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체면 살리고, 4대강 즉시 원상복구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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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mmonsense 작성일10-05-16 11:38 조회2,33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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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우외환의 진수를 맛보는 대한민국
그토록 자신이 최고 경영자였음을 강조하고 경제만은 자신이 있다면서 하룻밤 사이에 최고의 선진국으로 만들 것처럼 허풍을 떨 때 부터 그것이 公약이 아니라 空약임을 스스로 보여주고 있는 것이었지만, '경제만' 자신이 있다는 것은 그 외의 것은 하나도 자신이 없다는 소리였다.
그리고, 그토록 경제에 자신이 있는데, 만일 경제를 못살리거나 제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완전한 약속 불이행이자 자격 불충분으로 응분의 댓가를 스스로 치뤄야 하는 것이라는 상식은 구비하고 있어야 하는 것이었다.
사람들 마다 이제는 코웃음 꺼리 조차 되지 않는다고 하는 말이 있는 바, "이명박 지지율이 무려 50%를 넘었다" 가 이것이다. 50프로를 넘은 것이라면 두 사람 중 한 사람은 이명박이 잘하는 것이라고, 최고라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에 칭찬을 거듭하는 상태여야 한다.
하지만, 백명중 한명도 칭찬하는 사람은 볼 수가 없고 쌍욕을 하는 사람들 투성이 이며 4대강 사업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공연히 평지풍파를 일으키면서 자기 마음대로 감히 자연을 망가뜨리는 것이라는 말들을 하고 있는데, 사,실 가공 지지율은 그의 대통령 후보자 시절 부터 시작된 것이었다.
33조원이나 되는 공사비를 어케 충당할 것이냐는 국민들의 걱정을 정당한 방식으로 없애주는 것이 아니라 60년간 군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면서 22조 정도로 국방비를 줄이고 그 돈으로 국민들 각종단체 등등이 거의 모두 반대하는 4대강 죽이기 사업을 하면서, 군인들 까지 자신의 몽상적 사업에 투입하며 철통같은 안보자세를 유지하라고 외쳐대는 것은 개그일까 광대놀이일까?
군이 매너리즘에 빠져있다고 매도하고 안보가 뭔지도 모르는 사람이 안보 타령을 하면서 국방비를 줄여버리고 군병력을 삽질하는데 사용하면, 안보와 국방에 도움이 되는 것이던가? 한옆으론 국방비 삭감이라는 어처구니 없으며 세계의 추세와도 반대되는 짓을 자행함과 동시에 국군 및 군전력을 죽여가면서 안보태세 강화하라고 난리를 피우는 것은 분명 개그도 아니고 광대놀이도 아니고 골이 탱탱 빈 짓이다.
천안함 격침으로 인한 국가적 국민적 상처는 신속하고 만천하에 투명하게 조사하여 즉각 조치를 취하는 대응태도를 보였어야 비로소 주권국가 및 제대로된 자존심있는 국가가 되며 치료되는 것임에도, 북괴가 했음을 모두 시인을 하면서도
이제 경제조치니 유엔안보리에 부탁을 한다느니 국제적 심판을 기다린다느니 하는 소리를 하는 것은, 단호한 조치가 아니었으며 원래, 즉각 보복응징조치를 무력으로 하면서 한옆으로 밟을 절차였던 것이고 그런 것이 인간의 정서에 맞는 단호한 대응은 절대로 아니었던 것이다.
사업하는 사람들 마다 요즘 경기가 있느냐면서 현정권의 한심함을 토로하고 있으며 아파트를 분양하는 건설 업체들은 요즘 각종 경품을 걸어도 구매자가 나오지를 않자 어느 업체는 1+1을 제안했는데, 아파트 한채를 구입하면 다른 곳에 짓는 다른 아파트 한 채를 준다는 제안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부동산 경기가 과열되어 값들이 상승하고 거품이 끼는 것이 분명 좋은 일 만은 아니고 돈없는 서민들에게 이른바 상대적 박탈감이란 것 까지 안겨주는 것이긴 하지만, 부동산 매매가 전국적으로 잘 된다는 것은 돈이 그만치 잘 돈다는 것이며 경제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뜻하는 것인데, 현재의 부동산 매매 상황만 보더라도 이명박의 경제는 완전 바닥인 것이다.
경제가 바닥을 치니까 4대강 땅 바닥이나 준설하면서 오히려 수질 자체를 더 오염시키고 있고 해룰 두고 세월을 두어가면서 자정작용에 의해 나아질 것을 다 겉으로 준설해서 까발려 낸 것을 어떻게 제대로 처리해야 하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수질 정화기 달면 물이 좋아질 것이라고 안일하게 말하는 것은 4대강의 그 광대한 물을 무슨 정수기 여과기나 달면 되는 것쯤으로 최대한의 망상적 착각을 하고 있을 뿐이다.
