레기도 인간으로 봐 주셨으면 하고
제가 연락 하고 정기적으로 만나는 친구가 100여명 정도 되는데 아무도 북한을 찬양하고
김정일을 좋아하는 사람없습니다.
남북 통일 당연히 어렵고 북한과의 전쟁은 더더욱 쉽지 않습니다.
전쟁이 나도 박사님 사진 속의 지지자들은 전쟁 나가서 싸울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이제 북한을 30%만 생각 하시고 나머지 70% 나라를 위해 좋은 시스템 개혁
남겨 두시면 안되겠습니까.
존경하지만 제가 좌파 빨갱이 쓰레기 이기에 욕먹고 나갑니다.
박사님 및 다른 지지자 분들 마음 상하게 해서 죄송합니다. 박사님 같은 분이
묻혀 지내는 것이 안타까워서 글 올렸습니다.
하지만 전 좌파 빨갱이 쓰레기니까 쓰레기 취급하고 열 내지 마십시오 어르신들..
댓글목록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간첩치고 점잖으시네요. 전 목에 칼이 들어와도 국군이 전라도 사람들을 잔혹하게 죽였다는 것을 인정못합니다. 그 국군에 전라도 사람 40%는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전 5.18이 전라도의 심성을 뒤틀어지게 한 모습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심해지는 것이었습니다. 언론이 부추기기도 했지요. 언론을 100% 믿는 사람들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런데 김대중 정권 이전의 언론은 절대불신하던 사람들이 돌변했다는 것입니다. 김대중을 신뢰한다. 서해교전을 보고도 핵을 만드는 것을 보고도 고향사람이기 때문에... 난 5.18에 속수무책인 형제조카도 싫은데...
한걸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미디어오늘 각종포털 기타 등등 그런 것들은 신뢰하나요?
새역사창조님의 댓글
새역사창조 작성일아직 이곳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것 같습니다. 나중 세상물정에 대한 안목이 더 길러지면 찿아오시기를 바랍니다.
바른생각님의 댓글
바른생각 작성일
제 생각은 그것이 아닙니다. 광주에서 5.18이 정신이 이어간다고 해도 나라 전체로 봐서는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유공자와 그 자녀 친지들에 대한 보상 및 공무원 시험 우대는 이미 끝났고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는 5.18 자녀 특혜를 받지 못한 다른 사람들은 그 혜택에 대해서 좋게 생각하는 사람도 없습니다. 이 말씀은 결국 젊은이들은 먹고 사는데 더 관심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북한을 찬양하고 동조하지도 않구요. 5.18은 이미 끝나버린 조선시대 훈구세력과 사림세력의
다툼 정도로 언제 일어난 일인지 왜 일어났는지 큰 관심이 없다는 뜻입니다. 흙탕물은 가라않게 되어있고
굳이 흔들어서 관심 갖게 할 필요가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정말 광주 사람과 전라도 사람들이 관심이 있는지 제가 묻고 싶습니다. 광주에서 오랫동안 살았지만 공무원 시험 외에는 누가 관심을 갖고 있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한소하님의 댓글
한소하 작성일
옳은 말씀.
본시 좌파 우파란 없는 것. 서로의 가치관, 인생관, 세계관의 차이에서 각자의 개성과 주관이 인정되는 게 인간사회인데, 우리 인간은 그것들에 획을 그어 흑백논리로 다투다 보니 극한 상황까지 온게 우리사회의 자화상이 아닌가 합니다. 속칭 좌파라 할지라도 노무현씨가 잘못한 것은 잘 못했다, 지박사님의 글 중 이런 부분은 나와 견해 차이가 있으니 인정하기 힘들다.. 정말 멋진 생각입니다. 바른 생각님 계속 옳고 바른 글과 솔직한 자신의 주장을 나타내 주시길 기대하면서...
아비터님의 댓글
아비터 작성일
전라도에서는 선거하면 거의100프로 민주당이나 민노당입니다...
다른지역에 비해 월등히 비율이 높은게 문젭니다...
민주당,민노당은 종북합니다...김정일이를 비판하지 못합니다...
그들의 조국은 북한이란걸... 이제 국민들은 알아버렸습니다...
좌파라서 싫어하는게 아닙니다.
