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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전대표가 김정일에게 615합의 동의했어도 의미 없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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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고아제 작성일11-12-11 17:27 조회1,620회 댓글19건

본문

지금 대한민국은 큰 위기에 직면 해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당대표의 사퇴로 비상대책위원회체제로
가고 있고 야권은 주한미군 철수를 정강정책으로 삼는 통합진보당이
탄생하고 여기에 민주당마져 가세할 처지에 있습니다.

보수 우익의 유일한 희망인 박근혜 전대표는 현재 장고에
들어가 있으며 비대위 위원장을 맡으리라는 추측이 난무합니다.

그런데 우리 보수 우익 진영에 박 전표에 대한 의혹을 뿌리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김정일하고 무슨 밀약이 있지 않나 하는 것입니다.

제가 저번에 포린 어페어스를 인용하며 절대 좌파는 아니다 했으나
또 다른 한가지 즉 김대중과 김정일간의 615합의문을 2002년
5월 김정일과의 만남에서 동의 해 줬다고 하는데 얼마전
TV 조선 개국 인터뷰에서도 그런 이야기는 없었고 위키백과에도
그런 내용은 없습니다만은 만나서 외교적 수사로 그렇게 해주었다고 칩시다.

국회의원도 달랑 본인 혼자인 한국미래연합 대표 자격으로 가서
합의해 준들 대한민국 대표 자격도 아닌 그게 무슨 강제성이 있겠습니까.
또한 74남북공동선언을 아버지의 필요에 의해 맺어졌다는
부채의식도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녀의 아버지인 박정희 대통령 시절에 74남북공동선언이 있었습니다.
이후락과 김영주 둘이서 맺은 이 공동선언의 목적이 무었이었습니까.
경제개발에 박차를 가해야겠는데 북한의 남침 위협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것을 해결하기 위한 일종의 계략이었습니다.
1972년 유신을 선포하자 김일성이 "박정희한테 속았다"하며 분노하며 치를 뜹니다.

여기서 보듯히 국가간의 합의는 서로 필요에 의해 지켜지는 것이지
일방적 이익을 위한 것은 지켜지지 않습니다.
그래서 74공동선언은 지켜지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김대중과 김정일간의 615합의는 문구 속에
연방제라는 적화통일의 음흉한 계략이 숨어 있음에도
지켜지지 않음은 여러 애국자에 의해 저지되고 있어서입니다.

지만원 박사님의 미국 방문시 같이 찍은 사진도 포함 되어 있는
손충무씨의 김대중 X파일(비자금) 2탄에 보면 이 615남북 합의는 김대중이
노벨평화상을 받기 위한 목적이었습니다.

김대중은 김정일을 만나서는 김정일과 공동으로
받을거라고 사기를 치기는 했습니다만은 노벨 재단에서
씨알도 안 먹힙니다.
물론 김정일은 2001년 서울을 방문하여 평화선언을 하고
주한미군을 철수 시켜 남한을 잡수려는 시도는 합니다만은
대한민국 국정원의 애국자 한 분이 이것을 미국 정부에
고발하고 손충무씨 같은 분이 언론에 터트려 미연에 방지를 합니다.

이런 불손한 615공동선언을 박 전대표가 모를리 없었고
평양에 가서 김정일과 만나서 동의를 해 준들
합의문에 사인한 당사자도 아니고 김대중 개인의
욕심에 의해 합의된 서류는 지켜질 수 없는 겁니다.
그것이 지켜졌다면 지금쯤 우리는 김정일 체제하에 있겠지요.

그 뒤에 있었든 김정일, 노무현간의 104선언도 마찬가지입니다.
국가간 합의문은 쌍방간 지켜야 될 확실한 이유가 있어야
지켜지는 것입니다.

그런 일이 있은 2년 후 2004년 총선때 한나라당 대표를
맡은 박근혜 대표가 총선에 임하면서 국민들한테 뭐라고 호소 했습니까.

단순히 많은 의석을 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어차피 많은 의석을 얻기는 불가능 했습니다.
"개헌 저지선을 막게 해달라"였습니다.
이 말이 아주 중요합니다.
박대표는 김대중, 노무현의 의중을 정확히 꾀뚫고 있었습니다.