이명박이 8방 미인이란 말은 들어본 적이 없다.
경제만 잘한다고 했었는데, 천안함이 격침되는 국가적 망신을 당하니까 자기도 배를 만들어 보았다고 했는데, 이명박이 대체 언제 제대로된 몇 천톤급 배를 만드는 엔지니어 였었는지 자료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보여주길 바란다.
그리고 또 언제 청계천을 제대로 건드릴 수 있는 하천 전문가 였으며 강을 멋지게 만들수 있는 강 전문가이자 토목공사 전문가 였는지 자료가 있는 사람이 있으면 보여주길 바라는 바, 현정권의 대통령이란 사람이 하도 밀어붙이니까 그 위세에 굴복하여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울며겨자먹기로 이명박의 4대강 구상에 꿰어 맞추기식으로 설계도면을 제시하는 것 아니겠는가.
밖으로는 북괴가 우리를 완전 조롱하고 농단하며 또 꾸물꾸물 기어나와 감나라 배놔라를 하는 중국의 역겨운 모습까지 보는 상황인데 이제는 이재오까지 나서서 박정희 대통령에게 참배를 하고 화해하고 싶다면서 정치적 제스춰를 취하더니. 현정권을 상대로 반대를 하는 사람들이 영웅으로 취급받는 세태가 한심스럽다면서 이명박 및 현정권 지원사격에 나서고 있다.
별거 없는 아우가 대통직을 꿰어차니까 자기도 대통직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일까? 아니, 눈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미 이재오가 대통직을 염두에 두고 서서히 깐에 저인망 작업식으로 일을 벌여가고 있는 것 쯤이야 알고 있었지만. 현정권 출범이 햇수로 3년째요 대략 절반 좀 넘게 남은 정도 되니까 슬슬 자신의 두각을 드러내는 것인데,
이재오가 정말이지 튀고 싶다면, 현정권에 대해 비난할 것, 지적할 것은 제대로 하면서 나름대로의 물밑 작업을 벌여도 벌여야 하는 것이다. 좌파라면 이제 더욱 더 진저리를 치는 국민들 앞에서 북괴와 잘 통할 수 있다는 것을 자랑삼아 말하고 북괴 초자도 이재오라면 대화가 통하는 사람이라고 할 정도의 사람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과 '조선인민공화국'을 아우르는 생각을 하면서 철저한 반공 및 멸공으로 나간 박정희에게 참배를 하는 것은 희대의 모순이다.
아우인 이명박은 천안함을 격침시킨 김정일을 동년배니까 친구라고 우정을 보이고 있고, 이에 더하여 형인 이재오는 이명박 정권을 측면지원하면서 자신의 텃밭을 북괴와 악수를 한 상태에서 다져가려 한다는 것은 대한민국이라는 나라가 그만치 망가져 있다는 것이며, 이렇게 보면 이제 대한민국은 국방, 경제, 이념, 사상, 교육 등등 모든 것이 망가져 있으며 이렇기에 무자격자들이 한자리 꿰어차려고 거들먹 거리는 것이다.
나라 밖에서는 한국을 완전 등신의 나라로 보고있으며 한국의 문제는 한국이 처리 못하고 다른 나라 사람들이 처리해줘야 하는 망국적 이미지가 심어져있고, 나라 안에서는 온국민들이 거의 반대하는 4대강 사업이란 것을 제대로된 경제 살리기를 할 자신이 없으니까 공연히 딴짓거리로 하고 있으면서 모든 것이 죽어가고 있으니 이게 바로 내우외환이 아니면 무엇이던가!
이제 온국민이 힘을 모아야 한다.
나라를 망치고 국토를 망치고 사상을 망치는 사람 및 그럴 가능성이 있는 예비자들은 철저히 막아야 하며, 현재 벌이고 있는 망국적 4대강 사업을 중지시키고 본래의 모습으로 복원 시키도록 해야 할 것이다.
우리 국민들...
이제 수수방관하면서 한숨만 지을 때가 아니다. 행동이 필요한 시점인 것이다!!