전세계 대부분이 북한을 비난하지만 전라도 민주당은 북한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북한은 좌파도 뭐도 아닌 사이비종교단체입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저도 직장 다니고 있고, 비교적 젊은 사람입니다만,
지만원 박사님을 적극 지지합니다.
다만, 바깥에서 내 얼굴을 드러내고 공개적으로 지지하기가 어려울 따름입니다.
젊은 사람들 치고, 밖에서 공개적으로 나설 수 있는 사람들이 과연 몇 명이나 되겠습니까?
5.18이 폭동이냐 민주화운동이냐 전국민을 상대로 조사해 보면, 어떤 결과가 나올까요?
아마도 전라도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폭동이라고 생각할 것입니다.
바른생각님의 댓글
바른생각 작성일
새역사창조님 맞습니다. 새상 물정에 어둡고 안목이 없습니다. 아직 젊은이죠.6.25도 박정희 대통령도
기억나지 않는 어린 사람입니다. 진리를 찾는 것 좋지만 저는 여러분들이 밉고 싫습니다. 박사님께서 여러분들을 엄청 사랑하고 존경하고 감사해 할지 모르지만 재판장에서의 사진 한장 모자에다 돈 걷는 그 모습은눈물이 나더군요. 진정한 팬이고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더 큰일을 할 수 있도록 응원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평생 그렇게 해 보세요. 박사님은 영원히 화성인입니다. 영원히..박사님 하나로 똘똘 뭉친 클럽아닙니까. 겨우 이곳에서 강연다운 강연 한번 못하시고 이루고 싶은 꿈은 많은데
겨우 글 몇자로 이곳에 계시는게 안타깝지도 않은신지 5월 3일[오합지졸 강요하는 군 지휘체계]라는 글
말미를 보셨습니까.'
''기회가 있다면 필자는 군이 절대로 거짓말을 할 수 없는 시스템과 문화를 만들어 놓고 싶다. 그럴 리는 전혀 없겠지만 만일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멋진 군대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다. 이것이 필자의 마음에 DNA처럼 담겨있는 항재전장 의식일 것이다 ''
이것이 저는 지박사님의 지향점이고 정말 이루고 싶은 꿈인지도 모릅니다.
이런 목표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우리도 변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빨갱이가 되라는 말씀은 아닙니다.
전 저 말씀을 보고 눈물이 났습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이 없구나....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젊은 사람들이 왜 공개적으로 나서지 못하는지 한 마디만 더 하겠습니다. 지난 10년간 좌파들이 집권하던 시절, 우파를 지지하는 사람이 있으면, 그 사람은 마녀사냥을 당했습니다. 정치인들이야 의례 욕을 먹고, 그렇게 욕을 먹으면서 월급도 타고 합니다만, 일반인들은 싸이나 블로그가 털리고, 사진이 공개되고, 협박에 시달려서 직장에서 잘리기도 합니다.
정선희의 경우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맨홀뚜껑을 가져가면 안된다는 지극히 정상적인 말을 했을 뿐이지만, 촛불시위를 폄훼한다는 이유로 몰매를 맞고, 협박전화에 시달리고, 광고주에도 협박하여, 광고도 못 찍고, 안재환 거래처에도 전화를 해서 장사도 방해했습니다. 결국, 안재환은 빚갚는 것에 차질이 발생하여 자살하고, 미망인이 된 정선희를 묵묵히 도와주던 최진실에게는 사채설 유언비어를 퍼뜨려서 최진실 또한 자살하게 만들었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좌파들의 극성에 시달리기 귀찮아서 공개적으로는 우파를 지지하지 못하는 게 현실입니다. 하지만, 표로는 심판을 합니다. 지난 대선과 총선에서 20대 젊은 층이 한나라당과 자유선진당 등을 더 많이 찍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경향신문 - 20대도 보수화 뚜렷범보수 정당득표율 56.3%
기사입력 2008-04-17 02:37
18대 총선에서 20대 유권자들의 보수화가 두드러진 것으로 드러났다.
경향신문이 16일 중앙선관위의 18대 총선 서울지역 부재자 투표를 추출, 분석한 결과 한나라당·자유선진당·친박연대 등 범보수 계열의 정당득표율은 56.3%로 집계됐다.
반면 통합민주당·창조한국당·민주노동당 등 범개혁·진보 계열의 정당득표율은 37.7%로 나타났다.
