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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영씨 일가를 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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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접 작성일10-05-16 20:38 조회3,006회 댓글1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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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시스템클럽의 지만원 박사님 글 일부입니다. 다시 한번 살펴봅시다.
http://www.systemclub.co.kr/board/bbs/board.php?bo_table=board01&wr_id=189&sca=&sfl=wr_subject%7C%7Cwr_content&stx=%C1%A4%C1%D6%BF%B5&sop=and


목사:
황장엽씨가 10년 전에 말했지요. 남한에 최소한 5만의 간첩이 있다고요. 이들이 사람 하나 죽이려면 식은 죽 먹기입니다. 노무현 탄핵을 심판하던 헌법재판소 판사들, 그들이 왜 노무현을 살려주었는지 아십니까? 간첩들로부터 협박을 당했다 합니다. "당신 죽고 싶어. 당신 자식들 여기 여기 있는데, 모두 해치울 수 있어. 정몽헌, 그 사람 우리가 죽인거야", 알만한 이름을 더 대면서 그 사람들 다 우리가 해치웠다는 식으로 협박했다고 합니다. 이런 협박에 당해낼 사람 어디 있습니까? 서울역에서 장군들이 시위에 나왔지요? 그 장군들 중에서 힘이 좀 있는 장군에게 접근해서 ‘당신 아들들 여기 여기 있지요’ 하면서 입다물라 협박합니다. 자기를 죽인다면 그래 죽여봐라 하고 대들겠지만 아들들을 죽인다는 데야 손을 안 들 수 없다는 군요. 왜 전자개표기 사용할 때 한나라당 관계자들이 매수된 듯한 행동을 보였지요? 한 사람당 5억을 주었다 합니다. 그리고 매수에 저항하는 사람에게는 누구누구가 이렇게 죽었는데 너도 죽을래 아니면 침묵할래, 이렇게 해서 매수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선생도 몸조심해야 할 겁니다.

                     이명박 후보를 김정일이 밀어준다?

팩트1) 제 17대 대선투표일 20일 전인 2007년 11월 29일, 북의 대남공작담당비서 김용순의 뒤를 이어 노동당 통일전선부장(아태평화위원장)이 된 김양건이 서울에 와 노무현, 김만복(국정원장), 이재정(통일부장관)을 만나고 12월 1일에는 숙소인 워커힐 세라톤 호텔에서 Mr. X를 2시간여 밀회한 후 북으로 갔다.

팩트2) 대선 판세가 드러난 투표일 하루 전인 2007년 12월 18일, 당시 국정원장 김만복이 노무현의 10.4선언 기념식수 표석을 전달한다는 믿기 어려운 구실로 평양을 방문하여 김정일에게 선거상황을 포함하여 차기(이명박)정권의 대북정책 전망을 보고했다. 가장 문제가 됐던 보고내용은 “이명박 정부가 남한 내 보수층을 잘 설득할 수 있어 현 정부보다 더 과감한 대북 정책을 추진할 수 있으리라고 본다."

선거일 14개월 이전에 쓴 가벼운 글로 감옥에 간 어처구니없는 사건이 김성광의 예언이었던가? 인과관계는 알 수 없으나 결과적으로 그의 협박은 예언으로 종결된 셈이다. 

 ................................................

강원도 통천 해금강 대명당 자손인 고 정주영회장

1998년 6월 16일, 고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은 소 500마리를 끌고 판문점을 통해 군사분계선을 넘어, 고향인 강원도 통천으로 갔다. 이 '소떼몰이 방북'을 프랑스의 문화비평가 기 소르망은 "20세기 마지막 전위 예술"이라고 표현했다.



제갈대중 대통령 취임식은 1998년 2월25일, 정주영 회장의 소떼 방문은 1998년 6월 16일...과연 정주영회장이 스스로 외압없이 자발적으로 방북을 결심했을까....

