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언론은 북조선 방송인가?

오늘 아침 신문과 방송에서 이구동성의 헤드라인 핫뉴스는 단연 북괴 괴수 김정일 중국방문설이다.
특히나 TV 각방송에서는 뉴스 첫머리에 독재자 김정일을 깍듯하게 국방위원장으로 호칭하며 그의 중국방문 소식을 긴급타전하였다.
주요일간지들은 하나같이 1면 헤드라인에 큼지막하게 김정일의 소식을 전한다.

그러나 우리애국시민들은 김정일 따위의 행동거지에 아무 관심도 없다.
오히려 그는 우리의 주적이며 독재자이며 살인마일 뿐이고
하루속이 그 돌연변이 괴뢰정권이  망했다는 소식만을 듣고 싶을 뿐이다.

남한에서 김정일의 동정을 알고싶어하는 부류는
남한 자생빨갱이와 간첩들과 이에 포섭당한 빨갱이들 뿐이다.

미친놈의 세이들 같으니라구. 애국시민들은 복장이 터져 죽는다.
김정일의 침략으로 초계함이 침몰하고 46명의 꽃다운 해군들이 죽은 마당에
"김정일 국방위원장 " 에라이 간도 쓸게도 없는 자생 빨갱이 들아!!!
순국선열들의 지엄한 심판을 반드시 받을 것이다.

남한 빨갱이의 대부 김대중집권 이후 우리 언론인들은 빨갱이로 물갈이 되면서
김정일과 북괴에 대해 비판적기사를 단 한줄도 보도하지 않았고
오히려 호의적으로 다루기 시작하며
명칭부터가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라 깍듯하게 칭하고 살인마 김정일의 일거수 일투족을 생중계하기 시작하였다. 

김정일이 언제 군부대를 시찰했다라는 보도부터  김정일이 무슨 공연을 관람했다까지 자질구레한 김정일의 동정과 건강문제까지 친절하게 세세히 보도를 한다.
외국이라도 김정일이 갈라치면 아예 생중계를 한다. 미쳐도 단단히 미친 언론들이다.

한국 언론은 이명박 역도의 일거수 일투족 조차 김정일처럼은 보도하지 않는다.

형평성이라는 것이 있다.
이북은 이명박을 역도라고 부르며 남한 정권에 갖은 쌍소리를 다해도
한국언론은 곧죽어도 김정일 국방위원장이란다.
얼마나 많은 우리국민들이 죽임을 당해야 살인마 김정일로 호칭하려는가?  미친 언론세이들아!!!

말이 필요없다.
군미필 이명박 역도와 그 측근들, 언론이 아무리 김정일을 감싸고 돌지만
곧 이명박 역도와 전체언론을 다 쓸어버려 쓰레기통에 쳐넣는 날이 올것이다.
그리고 그들이 저지른 죄값은 반드시 치룰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아울러 이렇게 북한이 이명박을 역도라고 불러도 남한정부 김성환 외교안보수석은 공개석상에서 "김정일국방원장님께서"  "김정은 후계자로 내정되신분" 이라고 허파뒤집어지는 막말을 하고  이명박 정권은 이에 아무 문제를 제기하지않는 고품격 정권으로 보이는 바,  우리애국시민들 역시 이명박을 역도라고 칭한다해도 아무 문제될것이 없을 것으로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