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유족이 "군사적 대응은 반대한다"라는 말은 적절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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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05-21 06:51 조회3,179회 댓글7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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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은 어디까지나 일개 개인이나 개인단체에서 발생한, 일반생활속에서 일어난 일이 아니다. 엄연히 국가단위에서 일어난 안보상의 중대한 사건이다. 당연히 우리 국민의 생명이 가해 적대세력 집단에 의해서 희생된 중대사건이다.이런 성격의 사태를 개인단체에서 국가를 상대로 "군사적응징을 하지마라"는 반대를 표명함은 매우 적절치 않다. 혹시 유족단체가 불순 분자들에 의해서 "꼬드김"을 당한것이 아니길 바란다.
지금 우리국민들은 천안함의 피격침몰원인 결과가 북괴의 소행으로 나타난 이상 정부의 옳바른 응징대책을 주문하고 너나없이 한 마음이 되어야 할것이다.여기서 분탕질과 해악질을 일삼는 좌익세력들의 준동을 차단하는 일에 우리애국 우익세력은 잠시라도 그동안 갈라진 활동상을 접고 한목소리를 내어야 할것이다.순수 우리국민들은 대북응징대책에 김을빼는 좌익빨갱이세력에 附和雷同(부화뇌동)하는 일이 없어야 할것이다.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장학포 님!
나는 천안함 피격 침몰과 관련, UDT의 영웅 한주호 준위가 한 줌 뼛가루가 되어 묻히던 대전국립 현충원 제3장교 묘역에서 흐르는 눈물을 닦지도 안은체 거수 경례를 하고 있었습니다. 육군 병장으로 제대한지 40년도 훨씬 넘었지만, 그날 왕년의 UDT 노병들이 해군 참모총장 해병대 사령관 이하 해군장병들과 함께 한 준위를 하관할 때 힘차게 올려 붙인 거수경례가 그리 서툴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누구보다도 더 분노해야 할 유가족들이 '군사 대응은 반대한다'니 이무슨 적반하장입니까?
내 아들 내 남편을 적도들에 빼앗기고도 군사대응 반대를 한다면 국립묘지에 묻힌 그들 아들과 남편들은 도대체 뭡니까?
이 쓸개도 간도 다 빼 버린 유가족들, 이분들은 '국가 수호 북괴 박멸'이라는 아들과 남편이 못다한 전추의 한을 묵살한 행위에 대해 오히려 우리 반공국민들이 용서를 해서는 안될 것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글쎄말입니다. 전 유가족의 이런소리를 할줄은 꿈에도 꾼적 없읍니다. 뭔가 이상한 뭐가 개입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만 그동안의 국민적 애도에 유가족 자신들이 찬물을 끼 얹는 격입니다. 그런 의견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실망감을 안겨 주었다고 봅니다. 동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슬퍼하고 분노해야 할 유족들이 지금 개그를 하나..... 분수에 맞지 않네요.....
stallon님의 댓글
stallon 작성일예측 불가한 일들이 수시로 터져 나오는 요즘이긴 하지만 억울하게 전사한 46명의 해군 승조원 유가족가족들이 정부의 군사적 응징조치에 반대한다는 말을 했다니 참 황당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대다수국민들이 이번참상의 가해자 북한에 대하여 하늘을 찌를 것 같이 분기탱천해있는 이 마당에 아니 그것도 애지중지하던 아들과 사랑하는 남편을 졸지에 잃은 직접적인 피해자들이 이게 무슨 말도 안 되는 태도입니까. 이는 정부와 대다수 애국국민들을 일거에 능멸하는 한참 잘못된 처사라 생각합니다. 장학포님 글 감사합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천안함사태도 이곳에 더 이상의 거론은 의미가 없다고 봐야 겠네요
그들이 그렇게 말했다면.....
그리고 부상자들 치료나 해주고 그저 그렇게 잊혀진 사건으로 보면 될듯도 하네요
하긴 다들 한 2~5억 씩 받았을 테니 뱃대기도 빵빵한감????
빵빵한 뱃대기 두들겨 가며
그 후손들에게 돌아갈 예우도 그만저만 하니.....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자기들이 뭔데 군사적 대응을 반대한다고 하는가? ,,. 넋나갔구면! ,,. 공과 사와를 냉혹히 분간하시라! ///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전부는 아닐 것입니다. 뉴스에 보니 응징을 바라는 분도 계셨습니다. 보상도
선례가 없을 정도로 받을 것이고 어차피 고인들도 돌아오지 않으니 사적인 심정을 밝히나 본데
완전 사고 분위기로 고정시키려는 세력에게 부화뇌동하는 가벼운 처신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부터 유족대표라고 나온 그 사람은 복장이나 태도도 불량스럽던데 노빠인지 북괴를 개입시키지
말라고 하지를 않나, 애초부터 가족들을 부각시켜서 장례 분위기를 조성한 것은 크나큰 잘못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