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전에 지만원과 박근혜를 동시에포용하는 反知性的 愚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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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달마 작성일10-05-23 12:21 조회2,286회 댓글9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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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국적차원의 민주화운동으로 격찬했습니다.
얘기가 이쯤되고 보면 약속을 중시하는 박근혜는
5.18 진상규명에 가장 큰 걸림돌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따라서 내 사전에 [지만원]과 [박근혜]를 동시에 포용하는
봉건적 반지성적 우는없을 것입니다.
5.18진상규명이야 말로 대한민국을 되살리는
중차대한 과업이기 때문입니다.
댓글목록
한마디님의 댓글
한마디 작성일그렇게 判斷하심이 결코 無理는 아니라고 봅니다. 盧武鉉이 박아 놓은 대못, 世宗市에 자신이 忠淸道 票를 얻기 위해서 支持하고 原案通過를 시켜주었다고 해서 그것을 지키는 것을 原則으로 삼는 그런 사람입니다. 한 마디로 融通性이 결여된 사람이지요. 70% 以上의 호주제 폐지를 반대하는 國民的 輿論과는 달리, 항상 자신의 思想的 理念을 가져 판단한 것이면 무엇이든지 곧 국민의 輿論이라고 錯覺하는 그런 사랍입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반론을 펴지 않을 수 없군요.
박근혜를 반대하는 것은 님의 자유이고 권리이나, 님의 기호를 충족하기 위한 사실 왜곡이나 의도적인 폄하 비방은 박근혜 지지자 여부를 떠나 곤란하다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첫째, 5.18에 관하여 수미일관 올 곧은 이는 대한민국에 오직 지만원박사 한 분 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지요. 그렇지 않은이가 마치 박근혜 한 사람인양 지박사님과 비교 평가하는 것은 전혀 지성적이지 못합니다. 만약 이 부분에 의협심을 참을 수 없다면 지금 이를 위하여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위치에 있는 이명박대통령을 먼저 비판하는 것이 순서이지요.
그들이 여전히 5.18은 민주화운동이란 사회분위기를 만들고 있는 주체란 사실과, 그 기득권으로 박근혜를 압박하며 고사시켜 계속 정권을 차지하고자 하는 사실에 대해서도 분노해야 할 것이고...
둘째, 과문한 소치인가 모르겠습니다만 박근혜가 5.18을 구국의 민주화운동이라 격찬한 사실은 듣지 못했습니다. 사실이면 그 원문을 올려 보시지요. 김영삼이 5.18을 민주화운동으로 입법하고 대법원이 계엄군을 반란군으로 판결한 이후 모든 정치인은 어쩔수 없이 5.18의 포로가 되어 있음이 상식이지요. 이 또한 그렇지 않은 정치인이 있으면 거명해 보시지요.
셋재, 박근혜와 지만원박사님을 포용하는 것이 반지성이란 말씀에는 일견 동의합니다만 의도적인지 실수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중대한 과오가 있습니다. 즉 5.18을 두고는 지만원박사님과 함께 포용할 정치인이 아무도 없음은 잘 아시면서도 유독 박근혜 폄하를 위한 일종의 조작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달마님께서도 싫더라도 정면으로 봐야할 사실이 있습니다.
지금 대한민국에서 지만원박사님을 좋아할 무리는 아마도 박근혜지지자들이 대부분일 것이란 사실 말입니다. 인심이란게 물처럼 흐르다 보니 절로 그리 되는 것이 순리이기 때문입니다. 지박사님은 언제가는 박근혜와 함께 혹은 박근혜 지지 성향의 국민들 사이에서 꽃이 피리라 기대하는 사람입니다.
바른나라님의 댓글
바른나라 작성일현산님 의견에 전적으로 동의 합니다. 저도 지만원 박사님을 가장 존경합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대통령이 되실 가능성은 희박합니다. 대통령은 표로 당선이 되기 때문이며 극우의 표로는 대통령이 현실적으로 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차선책으로 다른 인물을 물색하여야 한다고 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듯이 펼처질 수 있는 분이면 더 좋겠죠. 이런 면에서 차기 대통령으로 박근혜 밖에 없다는 결론을 얻게 됩니다. 박근혜의 북한관 국가관은 확고부동합니다. 다만 , 우선 대통령을 할려면 본의 아니게 중도로 발을 옮겨야 하는 문제가 발생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박근혜를 이해해야 한다고 봅니다. 바른 나라를 이룰 대통령! 살아 있는 국민이라면 미리 준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살아있는 보수라면 부도덕한 세력에 압박당하고 고사당하는 박근혜를 먼저 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지박사님을 마음 속으로나마 최선을 다해 응원하리란 것이 제 생각입니다.
이데아만을 바라보며 살아가는 달마와는 달리 지박사님은 최종적으로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켜야 할 분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畵人의 삶에 현실과 이상을 조화시킬 戰略이란 개념은 없습니다.
그러한 까닭에 언젠가는 박사님과의 인연도 다할 날이 오리란 예상입니다.
그 날이 오면 달마는 조용히 지만원 박사님 곁에서 사라질것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저도 때가되면 지박사님 곁을 떠나게 될 걸로 봅니다
그 때가 가급적이면 빨리 오길 학수고대 하고 있지요
그 때가 언제인고 하니...
