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전선동의 전문가인가? >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본문 바로가기

System Club 시스템클럽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선전선동의 전문가인가?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방실방실 작성일10-05-17 15:38 조회2,465회 댓글4건

본문

민군합동조사단에 민주당 추천으로 참여한 신상철 위원은 침몰사건의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전문가라기보다는 선전선동의 전문가가 아닌가 싶다.

 

최근 국방부가 “합조단 조사 결과와 다른 개인의견을 언론 인터뷰를 통해 밝혀 합조단 조사결과 불신 및 명예실추를 야기했다”며 교체를 요구하자 이에 대해 즉각 반박하면서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거야말로 전형적인 선전선동가의 모습이 아니겠는가?

더군다나 신상철은 이번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전문위원으로서 부적합한 인물임에 틀림이 없다.

 

우선 해군장교로 근무했다고 하는데 초급장교로 3년남짓 근무한 것으로 전문성을 든다면 해군에 복무한 경험있는 사람은 모두 전문가가 될 것이다.

또 조선소에서 13척의 선박을 건조한 경험이 있다고 하는데 그 선박의 설계부터 완공까지 모두 신상철이 한 것도 아닌데 그것으로 전문성을 내세운다는 것도 우습다.

 

그러면 조선소 근무자 모두가 선박분야 전문가가 되는 셈인가?

무엇보다 신상철의 과거 행적과 관련해 볼 때 상식이 통하지 않는 궤변론자라는 점이다.

 

그가 대표를 맡고 있는 서프라이즈에 게재된 글들을 보면 알 수 있다.

먼저 서해교전은 북미간 은밀한 교감을 통한 정치적 목적 아래 기획된 사건일 가능성이 있다는 황당한 주장을 늘어놓았고 1976년에 있었던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이 미국의 자작극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판문점 도끼만행 사건은 북한의 김일성이 유일하게 시인하고 사과한 사건인데 이를 자작극이라니.... 황당)

 

또 금년 2월에 게재한 ‘교화될 수 없는 집단, 경상도 바로보기’시리즈에서는 경상도를 가리켜 “논리가 거의 통하지 않는 괴이하고 특이한 종족으로 major code가 단순무식”이라고 단정했다.

경상도 정권으로 대변되는 현 정부에 대한 반감과 증오심을 드러낸 것이다.

이런 것들을 종합해 볼 때 신상철은 천안함에 대한 진실규명을 따지기에 앞서 정신감정부터 받아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목록

엽기정권님의 댓글

엽기정권 작성일

서프,,,
거짓과 선동, 중상모략의 발생지중 하나죠.

외국 같으면 이미 오래전에 회사문닫고 빵에 쳐박혔을 놈.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삼청교육대에 보내져야할 놈. 최악의 인간들이 한반도에 우글거리고 있군요. 지엄한 인물이 대권을 잡아 나라의 기강을 다시 세워야겠습니다. 법도 엄해야하고, 반상회 제도도 부활해 불순분자 색출해야하고...참으로 다른 나라 보기 부끄럽습니다. 쓰레기 대청소해야 맑은 공기를 느낄 수 있을 것같습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서프???
저는 그런 곳이 있다는 것도 이곳을 통해서 며칠 전에 알았지요
그럼 우리 큰형님은 해양고등학교 항해과를 졸업하셨는 데....
천안함 사태와 관련해서라면 대 학자로 군림하셔야 옳다는 이야기네?????
신상철이????
갸네들 이야기를 정말이라고 믿는 미친놈들도 있남????

