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家와 박정희家 두 家門 사이에서 발생한 원한관계라면
박정희가의 長女인 박근혜가 집안 대표로 김대중가에 가서 사과를 하는 모습은
얼마던지 있을 수 있고 또 아름다운 良俗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나라가 사사로운 개인의 소유도 아니고..... 
이런 식으로 국가적 정치문제를 사사로운 집안 문제로 축소시켜 恣意的으로
처리해도 좋을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지금 정치인 박근혜의 지지자들은 김대중을 역적으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무슨 목적과 어떠한 합법절차로 북한으로 갔는지는 몰라도
김정일과 만나서는 우리들 아버님대에 약속한 7.4남북공동선언 정신을
2세들이 계승 발전시켜나가자라고 살갑게 약속하기도 했다는데....
역시 中世 封建領主 時代에서나 있음직한 박근혜의 國家觀이 엿보이는 듯해
분노와 함께 마음이 착잡하고 답답해옴을 금할 길 없습니다.

그러니 박근혜는 그의 지지자들을 또한 어떻게 생각하고 있겠습니까?
상상이 가지 않습니까? 그렇게도 배알이 없습니까?

뒈중이를 인간으로 본 모양인데, 인간의 탈 뒤에 흉물스런 악마를 보지 못하는 것같습니다.

박사님께서는 5.18 단체들과 싸우고 계신데,
박근혜는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하면서 희생된 사람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근혜는 원칙과 약속을 중요시하는 사람이라고 스스로 말한 바 있습니다.
본인의 입으로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정의했고, 그들에게 보답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박근혜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5.18의 진실을 규명하는 일은 어렵다고 봐야 합니다.

金大中이가 行한 것이 反逆의 짓임을 모르는 까닭입니다. 김대중을 찾아가 아비를 대신해서 謝過한다는 것은 도무지 語不成說이며, , 아비를 욕보인 것 말고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그것도 돌아가신 父親의 生辰날을 맞아서 말입니다. 

우리는 金大中이가 政權을 잡자마다 朴槿惠가 隱居의 生活을 접고 어느날 갑자기 政界에 入聞하게 된 것에 注目해야 합니다.

黨內에서 會議를 하다말고 혼자 자리를 비우고 어디엔가 나가서 전화를 하고 누군가에게 自問을 구하곤 했었다는 말을 우리는 그저 지나가는 말로 들어서는 안 됩니다.

相對의 상당한 弱點을 잡고, 누구든지 자신의 말에 고분고분하고 따르지 않을 수 없도록 만드는 이것이 바로 典型的인 共産黨手法이고, 狡猾한 김대중이 역시 相對의 弱點을 이용해 자신의 졸개로 만들었던 그런 자였음을 우리는 모르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朴槿惠가 한나라당 黨代表로 있으면서, 補闕選擧를 實施했다 하면 連戰連勝을 거두었다지만, 이는 박근혜가 무슨 큰 能力이 있어서가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盧武鉉의 失政에 憤怒한 결과였던 것입니다. 이 기회를 틈타서 박근혜로부터 公薦을 받고 한나라당에 들어온 이 자들은 과연 누구입니까? 김대중이가 까놓은 알이 한나라당을 버꾸기 둥지로 만들고, 오늘날 左翼의 溫床으로 만들어 놓은 자가 바로 누구입니까? 박근혜를 支持한다는 자들은 정말로 反省해야 합니다.

그렇게들 박근혜를 싸잡아 폄하하고 비난만 해서 얻는게 뭡니까? 저도 박근혜를 처음에는 전적으로 정치지도자로서의 서열을 높이 평가해 온 사람입니다.그러나 지금에 와서는 부분적 비판을 하고 있읍니다. 그런데 지금의 정치환경에서 총론적으로 봐서 박근혜만큼의 함량있는 다른사람 있읍니까? 다른사람 있으면 현실적으로 들어내 보세요! 물론 저도 박근혜를 지금에와서는 비판의 글을 씁니다.특히 5.18문제의시각과 대처방법,2007년당시의 대북시각에서 지금의 변질 인식차이,전교조의 해악질에대한 미미한 반응,기타 중대 국가안보발생시의 부족한  언급 , 이번 선거에 임하는 박근혜측의 치사한 선거전략 에 대해서 비판과 촉구차원에서 박사모쪽에도 투고하고 있읍니다만 우리가 빈곤한 인물선택에서 박근혜를 폄하만 해서 뭘 하시겠단 말입니까? 저는 아직까지는  너무 지나치지 않나 봅니다.요즘 와서 부쩍 그런글이 많아 보여서 그런데  사안별에 따라  박근혜의 잘못된것은 얼마든지 건전한 비판은 하자 이거지요!제가 거듭 지적하고자 함은 본질을 비껴간 폄하성만 들추는것 같아서 혹시 오해의 소지를 안지않을까 합니다.부족한 면과 잘못된 면을 비판하고 채찍질을 가하여 옳바른 길로 갈수있게함도 우리의 몫이 아니겠읍니까? 저도 지금은 열혈팬은 아니니 오해하지 마세요!

장학포님!!!!!
누군가가 박근혜양의 잘못이 없다고 하니
내놓는 옳은 소리가 아닌가 합니다!!!!
비판이 아닌 옳은 소리로 들어줬으면 하는 안타까운 마음에서 올리는 글로 알고 있으며
앞으로도 북한정권을 향해서 계속 헛소리가 나온다면....
(이미 너무나 많이 헛소리를 주절 대긴 했지만....)
그게 문제가 돼서 현재의 상황으로 악화됐으니.....
그 책임도 같이 져 달라는 뜻으로 이해하시길....
저는 현상황을 슬기롭게 대처할 만한 사람은 우리가 모두 존경해 마지않는 지박사님밖엔 없다고
단언에 가까운 말씀으로 이 댓글을 맷습니다
또 제가 쓴 글에 책임론 운운 하시겠지만.....
본인의 입에서 너무 성급한 예단이나 결론이었다는 사과라도 받고 싶다는 뜻이지요
그리고 가능하다면 우리 시스템 클럽으로 불러내서 한번쯤은
서로 사과받을 건 받고 잘못된 게 있다면 그런 것들에 관해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기회도 만들어 보시는 게 어떨런지요?????
제 생각만 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