부재자의 대부분이 군인과 대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점에서 부재자 투표결과는 20대, 특히 남성의 투표성향을 나타내는 지표로 받아들여진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32&aid=000195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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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및 한겨레신문 여론조사. - 20대 젊은층 한나라당 지지율 53%
기사입력 2008-04-11 00:35
[한겨레]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50%를 넘는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
<문화방송>이 여론조사기관인 코리아리서치센터와 함께 지난 7일 전국 성인 3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해 투표의향층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53.1%에 이르렀다. 통합민주당 지지율은 19.5%에 그쳤고, 그 뒤는 민주노동당 7.8%, 친박연대 7.2%, 창조한국당 6.2%, 자유선진당 3.0%, 진보신당 1.8% 순서였다.
같은 조사에서 30대, 40대, 5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각각 41.8%, 43.7%, 56.7%로 나타났다. 가장 젊은층인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30·40대보다 높고, 50대에 육박한 것이다.
<한겨레>가 지난 2일 리서치플러스에 맡겨 전국 성인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 여론조사에서도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은 42.4%로 나타났다. 민주당 지지율은 26.9%였다. 이 조사에 무응답층 12.2%가 포함된 점을 반영하면, 실제 투표의향층에서 한나라당 지지율은 42.4%를 웃도는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20대의 이런 표심은 이번 총선에서도 반영됐을 것으로 보인다. 코리아리서치센터의 원성훈 부장은 지난 대선 직전부터 20대의 한나라당 지지율이 높게 나타났다며 20대가 30·40대에 비해 더 보수화 또는 탈이념화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황준범 기자 jaybee@hani.co.kr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28&aid=0001947116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바른생각님이 보시기에 여러 우파정치인들 중 그래도 어느 분이 애국적이라 보아줄만 할까요?
바른생각님의 댓글
바른생각 작성일
여기서도 보세요.흐흣님은 한걸레 오마이를 믿냐고 하고 우주님께서 보여주신 자료는 경향과 한겨레 신문이고 이런 것에서 벗어났으면 하는 것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을 한번 만나 보고 싶습니다. 그분의 시스템 철학을 듣고 싶고 잘못된 것을 어떤 방법으로 바꿀것인지도 듣고 싶구요. 다른 분들은 그런 시스템 철학에 대한 얘기를 직접 듣거나 간접적으로라도 들은분 계신가요.박사님의 생각과 시스템 철학이 우리가 생각할 수 있는 정도입니까? 전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쉬는 날 죄송합니다.
바른생각님의 댓글
바른생각 작성일
전 나름대로 모두 나라를 사랑하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해관계에 따라 움직일 뿐이죠.
이해관계를 벗어난 정치인이 있습니까. 그런 인간이 있을까요. 정도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북한과 친한 친북파 중국과 친한 친중파 일본과 친한 친일파 미국과 친한 친미파 러시아와 친한 친러파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제가 한겨레,MBC,경향의 기사를 가져온 것은 일부러 그렇게 한 것입니다.
님께서 좌파라고 하시니까, 조중동의 기사는 믿지 않으실 것 같아서요.
물론, 제가 님을 잘 모르는 상황에서 제 선입견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
趙廷來의 소설 '아리랑'을 읽어 보면 全羅道 사람들의 氣質이 그기에 잘 나타나 있다. 중간 계층은 말할 필요는 없겠다. 다만 극과 극을 치닫는 양쪽 두 개 계층만을 놓고 보면, 日帝 압잡이로 확실하게 돌아서서 同族을 괴롭히는데 가장 확실하게 앞장섰던 사람들도 많이 있고, 반대로 日帝와 투쟁하며 朝鮮의 獨立運動을 위해 滿洲일대에서 日本軍隊와 싸우다 죽은 愛國者들도 많이 있다.
當時는 日帝時代로서 그들 역시 살려고 발버둥치다 보니 그렇게 행동할 수 밖에 없었던 人間的인 面面이 있었을 것이라고 理解는 하지만, 지금은 일제시대도 아닌 대한민국 땅에서, 아직도 과거정권에서 全羅道 지역이 開發에서 疏外되었다고 보는 被害妄想이라고 하는 것도 알고 보면 자신이 직접적으로 被害를 입지 않은 그 어떤 것에도 同鄕人의 感情을 가져 加工된 被害나 人間的인 잘못에 따른 홀대마져도 자신의 被害인양하며 자신들 외에는 모든 것을 共同의 敵으로 對하고 打倒의 對象으로 삼는 이것도 이러한 점을 이용하려는 政治的 煽動꾼들에 놀아난 結果라 할 것이다.
