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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님의 칼럼을 읽고(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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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4-25 18:40 조회3,82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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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님의 네티즌 칼럼 '황장엽의 말, 무겁게 들을게 뭔가?'를 읽고
<더구나 우리사회 일각에서 제기하고 있는 ‘황장엽 =트로이목마’라는 시각과 고구려 장수왕(AD413~491)때 승 도림(道琳)을 첩자로 백제에 보내 개로왕(AD455~475)을 바둑으로 미혹하여 대규모 역사(役事)를 일으켜 국고를 고갈시키고 백제왕을 죽음에 이르게 한 고사에 빗댄 의혹에 관해서도 충분한 해명이 있어야 함은 물론이다.>

위의 밑에서 다섯번째 문단을 보고 대운하사업과 4대강개발사업을 연상했습니다. 대운하가 여의치 않자 성격을 바꾸어 4대강을 하기 시작했는데요. 이재오는 그의 텃밭 은평구에서 그 지역구민들에게 이명박의 공약이기도 했던 뉴타운을 실현시켜줬음에도 대운하의 상징성의 영향을 얼마간 받아서 그만 창조한국당 문국현에게 국회의원 자리를 내줬습니다. 그 이후 문국현도 공천헌금 문제로 국회의원 유지가 어렵게 되었지요.

만약 이재오가 이명박과 함께가 아니었다면 성향상 결코 대운하로 몰매를 맞지도 않았을 것이고 오히려 4대강에 반대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가 한나라당(구신한국당)에 들어올  때부터 이미 본색을 숨기기로 작정을 했겠지만요. 최열이 지금 환경재단이사장인데 좌파들은 환경문제를 인권문제와 대동소이하게 중요하게 생각하고 주도권을 잡고 있습니다. 김대중노무현때는 생계도 유지하도록 다른 시민단체처럼환경시민단체를 배려했을 것입니다. 보수우파 쪽에서 그쪽에 진출하거나 순수한 환경론자들이 진출할 수있는 길을 아예 차단한 것이기도 하지요. (환경문제로 이명박과 다른 소리를 내면 좌파로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런 것을 보면 4대강공사를 찬성해야 할 명분도 되지만 그렇게 하면 안되는 것이 바로 4대강입니다. 4대강을 편들다가 결국 이명박과 함께 보수는 몰락하고 말 것입니다. 영남권의 젊은층들은 차후에 4대강 때문에 보수를 외면하게 되고 영남권의 보수 몰락으로 이어지게 되며 친북좌파들과 위장 보수들은 그런 것을 실은 반길 것입니다. 그래서 영남에 김두관 유시민이나 다른 트로이의 목마가 나와서 분열시키면 영남을 빼앗긴 보수로서는 이 나라의 정체성을 지켜낼 수가 없는 것이지요. 보십시오 결국 낙동강 공사 아닙니까. 대구에는 자그마치 보가 세개나 들어서는 것 아닙니까. 이럴 수가 완전 그 근방은 준 호반이 되는 것이지요. 그래도 생계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소수에 놀아나다가는 더 많은 것을 빼앗기고 알부자들은 챙길 것 다 챙기고 튀겠지요.

4대강을 만든 후 설사 그 공사로 어느 정도 효과를 볼지도 모르나 장기적으로 그것이 나타나기 때문에 그 손해는 보수층이 선거로 심판당하는 것으로 나타날 것입니다.  단기적으로는 홍수로 인한 보 붕괴와 범람(직화될 시), 수질오염(보수층에게 엿먹일려고 세작이 오염 물질을 풀 수도(교통사고 가장), 홍수가 오지 않고 그 효과가 나타나는 일이 없어도 공격의 대상, 과도한 공사비(이미 추가됨), 이명박 레임덕으로 인한 4대강 비리 돌출 등 그런 것들이 이명박 개인의 비리로 멈추지 않고 보수에게 화살이 돌아올 수도 있기에 이재오의 이명박의 분신화 감수는 도림에 가깝다고 봐도 지나치지 않을 것입니다.

진정한 보수주의자라면 4대강의 모순점에도 천착해 봄으로써 친북좌파들의 역공에 대비하고 보수의 살길을 도모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래서 이재오의 존재는 궁극적으로 이명박에게도 대한민국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입니다. 개로왕 때의 대규모 역사가 4대강같습니다. 그런 것들이 경부고속도로, 댐건설, 포항제철, 중화학공업 육성일 수는 없는 것이지요. 4대강은 녹색성장 지속가능한 성장이 될 수 가 없을 것입니다. 보수에게 두고두고 골칫거리가 될 것입니다. 나중에 환경에 대한 악영향으로 철거하느니 미리부터 중지시키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그냥 생활용수 농공업축산 폐수가 유입되지 않는 곳에 댐과 배수지, 저수지를 건설하고 지금부터라도 육림에 매진하는 것이 더 확실한 물부족에 대비하는 방법일 것입니다. 산에 가보면 나무들이 너무 빈약해서 물을 저장하는 기능이 약합니다.