common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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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4대강 중금속 검출, 유례없는 식수대란 오나
[메디컬투데이 손정은 기자] 한강, 낙동강 등 4대강사업 구간의 퇴적토에서 중금속이 연이어 과다검출 되자 사업이 계속될 경우 유례없는 식수대란이 오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부는 정화시설을 거치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검출된 중금속이 식수뿐 아니라 농작물, 어류를 통해 섭취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따이이따이병, 미나마타병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물질이라 주의가 요구된다는 설명이다. 민주당 김진애 의원은 수자원공사가 올해 1월29일 한강 강천보의 퇴적토를 채취해 한국환경수도연구원에 의뢰 분석한 결과 비소, 납, 수은이 국외 기준치를 모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10일 밝혔다. 김진애 의원에 따르면 비소의 경우 표층에서 심층에 이르는 모든 퇴적토에서 해외 오염기준치를 초과했으며 납은 표층토에서, 수은은 심층토에서 기준치를 넘어섰다. 지난달에는 민주당 ‘4대강 사업 저지 특별위원회’와 ‘운하반대 낙동강지키기운동본부’가 3월18일 달성보 상류 1㎞ 지점 성산대교 구간에서 채취한 퇴적토 시료를 분석한 결과 카드뮴, 비소, 니켈 등의 중금속이 미국 해양대기관리청 등 국제 기준을 초과했다고 발표했다. 특히 카드뮴은 2.191㎎/㎏이 발견돼 미국 기준(1.2㎎/㎏)의 약 2배, 유럽연합(0.7㎎/㎏)과 캐나다 기준(0.6㎎/㎏)의 약 3배에 이르렀다. 이처럼 '중금속 과다검출'이 4대강의 이슈로 떠오르자 주변지역 주민과 시민단체들은 중금속이 식수를 오염시켜 수도권과 낙동강물을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부산·경남 주민들이
중금속에 노출될 것이라며 공사중단을 요구하고 나섰다. 중금속이 인체에 축적될 경우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대표적으로 카드뮴 중독으로 인한 이따이이따이병, 수은으로 인한 미나마타병을 예로 들 수 있다. 인하대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카드뮴이 몸속에 들어오면 신장에 손상을 줘 칼슘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노출 지역주민들에게 골다공증 등이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임 교수는 "수은에 일정정도 이상 노출되면 성인의 경우 운동조절능력이 떨어져 마치 뇌성마비와 같은 보행장애, 중추신경장애가 올 수 있고 어린이의 경우 지적장애, 발달장애, 지능저하 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정부는 일각에서 과다검출 근거로 삼는 기준치는 수생생물의 영향을 평가하거나 퇴적물 모니터링 결과를 해석하는데 참고하는 것이므로 법적기준이 아니라고 해명했다. 국토해양부 4대강살리기추진본부 관계자는 "시민단체 등이 발표하는 내용은 한두가지 물질이 약간 초과하는 걸 두고 과대포장하는 것"이라며 "선진국의 기준이 여러유형인데 몇 가지를 골라 대입해 비약적으로 발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정부는 토양의 중금속 물질은 물의 산성이 강한 상태에서만 용해되기 때문에 하천에 용해될 가능성은 낮으며 설사 용해된다 하더라도 정수시설을 통해 충분히 걸러낼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환경연합 측은 정부의 말대로 중금속이 정수시설을 통해 대부분 걸러지는 것은 사실이라고 동의하면서도 물질별로 용해정도가 다를 수 있어 전문가들의 의견을 취합해 공식발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환경운동연합 이철재 국장은 "청와대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이 중금속은 정화시설로 다 걸러지기 때문에 4대강이 친환경 사업이라고 홍보하고 있다"며 "문제는 정부가 국민들로 하여금 상수원 원수의 불신, 행정에 대한 불신, 수돗물에 대한 불안감을 가중시키는 것이다"고 지적했다. 상수원 원수에 대한 불안감으로 인해 집집마다 정수기를 구입하는 등 불필요한 지출을 유발시키는 결과를 낳는다는 것이다. 또 이철재 국장은 "팔당댐지역의 수질개선에 노력을 기울이는 등 상수원 수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서울시가 한강의 중금속 검출을 방치하는 것은 직무유기"라고 비난했다. 전문가들은 정부가 정화시설로 중금속을 충분히 걸러낸다고 하지만 정수처리방법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며 모든 물질에 기준을 둘 수 없기 때문에 위해성은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부산가톨릭대 환경공학과 김좌관 교수는 "기준치 이내라도 미량은 포함된 것이며 기준치 밖의 발암성 물질까지 염두한다면 장기적으로 인체에 유해물질이 쌓여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인하대 산업의학과 임종한 교수는 "중금속이나 유기물질이 축적됐을 때 고도의 정수가 필요한데 일반 염소처리를 해서는 정수가 안된다"며 "정수방법도 어떤 방법으로 하면 적절할지 오염물질의 종류에 따라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문제는 하천이 오염될 경우 음용수뿐 아니라 농작물이나 어류 등 제2의 경로를 통해 섭취할 가능성도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정화시설을 거치면 중금속을 음용수로 섭취하는 양은 높지 않겠지만 하천으로 인해 오염된 농작물, 어류를 통해 섭취할 경우 인체에 중금속이 축적될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경고한다. 특히 임 교수는 "이따이이따이병의 원인이 되는 카드뮴은 농작물을 통해, 미나마타병은 수은에 오염된 물고기를 통해 인체에 축적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손정은 기자 ( jems@mdtoday.co.k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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