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토스님께서

전국 각 대학교 도서관과 전국 군부대 내의 도서관에,

“솔로몬 앞에선 5.18”

“제주4.3반란사건”

 

위 두 가지 책을 보내기로 합시다.////////////////////////////

이렇게 피력하였습니다.

필자도 왜 군인들의 정신교육에  이러한 내용을 교육시키지 않는가
궁금했었고   만토스님의 주장처럼  그렇게 하자는 운동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아침
직원의 아들이  외출을 나온  육군병장으로  국방부에서 복무하고
있어  젊은 이들의  생각을 물어 보았습니다.

고대2학년마치고 군입대  내년  3학년에 복학할 것이기에
젊은 이들의 생각을 물었습니다.

왈   현 정치상황은  바뀌어야 한다. 썩었다.
기본적으로 이런 생각들은  다 가지고 있는데
그럼 어떻게 하여야 하니?  물으니

보수와 좌파라는 개념은  아는데  좌파의 위험함을 전혀
모르고 있고   막연히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보수와 좌파, 종북좌좌의 위험성,  이명박의 중도표방에
대하여  알려주었고    광주사태는  북한 특수부대가 침투
난동에 대하여  말하고  차후   전라도 친구들과 대화 할때
이런 사실을 알려주라는 말을 하였습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야전군 전사로서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을 가졌습니다.

그러나  다음순간

머리를 때리는  말>>>
군인은 정치적 중립을 지키라는 지시기 때문에
이 책은 가지고 들어갈 수 없습니다>>>

시국진단 12월호를  읽어보라고 주었더니
군인은  보수, 좌파  이런말을 하여서는 않되고
정치적인 중립을 지켜야  하는게  복무규율에 나와 있다...

육군병장의  이말에   대한민국은 끝이로구나..
하는 생각에  좌절감에  몸을 떨었고

북한 김정일집단과  싸우라고  군대에 보낸  자식들이
사상적 무장을 하지않고   그냥      노무현의  말대로
군대 썩어러 갔다.
군대 2년간  썩으로 간겁니다.

북한 김정일집단과 싸우려면
만토스님의 주장처럼    그렇게 하여야  될것인데

이건  우리들의 희망사항일뿐
군에서는  우리들의 책을  받지 않는다는 결론이 됩니다.

군대마저  이렇게 만든   오늘날의  대통령, 국방부 장관
군의 장성들...
이들로 인하여   암울한  대한민국의  미래를 봅니다.

군은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
누가 뭐라냐?
군이 야당, 여당 편을 들어서는 않되지만

좌파와 종북좌파의 위험성은   정훈교육에  필수적
넣어서  가르쳐야 하지 않느냐는 말이다.

군이 정치적 중립을  지킬수 있는가?
김정일의  정권도   정치적인 것인데,
그렇다면  김정일 정권의  만행과 위험성도 
군의 정치적 중립 때문에   사병들에게  교육시킬 수 없는
문제로 직면하게 됨이  아닌가?

어느 분이  대한민국 이대로 가면 5년안에  망하고 만다는
말씀을 하십니다.

군이  이러할 진데   어찌  그리되지 않는다고  단언할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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