湖南사람들이 그토록 故鄕사람 하나 잘 내세워서 억눌린 自尊心을 挽回해 보고자 했을 것이지만, 알고보면 이것 역시 政治的 煽動家들에게 보기 좋게 이용 당한 것에 불과하다. 자신의 故鄕사람들을 이용하여 자신의 英達을 꾀하고 名利를 취하려던 같은 同鄕人들이 자신들의 眞情한 公共의 敵이었음을 깨달을 날이 있기를 바랄 뿐이다.
중도12님의 댓글
중도12 작성일
태어난 지방에 따라(특히 어린 시절에는) 지방색을 뛰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것은 어버이로부터 물려받은 유전자와 같은 것입니다. 좌파가 되거나 우파가 되는 것 또한 지역에 무관하지는 않지만 부하뇌동이 아닌 자신의 판단에 의한다면 그것(지역)과 종속되지만은 않습니다. 어느 이념을 가지더라도 민주적인 절차에 따라 의견(투표)을 이야기 하거나 행동을 하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
어느 이념을 가진 사람이라 할지라도 빨갱이 박멸은 가장 우선에 두어야 할 명제중 하나가 될 수 있습니다. 님처럼 자유민주주의 하에서 복지를 우선(>51%)하고자 하는 좌파나 자유를 우선(51%)하고자 하는 우파 모두에게 가장 큰 적이 공산독재이기 때문입니다. 빨갱이들은 인간적인 고려가 없습니다. 그들은 신적인 존재의 지휘를 받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5.18 정신에 관해서는, 그 정신이 잘못된 것인지 아니지 판단해 보고
잘못되었다고 생각한다면 그렇다고 인정하고, 만약 5.18 정신이 잘된 것이라 생각한다면, 그에 대한 의견을 서로 이야기 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입니다. 모순점이 있다고 생각하면서 그 지역의 다수가 그에 맹종하는 것을 그대로 두고 방종 하는 것은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습니다.
제갈량의 삼고초려 등의 예에서와 같이 인재등용에 참가 하는냐? 않는냐? 는 그 인재의 생각에 달려 있습니다. 그리고 시스템의 개념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기본적인 조삼모사나 표풀리즘의 기능이나 부분적인 필요성을 모르거나 모두 무시해서 조심하는 것이 아니라, 현실 정치에 너무 많이 점철되어 있어 그를 우려 하는 것입니다.
젊은이들을 위해서 시스템 개념을 잘 적용하거나 활용한 제조 기술을 개발하거나, 그 시스템을 국가에 적용하여 발전시키려는 의견을 내는 것 또한 본인의 선택입니다. 그 선택에 의하여 어느 길을 걷게 되면 생각을 바꿀 수는 있어도, 업적을 짧은 기간에 바꿀 수는 없습니다.
주변의 친구들이 북을 찬양하는 이들이 없다면 좋은 일입니다. 그러한 그들이 빨갱이들의 유혹에 넘어가 조금 조금씩 물들어 갈까 가장 두렵습니다. 전대협이나 민노당의 강령을 보고, 국민의례 시 애국가를 부르지 않는 등의 행동들을 따라 할까 두렵습니다. 전교조 선생님들에 의해 빨치산 추모제에 참가하여 노래하고 시 짓는 행동 등을 보고 두려울 따름입니다. 국가도 물론이지만 님 주변의 친구들이 먼저 말입니다.
호랑이님의 댓글
호랑이 작성일
1. 우리사회에 빨갱이(친북, 종북, 반미, 반체제)들만 사라지면, 시스템 발전은 매우 용이하게 됨.
2. 빨갱이를 방치하면, 시스템이든, 안보든, 뭐든간에 근본적인 체제 전복의 위험이 매우 큼.
3. 우리 사회에서 국론분열, 사회갈등 등을 야기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세력이 빨갱이 세력임.
4. 전라도인이 빨갱이가 가장 많음.
5. 오랜 사회경험을 통하여, 전라도인에 의하여 피해를 본 사람들이 매우 많음.(타도에 비해 월등히)
..지박사님 이하, 시스템클럽에서 빨갱이 박멸을 위한 논조가 강하고, 아울러 전라도가 비판을
받는 이유는 합리적인 이유가 있는 것임.
