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사상에 마취가 되어온 중국이라는 나라는 중공이라는 이름으로 사회주의 노선을 걷게 되면서 부터 대한민국에는 원수의 나라였는데, 중국사람들은 한국을 보길 작은 동생의 나라이자 예전부터 한국을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어 왔기에 좀 우습게 안다고 보는 것이 좋다.

 중화사상이란 것은 온 우주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고 있으며, 모든 것이 중국이라는 나라에서 비롯되고 중국을 위주로 발전할 것이며, 쉬운 말로 하자면 중국만한 나라와 인종은 이 세상에 없다는 말이된다.

이러한 중화사상을 좋은 본이라고 생각하고, 조선시대 일부 얼빠지고 골빈 관리란 자들이 그럼 조선은 '소화사상'으로 가야 한다고 했던 것은 슬픈 사대주의이자 한심한 열등감에서 비롯된것이며 업혀다니고 도움받는 사정에 길들여진 사고의 출발이었다.

중국 본토에 사는 조선족들이라든가, 뭔 일로 중국에서 장기 체류하고 있는 사람들의 말을 듣고 있자면, 중국인들은 이 공자병 공주병에 지금도 제대로 걸려있는 자들이며 그 거만함이 눈을 뜨고 볼수 없을 정도이고 메스껍기 짝이 없다고 한다.

이런 자들이 그 조잡하고 망상적인 중화사상으로 중국을 세계 최고로 튀는 나라로 만들 기위해 자본주의의 장점을 받아들여, 중국에는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갑부까지 생긴 상황이다. 수정 자본주의가 아니라 편법 자본주의 길을 걸으면서 '돈되는 것은 뭔 짓이라도 한다'는 암묵적 슬로건 하에 돈이 좀 모여지다 보니까 이제 그야 말로 정말이지 지들의 중화사상이 최고인줄 아는 자들.

여기에, 신의 개념을 도입하여 애비 김읽성이나 새끼 정일이나 하느님처럼 받들어 지길 원하는 북괴의 교조적이자 폐쇄적 집단주의가 얼빠진 중화사상에 미쳐있는 중국과 이미 손을 잡고 좋은일이건 안좋은 일이건 함께 도모를 하고 있으니 중국과 북괴는 뗄래야 뗄수 없는 관계인듯 되어버렸으나, 사실 중국은 북괴를 거추장스럽게 생각하며 북괴 땅 자체를 집어먹을 훗날을 위해 봐주고 뒤대주고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것이다.

이러한 관계가 중국과 북괴일진대,

그리고 소위 정상이라고 이름 붙이고 둘이 만나서 만찬을 즐긴 것이 무려 4시간 30분 동안이었는데, 둘이 앉아서 즐겁게 밥만 먹었을까? 그 긴 시간동안? 중국은 북괴가 중국을 방문하는 것은 비공식 방문의 예가 많으며 관례화 되어있는 것이라고 해명하고 정일이가 천안함 문제로 중국을 방문한 것은 아니라고 객관적 입장을 취하려고 하고 있는데,

중국이 정일이를 불렀건 정일이가 중국을 찾아갔건, 중국의 말대로 천안함과 관계없는 이야기만 오갔을 것이라고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보다 더한 팔불출은 없을 것이지만, 한국 정부 관계자들은 꼭지서 부터 수하까지 믿을런지도 모른다. 그래야 그들의 비위를 안상하게 할 것으로 생각하고 말이다.

중국이 정일이가 중국에 온 것이 천안함과는 상관없는 일이라고 한 것은 두가지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첫째, 한국 국민들의 여론이 대북응징이고 전쟁도 불사해야한다는 분노의 소리가 높으니까 북괴 뒤에 중국이 버티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일종의 시위요. 둘째는, 한국정부가 까다롭고 그야말로 단호한 조치를 제대로 취할 경우 그에 대한 대응책 논의였을 것이다. 이래야 4시간 30분이라는 시간과도 맞아 떨어지리라.

중국은 천안함 사태가 매우 유감스런 일이며 위로를 보낸다고 하면서 말을 했는데, 어이가 없는 말이었던바, "한국 정부에서 통보를 해왔는데. 함정 하나가 북한 인근지역에서 원인불명으로 침몰했다" 고 했다는 것이다. 참으로 이 얼마나 기가 막힌 일인가?

아니, 원인불명으로 전함 하나가 침몰했다고 치고 그것을 뭐하러 중국에 통보를 하는가? 우리 집안일 사사건건 중국에 일일히 보고를 해야 하는가? 이 또한 수상하기 짝이 없는 것이다. 과연 우리정부가 그런 내용으로만 전함 침몰사건을 보고했을까? 뭔가가 있다. 국민들이 모르는.

아울러, 한반도의 평화가 동북아의 안정에 대단히 긴요하다는 말을 중국이 했으며 "확실한 원인이 밝혀질 때까지 남북은 서로 말조심을 해야 할 것이다" 라는 말까지 했다는 것이다. 이런 말은 지들의 똘만이 정도로 보이는 북괴와는 이미 모두 조율된 바가 있어서 북괴 들으라고 하는 소리가 아니고 바로 대한민국들으라고 하는 소리인 것이다.

내나라 재산이 개망나니 북괴에 의해 없어지고 내나라 국민들 몇 십명이 어이없게 못숨을 앗긴 현 시점에서 중국이 우리의 어른 노릇을 해야 하며, 우리는 사사건건 보고 내지는 통보를 해야하며 중국의 타이름을 고분고분히 들으면서 "예의바르게(?)" 있어야 하는 것이 바로 이명박의 입장이던가?

가져다 붙일 말이 없어서 그저 중도라고하고

또 거기다가 무슨 구한말의 실사구시 정책처럼 중도실용주의라고 번드레하게 말을 만들어 놓은 이명박.

이명박 개인이 중도실용주의로 가건 중국실용주의로 가건 양다리 실용주의로가건 그것이 이명박 머릿속에서만 개인적으로 이뤄지는 것일 떄는 사상의 자유도 존재하므로 아무런 탈이없다 표출되지 않는한.

허나, 명색이 대한민국의 대통령이라는 사람이 대한민국과 그 국민이 모두 중도 실용주의라는 우습지도 않은 짜맞추기 말놀이 대로 나아가야할 필요성이 있는 것처럼 착각을 하고 밀어붙이는 것은 벙커속의 나홀로 각착일 뿐이다. 따라서 이리보나 저리보나 이명박은 혼자 뭔 꿈을 꾸는 것이 좋으므로 대한민국과, 그리고 대한민국의 대통령직과는 전혀 맞지 않는다 할 것이다.

자의반 타의반이 아니라

자의 100% 타의 100%로 그 자리에서 내려와서 초야로 돌아갈 것을 강력히 권하는 바이다!!

common s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