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님, 질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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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마디 작성일10-05-20 11:55 조회2,469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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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10-05-20 10:57
최근에 영토관련 헌법조항을 고치려는 한 포럼에서 박근혜 의원은 " 북한은 국가가 아니므로, 영토조항을 고치는 것은 안된다"고 잘라 말했다고 합니다.
박근혜 의원이 원래 시시콜콜한 말을 즐기는 사람이 아닙니다.
대저 큰 뜻을 펴려는 자는 집권하기전까지는 자신의 모습을 잘 드러내지 않는 법입니다.
박근혜 의원도 그런 사람 중 하나로 봅니다.
***
박근혜가 언제 북한은 국가가 아니라고 말했고, 영토조항을 고치는 것은 안된다고 말했는가요?
박근혜가 누구입니까.
박근혜가 방귀만 뀌어도 해외토픽까지 날 것입니다.
박근혜가 정말로 이런 말을 했다면 방송 언론이 귀가 따갑게 떠들었을 것입니다.
얼마나 박근혜가 저런 말을 좀 해 주기를 지지자들이 듣고 싶었으면, 저런 헛소리 기사까지 꾸며 댈까..., 김성욱 기자의 이름까지 팔아 먹으면서 말입니다.
박근혜가 이런 말을 했다는 지지자들의 헛소리를 들을 때마다 나는 웃음이 절로 나옵니다.
누군가가 지어낸 이런 거짓말 글에 속지 마시고, 박근혜가 대통령 자리에 오를 날은 없을 것인 즉, 그만 냉수 마시고 속 차리시길 바랍니다.
박근혜, "북한, 국가 인정 안 돼"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4&wr_id=967&page=10
댓글목록
한가인님의 댓글
한가인 작성일
박의원이 오늘 이렇게 말씀하셧다 합니다.
이 말씀만 보아도 그냥 알수 있지 않습니까?
<박근혜 "천안함 단호한 대처는 당연">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는 20일 천안함 사고가 북한 잠수함의 공격에 의한 것이라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발표와 관련, "대통령께서 (북한의 소행이라고) 판명이 난 마당에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 말씀하셨다.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러하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6.2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20일 지역구인 대구 달성군 현풍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또 앞으로 대응은 어떤 부분에 초점을 맞춰야 하느냐는 물음에는 "모든 정보를 정부에서 많이 파악하고 잘 알고 있으니 가장 좋은, 합당한 방법으로 정부가 판단하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