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러리 여사는 일단 국제적인 북한제재 정당성 확보에 주력할 것으로 보입니다. 나머지 국가는 문제 없지만 중국이 공식적으로 부인한 것에 대해서 번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게 되겠죠. 그리고 오바마 행정부는 핵무기 개발 국가에 대한 경제 제재를 다시 시작한다고 하겠지만 그 효과는 제한 적이게 됩니다. 그래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북한을 다시 테러국가로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현재 유럽의 은행( 예; 룩셈부르크 은행) 에 보관중인 40억 달러 가량의 김정일 비자금은 더 이상 돈세탁 과정을 거치거나 예치가 불가능해 집니다.

김정일의 돈은 일단 수명이 다했습니다. 그 돈을 다시 안전하게 보관할려면 전부 현금으로 인출해서 북한으로 반입하는 방법 뿐입니다. 그런데 룩셈부르크는 정부 대변인이 공식 부인한 상태라 그 나라의 신뢰도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이번 기회에 세계에 존재하는 독재자들의 비자금을 숨겨주는 불량 은행들(예; 방코델타아시아 은행)도 상당히 처신이 어려워 질 것입니다.  가장 깨끗한 방법은 김정일의 비자금을 그 은행이 통째로 떼어먹고 " 그런 사실 없다. 모른다." 이렇게 오리발을 내밀면 룩셈부르크 정부도 체면이 서고 은행도 범죄행위를 들키지 않게 되죠. 뭐, 김정일이야 뒷 골 땡겨서 죽겠지만....룩셈부르크는 비자금에 대해 조사하도록 일단 법률로 정해져 있다고 하는 군요. 조만간 김정일은 돈을 옮기기위해 족적을 남기게 되겠죠.

김정일에게 달러와 고급 외제 사치품은 통치 무기였습니다. 이것을 지난 우리 10년 과거 정부에서 대 준 것입니다. 공식적으로 70억 달러가 넘고 우리돈으로 8조원이 넘는 돈입니다. (http://news.donga.com/3/all/20100522/28518804/1) 햇볕 정책의 결과죠. 달러를 끊으면 목을 반 쯤 비튼 것이나 마찬가지 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미국이 이 문제로 중국을 얼마나 압박할 수 있는가가 관건입니다. 중국이 인도적 식량 지원외  다른 일체의 지원을 끊으버리면 게임은 끝납니다.목을 비틀어서 꺽어버리는 셈이죠. 중국인은 지금 북한보다 미국이 자기네를 압박해 올 것에 더 신경이 쓰이겠죠. 김정일이가 벌인 사건에  자칫하면 바보될 수 있으니까요. 그런데 이런 진행 과정은 상당히 오랜 세월을 필요로 합니다. 답답하죠?

김정일의 비자금 40억 달러에 대한 대북 삐라를 엄청나게 뿌려 버려야 합니다. 북한 주민 누구나 다 읽을 수 있도록 엄청난 물량으로 뿌려 버리는 겁니다. 김정일이 열받겠죠? 특히 그 중에 1/10만 써도 북한 백성이 300만이나 굶어 죽지 않아도 되었다는 구절을 꼭 넣습니다. 김정일은 지금 조금만 겁먹어도 죽게 되어 있습니다. 그는 이미 산 송장이나 다름없습니다. 죽으면 당연히 우리는 생화를 보내는 겁니다. 에~~ 또 우리는 날마다 방아타령을 크게 틀면 됩니다. 저들의 찌질한 감성은 무덤에 "행진곡"을 틀어야 한다는 정도잖아요? 방아타령에 거의 초급성 거부 반응을 보이는 것은 처음 알았습니다. ^^ 날마다 날마다 방아타령을 틀면 항복할 겝니다 . 끈 떨어진 갓이지요.
방아타령....은근히 19금 느낌이 들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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