우리 지박사님께서 나라의 큰일을 하실 때쯤일 것으로 보시면 틀림이 없을 겝니다
그 때까지 항상 건강하시며,
우익의 큰 대들보 역할을 마다 하시지 않으시길 빕니다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5.18에서 자유로운 정치인은 없지만,
그렇다고 해서 박근혜처럼 화려한휴가를 관람하거나,
광주를 미화하는 의사를 적극적으로 표현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파의 유력 대통령 후보중에서 화려한휴가를 공개관람한 정치인이 있는지 묻고 싶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이회창, 정몽준은 화려한휴가를 관람한 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박근혜가 5.18을 민주화운동이라 한 것은 맞습니다.
달마님께서 구국의 민주화운동이라고 한 것은 아마도, 그 당시의 기사에서
기자가 묻기를 '5.16이 구국의 혁명이라고 했다. 5.18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라는
문장과 믹스되어 약간 착각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구국의 민주화인동이라고 한 말이나, 민주화 운동이라고 한 말이나 큰 차이가 있나요?
박근혜는 위의 질문에 대하여 "민주화 운동입니다."라고 언급한 뒤 "민주화를 위한 희생"입니다.
라고 했습니다.
당시 박근혜의 발언은 아래와 같습니다.
"27년 전 광주 시민이 겪은 아픔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 눈물과 아픔을 제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 진정한 민주주의와 선진국을 만들어 광주의 희생에 보답해야 하겠다고 생각한다."
"(5.18은) 민주화 운동입니다."
"(5.18은) 민주화를 위한 희생입니다."
뉴스 출처는 아래 링크 참조.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5&oid=001&aid=0001918936
우주님의 댓글
우주 작성일
그리고, 달마님이 박근혜에 비판적인 것은 사실입니다만,
그렇다고 해서 이명박을 옹호하냐?? 하면, 그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달마님도 이명박에 대해 비판적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 또한 이명박도 비판하고, 이회창도 비판하고, 정몽준도 비판합니다.
객관적인 사실에 의거하여 비판 받을 짓을 했다면 비판 받아야 함은 당연합니다.
현산님의 댓글
현산 작성일
우주님의 견해에는 본인도 전혀 이의 없습니다.
박근혜 비판 받을 것은 당연히 비판 받아야지요.
그 대표적인 것이 5.18과 6.15 그리고 한마디님이 주장하는 호주제폐지일 것입니다.
본인 역시 그 세가지에 대하여는 박근혜와 주의를 달리합니다.
허나 감안해야 할 점은 우리 역사의 비극으로 그 세가지가 정치권의 유행이거나 정치인이면 누구나 포로 신세가 되었다는 점은 이해한 지평에서 평가하여야 한다는 점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박근혜가 5.18에 대하여 지나친 찬사를 바친 사실이나, 화려한 휴가에 찬사를 바친 사실은 본인 역시 불만입니다. 만약 그가 대권을 잡게 되면 그런 기조가 유지되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저도 박근헤의 전폭지지자 였었지만, 지금은 사안별로 비판의 글을 박사모(정광용)에 올립니다. 그 내용의 주류는 역시 5.18과 6.15였고 그외 중요 국가안보상황에서의 언급(특히 대북에관한)이 별로 없다는 것을 지적했읍니다. 그랬더니 그곳의 반응은 '그문제는 박근혜가 목표달성(대통령당선)후에 바로잡을 것이다"라고하면서 현재는 그 목표달성을 위한 투쟁을 강화해야할 시기이지 그 문제로 전선이 복잡해져 힘을 빼는 일은 말아야한다는 논리랍니다. 그래서 선거전략상 필요악으로 한나라당의 김문수를 배격, 비판하고 참여당의 유시민을 선호, 응원하는, 적과의 동침도 불사하는 희안한 모습을 보면서 과연 국가 지도자로 발돋음한는 사람이 이런 치졸한 방법을 구사해도 되는 일인가?라는 비애를 느낍니다.
그러나 우리가 위의 이런사실들이 과연 박근혜의 심중에서 나온것인지, 박사모자체에서 선거전략으로 추구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읍니다.그러나 이런 모습들을 일반국민들이 알아 보면 얼마나 추태스런일이겠읍니까?
그러면서도 저는 그렇읍니다. 박근혜를 잘못하는 것은 가차없이 비판하되 지나치게 폄하하고 비하만 하는 것은 올바른 태도가 아닐줄 믿읍니다. 왜, 지금 현실적으로 인물이 없지 않읍니까? 다음 대선에 내 세울 함량있는 인물이 있으면 거명 해 보시기 바랍니다. 박근혜가 부족한, 결함이 있지만 우익권에서 아직은 이명박,정몽준,김문수,기타 386세대등의 인물보단 솔직히 나은 인물아닙니까? 그래서 그 부족하고 결함된점을 비판하고 채찍질 해서 바르게 나아갈수있게 하는것도 국가를위해 우리가 해야할 당위 인지도 모르겠읍니다.이리하여 좌파의 집권을 막는 길을 미리 쌓아야할 일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