또 도롱뇽 소송 때와 같은 공격을 좌파들로부터 당하던데 이번에는 그때보다 실질적이라는 것입니다. 도롱뇽으로 대표되는 천성산 환경문제와 4대강은 그 차원이 다르고 파급효과가 다릅니다. 도롱뇽은 실체가 미약해서 종이접기로 대체되지 않았습니까. 그러나 요즘 4대강에서는 죽은 고기를 은폐시키다가 시민단체에 들키기도 했습니다. 무슨 우사입니까. 좌파들에게 빌미를 주기로 작정한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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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열의 자료를 붙이는 과정에 맨 밑의 링크 하나를 밀어올리다가 다른 자료들까지 잃어서 마침 원자료도 거의 동시에 삭제했던지라 대강의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올립니다.

최열은 환경재단 대표으로서 지금은 죄도 거의 세탁되어진 것 같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kbs 수요일 환경 스페셜의 인터뷰에도 얼마전 응했고 최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관련 광고에 거의 매일 나오고 있다시피 합니다. 환경재단 이사장 이세중은 좌파 정부에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승승장구한 것 같은데 그는 최초의 인권변호사쯤 됩니다. 그러니까 인권변호사는 서석구 변호사님을 비롯한 예외적인 분들도 계시지만 시초부터 친북운동권 친화적이었고 그 자신들이 친북좌파였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유사성격의 박원순 자료로 대치합니다.

 

http://www.dayogi.org/?doc=bbs/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3450&wr_id=9463 지율은 목하공사중 이었다.


http://www.dayogi.org/?doc=bbs/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3450&wr_id=9523 지율은 위선자 





(아래 글의 배꼽사진들은 배꼽사진 보는 법으로 보면 보이는데 처음 나타난 박스에서 열기만 하지말고 저장을 하면 다운로드 받게 됩니다. 그런 후 열어보면 보입니다.)
지율스님은 목하 공사 중 이었다!!!
2005.05.19

우연한 기회에 내원사를 방문할 기회를 맞아 들뜬 마음으로 남자친구와 내원사 계곡을 답방하였다.
숲과 계곡을 거닐며 즐겁게 이야기를 하며 지나가다가….
곳곳에 공사로 계곡과 주변이 엉망으로 변한 것을 보고 눈살이 절로 찌풀어졌다.
지율스님이 목숨을 담보로 환경을 지킨다는 천성 산이 아니었던가?
의구심에 곰곰이 생각을 해보니, 도저히 용납이 안되고 이건 도저히 아니다 싶어 사진을 다시 올라가서 찍어 이렇게 보내게 되었습니다.
도룡농과 천성산의 환경을 지키기 위하여 생명을 던진다는 분이 뒤로는 이렇게 청정계곡을 하수구처럼 만들고 관광객을 많이 받기 위해 나무를 뎅강 뎅강 베어 주차장을 곳곳에 넓히는 모습이 참으로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자세히 보니 곳곳에 강변의 아름다운 돌을 축대 쌓는 재료로 활용하여 계곡과 자연이 신음하는 소리에 아연질색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지율스님과 환경단체가 말하는 환경보호인가요???














http://www.dayogi.org/?doc=bbs/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3404&wr_id=17672
'아름다운재단'은 左派단체 자금줄? 2006-09-24 15:53:20  
  조갑제닷컴
 
조회 : 63  추천 : 5    
反美단체 활동가 '美대륙횡단여행'도 지원


공익(公益)활동을 벌여온 것으로 알려진 ‘아름다운재단(이사장 박상증 참여연대 공동대표, 총괄이사 박원순 변호사)’이 좌파(左派)시민단체를 후원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2000년 설립된 아름다운재단은 『우리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확산시키고, 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및 공익 활동을 지원한다』는 목적 아래 결식아동·소외아동·독거노인·재해구호 등을 대상으로 기부활동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긴급구호, 아동·청소년, 장애, 여성, 교육, 노인, 문화, 공익일반’로 세분된 아름다운재단 세부사업 중 ‘공익일반’사업의 경우, 지원받은 상당수가 국가보안법폐지, 이라크파병반대, 韓美FTA체결반대, 평택범대위 등 反美운동을 벌여 온 左派단체 또는 소속 활동가들이다.
 