개헌을 할 수 있는 국회의원 2/3만 열우당이 확보하면
노무현이 개헌을 시도해서 평화선언에 버금가는 짓을 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실패하자 노무현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시도 했고
전시작전권 단독 환수를 추진하고 사학법을 개정한 겁니다.

여기에 박 대표는 혼신의 힘을 다해 막았고 김정일의 압력을 못 이긴
노무현은 하다 하다 안되니까 나중에는 대연정을 제의하여 아예 박대표에게
차기 대권까지 주겠다며 회유했으나 박 대표는 "야당도 필요하다"며 일언지하에
거절하여 결국 형편 없는 이명박한테 대통령 자리가 넘어가서 오늘날 대한민국의
위기가 온 것입니다.

지금 박근혜 전대표 앞에 놓여 있는 것은 숙명[宿命] 이라는 두 글자입니다.
도망 갈 수도 그렇다고 회피하지도 못하는 가혹한 운명을 질머지고 있는 겁니다.

그 잘난 X 달고 불알 찬 놈들 다 도망가고 여리디 여린 여인네
손길에 의해 한나라당을 살리고 대한민국을 지켜냈더니 불과 4년만에
언 넘이 홀라당 말아 드신 겁니다.

사정이 이러함에도 성원은 못해 줄망정 뒷다리나 걸려 하십니까?

댓글목록

조슈아님의 댓글

조슈아 작성일

친박계 중진 홍모의원왈 자기는 6.15찬성 한다고........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댓글의 댓글 작성일

예 제가 정식글로 언젠가 쓸려고 합니다만은
전략이라고 해 두고 싶습니다.

손충무씨의 김대중 x 파일 두권을 다 읽어 가는데요.
거기 내용에 노무현은 어떻게 대통령이 됐냐면요
김정일이 김대중한테 권오석 사위 노무현을
대통령 만들어라는 지령을 내렸답니다.
그래서 민주당 대권 후보 전국 투어를 했고
한놈 한놈 떨어트려 가며 누군지 잘 모르든 노무현의
인지도를  높였으며 전자개표기를 조작하여 당선 시켰다고 합니다.

한때는 이회창을 암살 하려는 시도까지 했답니다.
박 전대표 이런 위험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실제 2006년 지방선거때 지충호 라는 놈이 칼로 찌른 적도 있구요.

박 전표가 매년 참석하는 8월 15일 육영수 여사 기일날인
재작년 부터 경호가 상당히 강화 된 것을 사진 찍느라
바짝 다가 가 있든 제가 느꼈습니다.
박 전대표 주변에 격자형으로 007백 까지 든 경호원이 배치되더군요.

이건 뭘 의미 할까요?
그 홍모의원이 누구인지 알겠습니다만은 의도적으로 그랬는지 모르겠지만
대한민국의 대통령을 할려면 사정이 이렇습니다.

雲井님의 댓글

雲井 작성일

박근혜를 두고 그 누가 여리다 합니까?
그는 [宿命]적으로 누구 보다 강한 내공을 타고난 사람입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아무리 옆에서  뻬스를  넣어도  본인이  말하야지  옆에서  아무리 변명하여도
사족일뿐  박의원이  말하야지요  박정희대통령이  경재개발  하려는데  김가가걸려서  달래려고  74 공동성명을  했다구요  그런소리마세요  박대통령이 무덤에서  벌떡일어나  이놈하겠슴니다
돌아가신분의  명예를  훼손하지맙시다  그동안  영샘이이후  하도속아서  본인이  직접말해도  믿을까말까인데  지방방송은  그만하세요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댓글의 댓글 작성일

ㅎㅎㅎ 책 좀 읽어시라고 권하고 싶네요.

손충무씨를 못 믿으시겠다면 할 말 없으나
손충무씨의 책에 나옵니다.

그리고 인터넷에도 그런 내용은 나옵니다.
74남북공동선언에 대해 처 보세요.

흰둥이님의 댓글

흰둥이 작성일

본문 쓴 분의 충정은 이해 합니다. 다른  분도 그 동안 몇차례 박근혜 대표의6.15 선언에 대한 변명성 글을 올린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때에도 제 의견을 피력했습니다만 또 반복해서 말씀 드립니다.

지금까지 박근혜 대표의 6.15 선언에 대한 입장표명은 좌익을 끌어 안기위한 전략적 발언이라거나, 심지어 김정일과의 정략적 책략차원에서 이루어 진것이지 실질적으로 추진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왔습니다.