 삼성가 막내딸 이윤형씨의 죽음도 간첩소행이 아닐까...

http://www.sundayjournalusa.com/article.php?id=13794

댓글목록

김종오님의 댓글

김종오 작성일

제목보고 들어 왔다가 실망했습니다. 둬 줄 읽다보니 여러차례 읽었던 지만원 박사의 글이더군요.
시스템클럽의 글을 시스템클럽에 옮기시다니,
옮기시려면 다른 우익진영 여러곳에나 아니면 좌경진영에다 옮기셔야지요.
출처(시스템클럽 지만원 박사)도 안밝히고 제목도 바꿔 '비접'이라 했으니......

inf247661님의 댓글

inf247661 작성일

난, '정 주영'을 욕하기에 훠~ 얼씬 앞서, '앵삼이' 놈을 쥑여야만 하며, 왜? 국가 권리 ㅡ 금융 주권 ㅡ 을 남의 나라에 委託(위탁), 팔아버린 處刑시킬 人이니깐! 그리고, 햇볕 사기꾼 '금 뒈즁'롬을 가차없이 쥑여뻐려야만 한다고 여깁니다. 왜? 더 이상 말이 필요하외깝쇼? ,,.
각설코요; 주요한 사항은 출처근거 필요없이 계속 부단히 재 반복 일깨워 줆이 좋다고 볾! 고맙읍니더! 餘 不備 禮, 悤悤.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북괴는 남한에 버젖이 돌아다니는 간첩을 통해 정몽헌을 죽였고, 정주영일가의 산소인 강원도 통천, 그리고 그들의 친척들, 또한 현재 남한의 그들의 아들 손자 며느리 등 가족 친지를 볼모로 하거나 살해하겠다는 협박으로 현대기업의 돈을 금강산 관광이나 기타 여러가지 방법으로 날강도처럼 북쪽으로 빼앗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합니다. 정부차원에서 기업을 보호해줘야 우리의 부가 빠져나가지 않는데 빨갱이 대통령이었던 김대중이는 기업들을 압박 협박하여 북쪽으로 천문학적인 돈을 퍼주었고 말이 잘 듣지 않으면 대우처럼 망하게 만들었던 것입니다. 현대가 신바람 나서 무슨 이익을 위해서 북한에서 사업을 하고 있는게 아니고 울며겨자먹기식이 아닌가합니다. 남한의 훌륭한 기업들을 정부차원에서 굳건히 지켜줘야하는데 한심한 일입니다. 대기업은 나라의 기둥이요 남한 부의 원천인 것입니다. 기업인들의 심정을 이해못하고 그들을 비난하는 건 전후사정을 이해못한 데서 비롯된 것이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그러다고 비굴하게 쩐 갖다가 바치면서
비벼댄 정주영일가에게 잘했노라고 말할 수는 없지요!!!!
그렇다면 애당초에 북한을 가지 말았어야지요!!!
그렇게 했더라면 소 끌고 올라가서 겪은 수모(????) 같은 건 없었을 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어느놈이 호랑이에게 물려갈 줄 알았다면 산에 가겠느냐고 하겠지만.....
북한 종자들을 몰라서 였었나요?????
노태우에게 꽤나 당했겠지요 그걸 갚아버리겠다고 당 하나 만들었다가
영삼이에게 당한 수모를 앙갚음 하듯이 영삼이가 물러나자마자
대중이에게 붙어서 쩐 갖다 바쳐가며 당한 수모는 이곳에서는 통하지 않습니다.
이제와서 잘잘못을 가리겠다는 이야기라면 아예 꺼내지도 마시길......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정주영씨 일가에게 잘했노라고 말 할 필요가 있다고 한 적도 없고 그럴 이유도 없습니다. 최소한 비난을 하되 알고 하자는 거지요. 우리의 소중한 기업입니다. 나라의 기둥입니다. 북한에는 현대의 만분의 일되는 기업도 없습니다. 마약이나 재배해서 마피아들한테 팔아먹고, 금광에서 금 캐다가 중국놈들한테 팔아먹고, 무기나 수출하고....그걸로 국민들을 기아에서 벗어나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대기업들은 현재 우리가 배불리 먹고 따뜻하게 옷입고 잘 수 있게 해준 고마운 존재들입니다. 부국강병은 대기업없이 불가능합니다. 박정희 대통령 이후 우리의 대통령 정치인들은 날강도처럼 기업인의 돈을 뜯으려 혈안이 되었었죠. 그들의 피땀어린 돈을 권력으로 앗아갔습니다. 대기업총수들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을 타고난 인물들이고 우리는 그 복 덕분에 지금 이 정도라도 행복하게 살고 있음을 알아야할 것입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기업인 정주영은 칭찬할만하나 정치인 정주영은 아니올시다...입니다.
일생의 몫으로 그만한 재복을 주었으면 만족해야지 정치까지 넘보니 말로가 안 좋은 거지요.