 《비움과 채움》이라는 명칭의 시민운동가 지원프로그램은 左派단체들이 국보법폐지를 위해 2004년 결성한 ‘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국보법폐지연대)’, 이라크파병반대를 위해 2004년 결성된 ‘이라크파병반대비상국민행동(파병반대행동)’, 평택에서 무장폭동을 저질렀던 ‘평택미군기지확장저지범국민대책위(평택범대위)’, 韓美FTA체결반대를 위해 2006년 결성된 ‘韓美FTA저지범국민운동본부(FTA범국본)’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온 ‘참여연대’, ‘녹색연합’ 소속 활동가들이 포함돼 있다.
 
 또 ‘한국여성민우회’(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FTA반대행동 소속), ‘평화인권연대’(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소속),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소속), ‘부천여성노동자회’(파병반대행동) 등 類似성향 단체 소속 활동가들에게 1681만원을 지원했다.
 
 재단홈페이지에 기재된 배분내역에 따르면, ‘평택참여자치시민연대’ 李 모 사무국장은 『지중해로 떠나는 두 번째 신혼여행』이라는 명칭의 해외여행 프로그램으로 320만원을 지원받았다.
 
 2005년, 2004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2005년 《비움과 채움》은 국보법폐지연대 소속 ‘전국여성단체연합’·‘노동건강연대’ 그리고 파병반대행동 소속 ‘인천여성노동자회’·‘전북연성단체연합’ 소속 활동가들에게 760여만 원을 지원했다.
 
 2004년에는 녹색연합·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대구환경운동연합(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FTA반대행동, 평택범대위 소속), 한국여성민우회·한국여성단체연합(以上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FTA반대행동 소속), 한국보육교사회·제주여민회(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소속), 장애인이동권쟁취를위한연대회의·기독여민회(以上 국보법폐지연대 소속), 한국여성노동자회협의회·전국여성노동조합(以上 파병반대행동 소속) 활동가들에게 총 3208만원이 지급됐다.
 
 2004년에는 親北단체 통일연대와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회원단체인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소속 부부 활동가의 『美대륙 횡단여행』,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산하 ‘주한미군범죄근절운동본부’ 에 소속된 활동가의 『즐기며 공부하는 캐나다 어학연수』에 각각 300만원과 200만원을 지원한 것으로 배분내역은 밝히고 있다.
 
 ▲『변화의 시나리오』, 국보법폐지 주장단체 지원
 
 시민단체 지원 역시 상황은 크게 다르지 않다. 《변화의 시나리오》라는 기금프로그램은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열심히 활동해 온 단체』들을 후원하는 것으로서, 올 해 22개 단체를 신규 지원하고, 15개 단체를 지속 지원했다.
 
 2006년 지속 지원을 받는 단체 중 ‘한국여성장애인연합’·‘열린사회시민회’ 등은 국보법폐지연대 소속이며,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인천여성민우회’ 등은 파병반대행동 소속이다.
 
 2006년 신규 지원된 단체 중 ‘경남여성회’·‘대전여민회’·‘성동건강복지센터’·‘한국성폭력상담소’는 국보법폐지연대 소속이며, ‘대구참여연대’·‘서울여성노동자회’·‘두레방’·‘경남여성회’· ‘대전여민회’·‘한국성폭력상담소’는 파병반대행동 소속이다.
 
 2005년 《변화의 시나리오》로 지원받은 단체에는 ‘인천여성민우회’(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FTA반대행동), ‘한국여성장애인연합’·‘제주여민회’(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노동건강연대’(국보법폐지연대, FTA반대행동), ‘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파병반대행동) 등이다.
 
 ▲『개미스폰서』, 『이빠진동그라미』 등
 
 《개미스폰서》라는 기금프로그램은 『지역풀뿌리단체와 NGO의 행사와 캠페인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성동건강복지센터’(국보법폐지연대 소속), ‘전국여성노동조합’·‘두레방’(以上 파병반대행동 소속)을, 지난해 ‘열린사회시민연합’·‘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以上 국보법페지연대 소속), ‘여성환경연대’(파병반대행동 소속) 등을 지원했다.
 
 지난 해 컴퓨터, 캠코더, 카메라 등 물품을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이빠진동그라미》라는 기금프로그램은 ‘한국청년연합회목포지부’·‘외국인이주노동자대책협의회’(以上 국보법폐지연대, 파병반대행동 소속), ‘공주녹색연합’·‘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以上 파병반대행동, 평택범대위 소속), ‘안산여성노동자회’·‘참여와자치를위한춘천시민연대’(以上 파병반대행동 소속) 등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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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의 글에 애매한 점이 있어서 부연해서 올립니다.