주먹한방님의 댓글

주먹한방 작성일

소셜 소설가들이 집단이 서프아닌가욤?
신상철같은 작자라면 뱃사람들은 전부 박사 이상의 전문가가 되야 맞습니다.
어거지도 그런 어거지가 어데 있겠느냐고요!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Total 18,634건 523 페이지
(구)자유게시판(2012이전)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974 대한민국의 정치지도자님들,제발 5.18의 진실을 왜면하… 댓글(2) 장학포 2010-05-18 2170 15
2973 천안함.. "대체 어떻게 만들어 드릴깝show?" 댓글(4) 자유의깃발 2010-05-18 2561 17
2972 천안함 북괴의 짓 천명. 오바마가 적극 지지한다고 합니… 댓글(1) 우주 2010-05-18 3739 18
2971 5.18과 강기갑의 수염 commonsense 2010-05-18 2629 11
2970 국가명운이 걸린 5.18 광주사태 재판, 내일입니다! 댓글(2) 김종오 2010-05-18 3246 37
2969 기대했던 노풍이라는 노가리 commonsense 2010-05-18 2191 13
2968 임을 위한 행진곡 사수 댓글(6) 커피 2010-05-18 2525 32
2967 2010. 5.18. 동아일보-문화일보 5.18 광고 댓글(4) 관리자 2010-05-18 2221 14
2966 518기념식을 왜 평양에서도 하나? 왜 북빨이 518묘… 댓글(1) 빵구 2010-05-18 3951 25
2965 천안함 사건은 <한국판 9.11테러>였다 제갈공명 2010-05-18 2350 10
2964 5.18재판이 내일이군요! 댓글(4) 장학포 2010-05-18 2240 26
2963 조선일보 달마 2010-05-18 2260 19
2962 '어뢰 프로펠러' 파편 찾았다 (펌) 제갈공명 2010-05-18 2489 12
2961 이명박은 못믿어도 우리 건축술은 믿어야지요... 댓글(8) 콩코드 2010-05-18 3251 2
2960 서울시 교육감 후보 누구를 찌어야 하나요. 남현 2010-05-17 2797 6
2959 오늘 광주는... 댓글(6) 소강절 2010-05-17 3302 39
2958 빨갱이 성향 "인력수출" 송출 대상 희망자 긴급모집 댓글(6) 오뚜기 2010-05-17 2326 14
2957 4대강 논쟁은 잠시 보류하시는게 좋을 듯 댓글(15) 콩코드 2010-05-17 2951 1
2956 광주(光州)는 평양(平壤)의 똘마니인가 댓글(2) 비바람 2010-05-17 2136 18
2955 북괴가 자랑하는 초대형 건설장비의 이름"5.18청년호"… 댓글(2) 나라사랑 2010-05-17 3498 7
2954 월드컵 선수들 옷차림 보세요(5/17자 매일경제신문 사… 댓글(4) himoon 2010-05-17 2771 8
2953 물류를 위해 4대강사업이 필요하다는 한심한 사람들 댓글(7) 새벽달 2010-05-17 2430 18
2952 5.18을 보는 박근혜의 시각 댓글(4) 우주 2010-05-17 3752 24
열람중 선전선동의 전문가인가? 댓글(4) 방실방실 2010-05-17 2466 11
2950 멘델과 루이센코의 상반(相反)된 학설 비교 댓글(2) 발해의꿈 2010-05-17 3293 8
2949 4대강 정비 사업이 싫습니까? 댓글(14) Dementia 2010-05-17 4128 1
2948 결국 전두환은 구국의 영웅이였다 댓글(13) 제갈공명 2010-05-17 2979 49
2947 문래공원에서 49주년 516혁명 기념식-사진 첨부 댓글(2) 조고아제 2010-05-17 3007 16
2946 전 빨갱이김정일계열이란 용어를 사용합니다. 댓글(1) 새역사창조 2010-05-17 2690 10
2945 사이코페스 염라대왕 2010-05-17 2980 3
게시물 검색

개인정보취급방침 서비스이용약관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 대표자 : 지만원 | Tel : 02-595-2563 | Fax : 02-595-2594
E-mail : j-m-y8282@hanmail.net / jmw327@gmail.com
Copyright © 지만원의 시스템클럽. All rights reserved.  [ 관리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