그러나  박근혜 대표가 언급했던  6.15선언에 대한 지금까지의 입장표명은 무슨 전략적 차원이라거나, 좌익을 끌어 안기위한  것이라는 정략적 차원이라는 주장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박근혜 대표는 6.15 선언에 대해서  단순히 긍정적 입장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반드시 남북한 이 수행해야 할 선언이라는 것을 김정일 본인에게는, 물론 대한민국 공식행사장에서 반드시 이행해야한다고 주장한 분입니다. 김정일하고 6.15선언 이행을 약속하고 돌아왔다는 것은 이미 공개된 정설인데
이렇게 에둘러 박근혜 대표를 지지함은 옳지 않다고 봅니다.

 이미 보수진영에서 6.15선언은 위헌문서로서 대남적화 전략의 핵심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을  박근혜 대표는 물론 그 측근들은 이미  6.15선언에 대한 국민적 염려을 이미 벌써 읽고 있었을 것입니다.그동안 보수측에서는 여러 경로를 통하여 박근혜 대표에게 6.15 선언에 대한 입장표명을 분명히 하라고 수십번 통고했습니다.

돌아온것은 박근혜 대표의 침묵입니다. 무엇을 위한 침묵이며, 누구를 위한 침묵입니까?
 
왜 박근혜 대표의 두뇌집단에 좌파성 정치인이 진을 치고 있습니까?  박근혜 대표의 입이라고 할 수 있는 유승민이 전 오세훈시장 선거때 오세훈을 신랄히 비판한 것을 국민은 기억하고 있습니다.

왜 박근혜 대표는 광우병 난동때, 용산사태때 친북좌익세력들에게 힘을 실어 주었습니까? 설명할 수 있습니까?  국민들은 그 누구가 됐던지간에 국회의원과 대통령 될 사람들은 껍질을 완전히 확 벗겨놓고 그 실체를  확인하지 않고서는 안심할 수 없는 상황에 있음을 진정 모르신단 말입니까?  국민이 속아주는 것도 이명박 정권 하나면 족합니다.

보수진영에서는 이미 박근혜 대표에게 등을 돌린지 오래 된것을 모릅니까?  그 원인을 알면서 왜 침묵을 지킵니까?  이것도 전략적입니까? 

보수측에게 박근혜 대표의 6.15 선언에 대한 입장표명을 하시기 전에 먼저 박근혜 대표에게 가셔서
늦기전에 박근혜 대표에게 6.15 선언에 대한 입장표명을 분명히 하라고 건의하십시요.

박근혜 대표에 대한 국민적 감정은 위선과 무능과 배신감의 극치입니다.

正道님의 댓글

正道 작성일

박근혜 전대표에게 와-우한표!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박근혜 자신이 침묵을 지키면서 소위 우파라고 말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이처럼 수 많은 분란이 일어 납니다. 남녀노소 그야말로 온 국민이 박근혜를 두고 말들이 많지요. 뭔가 좀 화끈한 자신을 드러 내주어야 이런 위기의 시대에 국민들 간의 쓸데없는 논쟁을 잠재울 수 있고 선거에서도 유리하게 되지 않을까요?

흰둥이님의 논리정연한 설명이 눈에 뜁니다. 이곳에서 박근혜를 이야기하면 필시 싸움이 벌어지게 되어있습니다. 제발 박근혜 이야기 좀 그만 했으면 합니다. 아무 해결책도 없고 종국에는 얼굴을 붉히게 되는 지경에 이르는 논쟁을 야기하기 때문입니다. 저도 한 가지만 말하고 싶군요.

지금까지 김일성이나 김정일을 북한에 가서 만나고 난 후에 대한민국에 내려와 그 역적들에게 욕을 하거나 성토를 하여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켜야 한다고 큰 소리친 인간은 하나도 없다는 점을 우리는 알 것입니다. 일단 그 짐승들을 만나고 온 인간들은 모조리 빨간 물이 들어 그들도 짐승으로 변하고 말았다는 아주 단순한 사실을 우리 모두 잊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바입니다.