제 느낌으로는 김영샘이 이어 김대쥐까지 대통을 해 먹는걸 보고
앞으론 김정이리 묵계가 있어야 하나보다... 하고 따리 붙인게 소떼 방북이고,
그게 언넘이 보기엔 전위예술처럼 보였던 모양입니다.

암튼 몽주니던지 지새끼 누굴 태통만들려면... 하고 벌인 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그 경제영웅의 마지막 한껀인데... 패착인줄은 아직 모르고들 있나봅니다.
일반인들도 그렇고, 현가 아줌씨는 왕회장님의 유훈이니 뭐니 하면서 정신나간 짓을 하고...

무궁화님의 댓글

무궁화 작성일

현대-삼성-롯데-포스코(공기업)같은 기업은 박 대통령의 자원 집중화로 큰 대표적인 기업, 부가 쌓이면
서민들에게 흘러가 서민들의 삶이 나아질 것이라는 '집중화 정책'의 성공작. 거기에는 서민들의 희생이
따랐음. 물론 정주영의 기업가 정신이 없었으면 '현대'도 없었을 것임. 그러나 정주영회장이 만년에
대북투자에 올인한 것은 분명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현재의 현내아산의 현실이 분명히 보여주 있음.
정 회장이 소떼를 몰고 북한에 간 여러 정황을 짐작 못 할 바 아니지만,짐작(실질적인 것,깊은 내막도
아주 조금은 아는 사람임)을 얘기할 수는 없고요.북한은 투자를 해서는 절대 안되는 곳임. 과거 1970-
80년대초 조총련 기업가들은 일본땅에서 어렵게 번 돈을 싸들고 '조국'이라고 갔다가빈털털이가 되어
나왔음. 조총련기업가들曰, 두번 다시 북한에다 투자하면 사람이 아니다 라는 막말까지 했더랬음.
만년의 잘못된 판단으로 현대아산(그룹)도, 한국도 어렵게 된 것을 우리 모두 지금 겪고 있지 않습니까.

비접님의 댓글

비접 작성일

정주영씨가 대통령출마한  동기는 정확히 아는 사람은 정주영씨 자신이겠지만, 제 나름대로 추측하자면 그당시 ys와 dj와 경쟁한 것으로 아는데, 대기업들은 대개 유력한 후보한테 60%, 덜 유력한 후보한테 40% 대충 이렇게 분산해서 돈을 갖다줘야 나중에 당선된 대통령으로부터 탄압을 덜 받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렇게 하느니 차라리 스스로 후보가 되면 양쪽 도둑놈들한테 돈을 안줘도 되니까 직접 출마한게 아닌가 했습니다. 정치적 야망보다는 그런 계산이 아니었을까 당시 제 생각이었습니다.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정주영씨 소떼 방북은 자신의 정치일정은 다 끝난 후의 일.

아마도 차기, 차차기나 그 이후에 정씨 집안의 누군가가 대통이 되었으면...

하는 희망사항이 정이리에게 눈도장 찍는 일로 여긴게 아니가 하는 추측입니다.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근묵자흑(近墨者黑)이라고 했던가요???
검은 물건 옆에가면 나도 검어진다는 뜻으로 알고 있습니다
박정희 대통령 덕분에 성공해서 돈을 그만큼 만져 봤다면,
아무리 영삼이 시절에 그렇게 괘씸하게 굴었다 해도 그래서는 안되지요!!!!
진정으로 대한민국의 장래를 생각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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