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이런 상스런 일이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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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궁화 작성일10-04-28 16:50 조회2,482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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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이런 상스런 일이 있나...
4.26 분향소를 찾아 부하들의 억울한 죽음을 애도하러 온 천안함 함장 최원일 중령을
46인의 전사자 유가족들 중 일부 유가족이, “내 자식 살려내라”면서 발길질을 하고
분향을 못하게 하는 상스런 장면이 TV 화면에 赤裸裸(적나라)하게 나왔다.
‘저럴 수가 있는가’하고 보는 사람 모두 탄식을 한다.
함께 목숨을 걸고 우리의 바다를 지키다 싸움다운 싸움도 해보지 못하고 인간백정 살인귀
김정일의 기습도발로 억울한 죽음을 당한 부하 장병을 애도하기 위해 問喪 온 대한민국 해군
함정 지휘관에게 유가족이란 자들이 자기 자식과 생사를 함께 한 전우에게 저런 몰상식한
행패를 부리다니...보는 사람 모두 탄식을 한다.
도대체 누구에게 분풀이를 하는가. 분풀이 대상을 모른단 말인가.
북한의 살인귀 인간백정 김정일이 바로 분풀이 대상이란 걸 몰라서 사지에서 살아나온
신성한 대한민국 해군 장교에게 분풀이를 한단 말인가.
지금 대한민국 국가와 국민이 서해바다에서 전사한 장병들을 위해서 김대중, 노무현
좌익 빨갱이 정권 때는 꿈도 꾸지 못 할 만큼 어느 때보다 정성을 다 해 전사 장병들과
그 유족들을 위로하고 있는지 몰라서 저러한 몰상식한 태도를 보인단 말인가.
얼마 전에는 이번 사태의 유가족 대표라는 자가 인양된 함미 내부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는 “북한에 똑같이 보복을 해서는 안된다“고까지 주제넘은 소리까지 언론에다 대고
지껄여 ‘저 사람 뭔가 착각하고 있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하더니...
끝내는 분향소에서까지 신성한 대한민국 해군 장교를 폭행하는 장면까지 연출되고..
인간백정 김정일에게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을 뻬앗긴 유가족이라면 당연히,
"다시는 이런 억울한 죽음이 없도록 우리의 바다를 철통같이 지켜 달라", 그리고
"김정일 일당에게 반드시 복수해 사랑하는 자식과 남편의 원혼을 달래달라"고
요청하는 것이 당연지사일텐데..
과연 이게 정상적인 사고체계를 가진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으랴.
물론 모든 유가족들이 그와 같은 망발을 하는 건 아니겠지만 그래도 입맛이 씁쓰레한
기분이 드는 건 어찌 할 수가 없다.
이번 사태의 유가족들이라면 당연히 살인귀 인간백정 김정일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하기도 하고 자유 한국에서 김정일을 결사 옹위하며 대한민국을 분탕질 하는
친북-좌파-종김 무리들을 성토하는 태도를 보여야 할 것 아닌가.
유가족 내부에 이미 좌파무리들이 공작을 해 놓았다면 충분히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참으로 못 볼꼴을 본 듯 기분이 더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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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슬픔이 罔極之痛에 이르렀다 할지라도 인간다움은 잃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