박근혜도 바로 김정일 짐승을 3일 동안이나 단독으로 극진한 대접을 받으면서 평양에서 만났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간단하게 생각하고 또 망각하고 있습니다. 김일성 김정일은 인간이 아닙니다. 악마의 후예이거나 짐승들입니다. 그들을 만나기만 하면 대한민국 인간들은 바로 망가지는 것이지요. 이상.

청곡님의 댓글

청곡 작성일

7.4 공동선언은 남과 북이 자기체제를 지켜나가는 현상유지가 이면의 의도였다는 해석도 있습니다. 이른바 북은 북대로의 세습체제, 그리고 남은 남대로의 세습체제를 획책하였다는...그것이 10.26으로 틀어졌다는 것이고, 이것을 시나리오대로 연장한다면, 6.15에 암묵적으로 합의하는 3박4일의 밀약이란 것은 미루어 짐작할 수 있습니다. 박씨 일가의 기득권을 인정해주겠다는 밀약이었을 수도 있습니다. 이런 것이 문제일 것 입니다.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함부로 김가와 박가가 전횡할 수 있다는 시대착오적 발상입니다. 박사모에 좌익들이 끼어들어 돕고 있다는 설도 있고 보면 참으로 가공할 일이라고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지금 흩으러진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회복하고 "민주공화국" "인내천사상"을 굳건히 세우는 길은 무엇인가를 흔들림없이 지키는 길이 무엇인가를 고뇌하는 지도자를 찾아세워야 할 것 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박사모엔 빨갱이들이 점령되다싶이 되어 있습니다.
그곳에가서 우국,애국의 심정으로 "빨갱이..."란 글짜만 쳐보세요! 홍위병같은 문지기(?)들의 욕설 바가지로 얻어먹습니다. 이게 보수를 자처하는 박사모의 실체입니다. 그래도 나는 이를 감수하고 박사님의 주옥같은 글들을 옮깁니다.

도사님의 댓글

도사 작성일

조고아재님
7.4 남북공동성명 불이행이
박 정희 대통령의 계략에 의하여 단절되었다는 논리는
좌파들의 논리였습니다.
조심스럽군요.
분명한 것은 김정일이가 단절시킨 것입니다.
지금도 이산가족 상봉을 금강산에서 하는 이유는 왜일까요?

만토스님의 댓글

만토스 작성일

7.4공동성명은 김일성의 미군철수를 위한 노림수였습니다.

2010.7.3일자 동아일보

구동독외교문서에서 드러난 김일성의 7.4공동성명 노림수

우드로윌슨센터와 북한대학원대가 발굴한 옛 동독 외교문서 4건에는 북한 김일성 주석이 38년 전인 1972년 7월 4일 7•4남북공동성명에 합의한 뒤 평화공세를 펴다 1년 만에 남북대화를 중단한 이유가 드러나 있다. 남북관계는 7•4남북공동성명 다음 해인 1973년 3월 평양에서 열린 제2차 남북조절위원회를 기점으로 교착 국면에 들어섰다. 북한은 그해 8월 8일 발생한 김대중 납치 사건을 명분으로 남북 대화를 단절했다.

김 주석은 1973년 7월 16일 주북한 헝가리대사와의 대화에서 “박정희는 남북대화를 오직 자유사상과 자신의 이데올로기를 북에 전파하는 데 이용하려고 했다”고 말했다. 또 1975년 6월 2∼5일 불가리아 토도르 지프코프 당시 총리에게는 “남조선 측이 두 개의 조선을 고집하기 때문에 그들과의 평화적 대화를 중단할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는 명분에 불과했다. 김 주석은 지프코프 총리에게 “미국은 북측이 남측을 침략하지 않겠다고 공식 선언하면 남조선에서 미군을 철수할 것이라고 선언했다”며 “북측이 그와 같은 선언을 여러 번 했지만 여전히 남조선에 미군이 주둔하고 있다”고 불평했다.

신종대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1970년대 초) 미중 데탕트 국면에서 남북대화를 통해 한반도 긴장을 완화시킨 뒤 주한미군을 철수시키고자 했던 기대감이 사라진 것이 대화를 중단한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

김 주석은 또 평화공세를 펴면 남한 내 반(反)박정희 세력이 힘을 얻어 자체 혁명 역량이 강화될 것이라는 당초의 믿음에도 회의를 표시했다. 그는 지프코프 총리에게 “남한 민주통일당과 조국전선을 결성했지만 노동자, 농민과의 연대가 부족하고 통일혁명당 역시 당원이 3000명에 불과하다”고 토로했다.