따라서 불만을 갖고, 이런저런 주문을 하지 말고 전라도를 강력히 비난할 수 있는 전라도인이 되어야
진정한 진보 및 바른 마인드가 형성되는 것임.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는 여러님들의 훌륭하신 의견들을 밝혔기에 더 부의할 말씀은 없읍니다. 그러나 "바른생각'님의 "5.18의 정신이 계속 이어간다해도 나라 전체로 봐서는 영향력이 없다"란 말씀을 했읍니다. 아주 위험스런 史觀이 아닙니까? 어찌 그렇게 생각 하십니까? 우리가 보기엔 분명히 잘못된 역사의 왜곡이오 역사 도적질이 아닌가요? 두루뭉실히 넘어갈 일이 아니잖읍니까? 님의 말씀이 5.18의 사태동기가 잘못은 있지만 큰 영향력이 되질 못한다는 결론으로 정의 롭지못한 말씀 같읍니다.
저는 생각합니다. 지금의 대한민국에서의 갈등 화두는 당연히 5.18의 왜곡문제 해결입니다.오욕의 진실을 외면하고 어떻게 역사를 진전시키며 진정한 국민화합,동서화합을 추구하겠읍니까? 전 바라건데 호남인 스스로 양심고백과 반성이 있어야 할줄 믿읍니다. 사기당한 양심을 되 찿으라는 거죠! 이렇게 될때 진정한 국민통합과 화해가 이루어 질수 있다고 봅니다.이것을 위해 지만원박사님이 외로운 분투를 하고 시스템회원님들이 여기에 지향하고 있는 겁니다.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사실대로 말하기를 꺼리는 것인지, 호도하는 것인지,,,그냥 눈감고 외면하고 싶은 것인지,,,
전라도출신들 유독 북한에 친하고 좌빨성향, 반국가 성향 많아요.
그런 사실관계 자체를 뒤집고 싶겟지만 분명한 사실이요.
김대중이를 대한민국보다 앞에 두는 전라도인들 많아요.
대한민국을 기준으로 삼으세요.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전교조 없는 세상에 살고싶다> 책을 쓴 한나라당 조전혁의원과 <전교조의 정체>를 쓴 정재학선생님도 전라도분입니다. 우파에 속하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전라도민들을 선동하고 지역감정을 극도로 이용해 자신의 영달을 꽤했던 김대중씨는 전라도출신입니다. 어쩌면 전라도민들이 김대중씨에게 이용당한 겁니다. 물론 당근을 많이 얻어먹어서 배가 현재까지 부르기 때문에 고마운 마음이 더 클 지는 모르지만 전라도자체가 국민 대다수사람들에게 나쁘게 인식된 점은 이익보다 손실이 더 클 지 모릅니다.
좁은 땅덩어리를 가진 한국이 남과북으로 갈려있는 것도 문제인데 또 반쪽이 또 동서로 나뉜다는 것은 치명적입니다.
국민들 의식수준이 아직 멀었다고밖에 볼 수 없는 것이 좌파 우파로 분열되어 싸우는 동안 주변 강대국은 불구경하며 즐거워한다는 사실입니다. 한반도가 중요한 요충지일 뿐만 아니라 한반도에 사는 한국인들의 무한한 잠재력을 그들이 내심 무척 두려워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한국은 과거의 넓은 영토를 다스리며 아름다운 치적을 남긴 역사가 대부분 말살되었지만 우리들 유전자속에 꿈틀거리며 살아있습니다.
우리는 좀 더 넒고 큰 안목으로 더 커다란 정신으로 세계사를 리더해나갈 수 있는 도덕과 모범적인 정치를 실현 내지 재생할 준비를 해야할 것같습니다.
지금 드러나고 있는 음모의 세력인 프리메이슨의 실체에 대해서도 충분히 숙지하고 대응해야합니다.
북한의 주체사상은 흉물인 김일성부자를 교주처럼 떠받드는 사상이지만, 주체의식 본연의 그 말자체는 절대적으로 필요한 것입니다. 북한체제는 말과는 달리 소련이나 중국에 기대고 있고, 우리는 미국이나 일본 등에 기대기 쉽상입니다. 박정희대통령은 그것을 뛰어넘으려다가 암살당한 것입니다.