언어혼란전술의 예와 황장엽이 이끄는 ‘정치 캐러반’ 부대에 작용하는 메카니즘의 예 작성일 : 10-04-24 18:45 --->


그런 상태를 대한민국에 비유하면, 이미 테러가 난무하며 곧이어 김정일 테러집단의 지배를 받는 지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테러도 불사하는 극우세력이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로 봤을 때 사실상 테러가 있을 수가 없을 것이므로 김정일 집단이 지배하거나 그들의 사주를 받는 괴뢰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설사 테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닐 것이며 김정일 집단에 지배당하도록 한 반역자들에 대한 원한의 분출 정도가 아닐까? --->


부연하면 우리의 실정은, 일부 아랍의 종족적 지원과 일부 이슬람의 지원과 테러집단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의 탈레반, 그리고 비슷한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의 탈레반 및 테러단체들과는 다르다. 결국 김정일 집단에 지배받음과 동시에 대부분의 테러는 사라질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환경은 지정학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베트남과 비슷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군정하의 해방정국에서는 좌우가 공히 테러리즘에 빠져 있었고(적색테러 백색테러) 남베트남의 경우 베트콩과 첩자들에 의해 적색테러만 횡행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엔 강력한 반공정책으로 테러가 사라진 것이고 남베트남의 경우는 북베트남과 베트콩(후에 제거됨)에게 점령되어 적화됨으로써 테러가 사라졌다.

베트남을 보라! 보복 테러라도 해봤고 반공 남베트남이 부활을 꿈꿀 여지라도 있었던가. 미국 프랑스 인근 국가 등으로 도피한 베트남 사람들은 결국 미우나 고우나 모국조국고국의 땅덩어리를 차지한 세력에게 흡수되거나 망명도피한 곳에서 정착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분포한 아랍권이나 기독교권과는 다른 대한민국의 실정은 단일민족권인 베트남 모델을 적용시키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이고 옳은 것이다.,


댓글목록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작성일 : 10-05-15 12:01    4대강은 수질이 우선이다.     
 글쓴이 : 흐훗  조회 : 14  추천 : 1   
대운하 안하고 4대강만 한다고 합니다.
4대강이라도 설계변경의 여지는 남겨놓아서 죽령(?)을 넘지 못해도 낙동강
구간에선 배(유람선)을 띄울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보부터 막고 시작하는 것이 맹점이고 순서가 잘못된 것입니다.
왜 그리 급하게 서두를까요? 퇴적물에 대한 준설은 그전부터 해왔고
계속 해야만 하는 것이고요.

물부족 때문에 하는 4대강이라는데 제 생각엔 수질보다는 유람에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 구간엔 카지노까지, 그렇잖아도 소비도시인데 누구를 위한 카지노일까요.
김대중 카지노 때문에 정선 일대의 사람들 형편이 어느 정도 나아졌는지...
대구는 거의 호반도시가 될 판... 사실상 대구엔 보가 세개가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를 만들어도 수량적으로 봤을 때 춘천 일대의 북한강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량이 부족한 관계로 수질오염의 위험성이 더 크지요. 상류엔 구미 공단도 있지요.
대구야 안동댐 공산댐 가창댐 운문댐 등, 부산도 지금의 낙동강 물금취수장에서 다른 댐(남강?)으로
식수원을 변경하려나 본데, 지금은 안동댐에서 일정 수량을 흘려주면 낙동강변 정수장에서
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만,,, 유람선이 다니고 대구 구역의 낙동강이 유원지화가 되면
수질적으로 봤을 때 온전할 지 장담할 수 있겠는지요.

하여튼 내륙수로 보다 먹는 물 확보 물부족 해결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고
땅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낙동강 수원지 정도에 만족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일까요?
물놀이 할 곳은 수성못, 금호강 유원지도 있는데...

그냥 가동보를 위주로 해서 수질 우선, 물부족 대비, 홍수에 대비한 습지와 굴곡 유지,
제방 유지보수, 양수기 시설 점검, 고장 수리 및 확충 등 홍수 예방 조치,
콘크리이트 공사 최소화 하면 공사비도 줄이고 더 효율적인 것인데
이미 다 정해놓고 돈 놓고 돈 먹기, 인근 일자리 창출 미흡.

유람선 띄울 생각보다 수질 물부족에 더 신경쓰면, 급하게 서두를 일도 없고
마찰도 훨씬 적고 융통성도 부려서 시민단체들과 좌파들과의 대립도 줄어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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