한편 김 주석은 1974년 8월 15일 문세광의 박 대통령 시해 기도 사건과의 관련성을 철저히 부인했다. 그는 그해 10월 29일 주북한 소련참사관에게 “북은 어느 개인에 대한 테러에 반대한다”며 “문세광은 아마도 일본 민단의 좌파 계열에 속한 인물로 김대중의 지지자인 것 같다”고 말했다.

신석호 기자 kyle@donga.com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보수 우파의 훌륭하신 내공 높은 고수님들!

힘자랑은 그만들하시고 서로 장점을 살려서 좌파들에 대항해야지, 인간세상에 본인이 말을 하든 안하든

내가 바라고 느끼는 것처럼 선명한 사태나 이념은 없는 것 아닐까요?

남의 마음을 오로지 말로서만 알아듣는 인간의 한계이기도 하지요.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알바인지  박빠인지  모르겠으나  박후보대통령  당선시키는데는  조금도  도움이않되니  조용히들계세요  와~우  와우  아파트  무너졌씁니까  난감하네요

종치기님의 댓글

종치기 작성일

지금 한나라당의 난파는 이미 예고된 드라마였습니다.

한 지붕 두 가족의 살림살이가 결국 이렇게 되었습니다.

더우기 기가 막히는 일을 저지른 것은, 북괴의 난동에 대처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남자 대통령도 북괴의 난동에 오금이 저려 꼼짝도 못하는데, 당신네들 말대로 가녀린 여인네의 몸으로,
제2의 천암함, 연평도 사건이 나면 전쟁을 이끌 수 있겠습니까?

우리나라에는 정말로 그렇게 인물이 없습니까?
독립운동을 한 여자도 아닌데, 왜 그곳만 쳐다보고 국운을 거는지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김정일을 신뢰하고, 미화하는 인물이면 당연히 종북좌파요, 좌익이 아닙니까?
그점에서는 본인도 입다물고 긍정 아닌 긍정을 하고 있는 것 아닙니까?

지금까지 국가시책에 원론적 반대만 하다가 당을 다 깨두드려 놓았는데 그 인물을 믿으라면  믿겨질까요?

조고아제님의 댓글

조고아제 작성일

여기 와 보면 벽을 느낍니다.

말들은 대한민국을 위한다는 애국심이 철철 흘러 넘치는 것 같은데
생각은 좁은 것 같습니다.

오늘 현재 박 전대표의 유력한 경쟁자인 정몽준, 김문수, 이재오마져도
박 전대표에게 힘을 실어 주고 있습니다.

프로파일러라는 학문이 있습니다.
사람의 행동과 동기를 분석 하는 것이죠.
박 전대표의 행동과 동기를 분석 해 보셨습니까?

저는 맹목적으로 박 전대표를 지지하는 것이 아닙니다.
2004년 대표를 맡을 때부터 행동과 동기를 분석 해 왔습니다.
그 결과 이 분은 정말 사심 없이 대한민국을 위해
목숨까지 내 놓을 분이라는 걸 느꼈습니다.

박 전대표가 정말 김정일과 밀약을 했다면 야권은 왜 죽어도 박근혜는 안된다고 할까요?

그 보다 노무현 정권시절 박 대표는 뭐할려고 고생 고생해 가면서
총선때 개헌저지선 확보에 매진 했을까요.
그냥 적당히 해서 개헌정족수를 열우당이 가져가게 하지요.

또한 김정일과 한패이면서 국가보안법은 왜 반대 했을까요?
또 있네요 46 : 0이라는 선거 승리로 한나라당 집권을 도왔을까요?

아무래도 박근혜가 미쳤든지 바보였나 봅니다.
지금 부터는 박근혜가 미쳤다고, 바보 천치라고 동네방네 외치고 다니시지요.

송석참숱님의 댓글

송석참숱 작성일

느릿느릿 걸어도 황소걸음 같으신 조고아제님의 치밀한 분석에 한표를 꾹 합니다.