제가 보기에 우리는 열강들 사이에서 결국은 희생양이 되어 남북동서의 분열의 극에서 전쟁을 맞을 수 밖에 없고 그것이 결국은 전화위복으로 개벽의 기회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동서의 비결서에도 너무나 사실적으로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바른생각을 가진 분들이 모인 시스템클럽회원이라면 그러한 참화속에서도 살아남아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준비도 해야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현상들은 너무나 위선적이어서 정확한 진실을 감파해내가 어렵습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오류를 범하고 구업을 지어 스스로 죄짓는 과오를 범할 수도 있습니다. 미래는 결정되어 있을 지도 모릅니다. 그러니 너무 현실에 애착심을 갖고 괴로워하기 보다 앞으로 닥칠 어려운 시기를 잘 지나갈 수 있는 준비가 더욱 필요할 것같습니다.
프리메이슨의 계획에 의하면 인구의 10%만 남기고 90%는 제거할 것입니다. 핵무기도 사용될 것이고, 한반도가 시발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서울 대전 북경 동경 같은 대도시가 위험지이고, 또 대도시일수록 죄악이 극에 달하고 있습니다.
저는 반미주의자는 절대 아니지만 미국도 내부는 곪을 대로 곪아있습니다. 프리메이슨조직은 미국도 주무르고 하나의 실험장소로 여길 뿐입니다. 만약 전쟁이 나면 미국의 절대적으로 우월한 군사력으로 북괴를 초토화할 수 있지만 북한도 자신들이 가진 모든 무기들(미사일, 독가스 등등)을 그냥 묻어두지는 않을 겁니다.
한반도의 통일은 예정되어 있고, 피의 정화를 통해서 이루어진다고 합니다. 불가항력적인 것이고 그 이후의 한반도의 미래는 밝다고 합니다.
여기 계신 모든 애국인사들은 그러므로 한 차원 생각을 높여서 자신의 영혼을 구제하고 자신과 딸린 조상들의 영혼도 함께 구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할 겁니다.
소두무족 천화낙지.....머리는 작은데 다리는 없는 것..미사일이겠죠, 하늘불이 땅에 떨어진다.
100조 일손...조상 100분 중에 한 자손만 살아남는[100조(祖) 1손(孫)] 끔찍한 전쟁이 몇년 안에 일어날 것같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제 나이 만 54세 하고도 두달 남짓 흘렀습니다
저도 지박사님이 가까이 계신다면 한번쯤 찾아뵙고 싶은 생각이 간절합니다.
다만 제 여건이 아직은 성숙하지 않았기에 세월만 낚고 있습니다.
가까운 장래에는 뵙고 인사드릴 계획입니다
전 아직은 창창한 나이라고 스스로 생각하고 자부하며 살고 있습니다.
머리도 반백이 거의다 됐지만 염색은 꿈도 꾸지 않으며 살고 있지요.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바른생각' 젊은이,그대의 글을 보고 느낀 바 '人材구나' 하는 느낌이 먼저 왔소.예를 갖춘 정중한 표현들.
비록 옳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나름대로 정연히 정립된 이념적 성향.그런 젊은이에게 늙었다면 늙었다고
할 수 있는 내가 짧은 몇 마디 말로 그대를 설득시키기는 요원한 일일진대 다만 한 가지만 말 하겠소.
그대가 좌익 성향을 계속 가지더라도 대한민국의 체제를 부정하지는 말아주시기 바라오.
그대의 필명이 '바른생각'인 것처럼 대한민국 국체를 부정하지 않는 '바른 생각'의 좌익이 되어 주기
바라오.그대가 '아직은 젊다'고 해서 나도 나이를 밝히는 것이 예라 생각하오.
나는 올해 민증 나이 만 58세라오.(아직은 늙었다고 할 수는 없지 않겠소?)
마음이 따뜻하고 몸과 정신 모두 건강한 사람이 되어주길 바라겠소.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이번에 천안함 어뢰추진체를 건진 선장님이 전라도 사람이었고 육탄 10용사 (송학산) 중에 전라도 사람이 3~4명인가 가장 많았고 이순신과 박정희가 전라도 때문에 큰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네티즌 생활을 하며 배운 것입니다. 무작정 전라도를 매도하는 사람이 절대로 아닙니다. 5.18, 김대중은 예외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