콘사이스님의 댓글

콘사이스 작성일

북치고  장고치고  척척  죽이맞네요  알바인지  박빠인지  잘놀아보아라
날보고  책  좀보라고  했습니까  돌아가신분  이야기하긴  싫지만  그분도  처음에는
김대중  팬이였어요  나중에  돌아섰지요  무얼보라는  겁니까  그걸자꾸  보면
박대통령과  이후락정보부장도 의심하게되요  책보라고  권하지마세요  헸갈리네요
훗날  전문가가  역사에  기록을  남기겠지요  지금은  비상시국이고  그겄말고도
할일이  너무많네요

흰둥이님의 댓글

흰둥이 작성일

조고아제님께 드립니다.

문제는 지극히 단순하고 간단히 풀수 있는 문제입니다. 여러 정황적 사례를 근거로 하여 박근혜 대표의 애매성을 덮을 수 없습니다.  특히 박근혜 대표는 '약속'에 대한 신념을 지키는 것이 정치행보의 '제1'로 치는 정치인인데 몇가지 사례를 들어 국민들의 염려를 상쇄 시킬 수 있다고 보십니까?

박근혜 대표는 김정일과 약속을 했고, 대한민국 공개장소에서도 집요할 정도로 주장했습니다. 또 그의 주변 인물중에는 6.15선언 지지자들로 둘러 쌓여 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통령이 되려는 자가 국민의 심각한 염려를 외면하고 침묵을 지키고 있다는 자체가 국민을 기만하는 것이요, 국민을 능멸하는 것입니다.

간단하지 않습니까?  박근혜 대표가 입장 표명을 하면 깨끗이 되는것 아닙니까? 
박 근혜 대표가 무엇이 무서워서, 왜 그 말한마디를 못합니까?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후 얼마동안 북한 정권은 이명박 대통령에 침묵을 지켰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6.15선언 추진대신 비핵 3000계획을 발표하자 그 때 부터 이명박 력도가 됐습니다.

박근혜 대표가 두렵고 무서워 하는것은  6.15선언에 대한 약속 파기 선언이  북한 정권의 저주를 무서워 하는 것이 아닙니까?  아니면 왜 침묵을 지킵니까?

간단하지 않습니까?  더 이상 거론하지 마십시요.

북한 정권은  남조선이 6.15선언을 받아 드리면 그 자체가 연방제 통일을 받아들이는 것이라고 자랑스럽게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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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1 나 참~ 서정갑이 그 사람... 댓글(2) 雲井 2011-12-11 1563 46
17090 '우파 보수 애국' 진영에 고함 ! 댓글(6) 김피터 2011-12-11 1579 29
17089 우리가 바로 종북(從北)입니다! 를 천명(闡明)하다. 댓글(1) 민사회 2011-12-11 1504 30
17088 지금 TV조선에서 방송하고 있는 '공짜의 역습' 댓글(3) 우주 2011-12-10 1539 42
17087 아무래도 초가삼칸에 불을 질러야겠다 댓글(5) 나라수호 2011-12-10 1544 43
17086 대생기업 해체관련 글...약탈경제... 야매인생 2011-12-10 2235 2
17085 36인 무장조(5.18은 빨갱이 역사) 댓글(1) 신생 2011-12-10 1465 18
17084 한국인들의 자녀교육 댓글(3) 경기병 2011-12-10 1515 32
17083 단독범행? 꼬리를 잘라도 정도껏 해야지. 댓글(2) 나라를구하라 2011-12-10 1410 15
17082 빨갱이들 처형하는 방법, 이제 군대가 출동해야 한다 댓글(2) 핵폭탄공격 2011-12-10 1555 38
17081 북한체제 선전대행하는 KBS, 남북의 창 댓글(4) 만토스 2011-12-10 1362 15
17080 갈보시인 고은이 동시집을 냈다네요.(내용무) 박달이 2011-12-10 1549 7
17079 군의 정치적중립이 만토스님 주장 좌절시킵니다. 댓글(4) 하족도 2011-12-10 1448 17
17078 국회의원은 일좀해라!! 나트륨 2011-12-10 1496 15
17077 악하고 악한 폭탄 댓글(1) 박병장 2011-12-10 1506 21
17076 윤이상의 딸 윤정이란 년이 오길남 박사와 방수열 목사를… 댓글(6) 초록 2011-12-10 2795 48
17075 좌익 촌놈 김제동이 꼬락서니 좀 보소.... 댓글(5) 경기병 2011-12-10 1732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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