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님의 칼럼을 읽고(4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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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탈로즈 작성일10-04-25 18:40 조회3,82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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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열의 자료를 붙이는 과정에 맨 밑의 링크 하나를 밀어올리다가 다른 자료들까지 잃어서 마침 원자료도 거의 동시에 삭제했던지라 대강의 그와 관련한 내용에 대해서 올립니다. 최열은 환경재단 대표으로서 지금은 죄도 거의 세탁되어진 것 같고 이미지 개선을 위해 kbs 수요일 환경 스페셜의 인터뷰에도 얼마전 응했고 최근에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환경관련 광고에 거의 매일 나오고 있다시피 합니다. 환경재단 이사장 이세중은 좌파 정부에서 에너지 관련 공기업 이사장을 역임하기도 하는 등 승승장구한 것 같은데 그는 최초의 인권변호사쯤 됩니다. 그러니까 인권변호사는 서석구 변호사님을 비롯한 예외적인 분들도 계시지만 시초부터 친북운동권 친화적이었고 그 자신들이 친북좌파였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그래서 아쉬운 감이 있지만 유사성격의 박원순 자료로 대치합니다.
http://www.dayogi.org/?doc=bbs/gnuboard.php&bo_table=hottalk&page=3404&wr_id=17672 |
'아름다운재단'은 左派단체 자금줄? | 2006-09-24 15:53:20 | |||||||||
조갑제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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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 63 추천 : 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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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전)의 글에 애매한 점이 있어서 부연해서 올립니다.
언어혼란전술의 예와 황장엽이 이끄는 ‘정치 캐러반’ 부대에 작용하는 메카니즘의 예

그런 상태를 대한민국에 비유하면, 이미 테러가 난무하며 곧이어 김정일 테러집단의 지배를 받는 지역이 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테러도 불사하는 극우세력이 없는 대한민국의 현실로 봤을 때 사실상 테러가 있을 수가 없을 것이므로 김정일 집단이 지배하거나 그들의 사주를 받는 괴뢰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되는 것이다. 설사 테러가 있다고 하더라도 불특정다수를 상대로 한 것이 아닐 것이며 김정일 집단에 지배당하도록 한 반역자들에 대한 원한의 분출 정도가 아닐까? --->
부연하면 우리의 실정은, 일부 아랍의 종족적 지원과 일부 이슬람의 지원과 테러집단의 지원을 받는 팔레스타인과 이라크의 탈레반, 그리고 비슷한 지원을 받는 아프가니스탄과 중앙아시아의 탈레반 및 테러단체들과는 다르다. 결국 김정일 집단에 지배받음과 동시에 대부분의 테러는 사라질 것이다.
오히려 우리의 환경은 지정학적으로나 민족적으로 베트남과 비슷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미군정하의 해방정국에서는 좌우가 공히 테러리즘에 빠져 있었고(적색테러 백색테러) 남베트남의 경우 베트콩과 첩자들에 의해 적색테러만 횡행했는데 우리나라의 경우엔 강력한 반공정책으로 테러가 사라진 것이고 남베트남의 경우는 북베트남과 베트콩(후에 제거됨)에게 점령되어 적화됨으로써 테러가 사라졌다.
베트남을 보라! 보복 테러라도 해봤고 반공 남베트남이 부활을 꿈꿀 여지라도 있었던가. 미국 프랑스 인근 국가 등으로 도피한 베트남 사람들은 결국 미우나 고우나 모국조국고국의 땅덩어리를 차지한 세력에게 흡수되거나 망명도피한 곳에서 정착하는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세계적으로 분포한 아랍권이나 기독교권과는 다른 대한민국의 실정은 단일민족권인 베트남 모델을 적용시키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것이고 옳은 것이다.,
댓글목록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작성일 : 10-05-15 12:01 4대강은 수질이 우선이다.
글쓴이 : 흐훗 조회 : 14 추천 : 1
대운하 안하고 4대강만 한다고 합니다.
4대강이라도 설계변경의 여지는 남겨놓아서 죽령(?)을 넘지 못해도 낙동강
구간에선 배(유람선)을 띄울 지도 모르겠네요.
그런데, 보부터 막고 시작하는 것이 맹점이고 순서가 잘못된 것입니다.
왜 그리 급하게 서두를까요? 퇴적물에 대한 준설은 그전부터 해왔고
계속 해야만 하는 것이고요.
물부족 때문에 하는 4대강이라는데 제 생각엔 수질보다는 유람에 더 집착하는 것 같습니다.
대구 구간엔 카지노까지, 그렇잖아도 소비도시인데 누구를 위한 카지노일까요.
김대중 카지노 때문에 정선 일대의 사람들 형편이 어느 정도 나아졌는지...
대구는 거의 호반도시가 될 판... 사실상 대구엔 보가 세개가 들어서는 것입니다.,
그런데 보를 만들어도 수량적으로 봤을 때 춘천 일대의 북한강과는 비교가 되지 않고
상대적으로 수량이 부족한 관계로 수질오염의 위험성이 더 크지요. 상류엔 구미 공단도 있지요.
대구야 안동댐 공산댐 가창댐 운문댐 등, 부산도 지금의 낙동강 물금취수장에서 다른 댐(남강?)으로
식수원을 변경하려나 본데, 지금은 안동댐에서 일정 수량을 흘려주면 낙동강변 정수장에서
처리를 해주고 있습니다만,,, 유람선이 다니고 대구 구역의 낙동강이 유원지화가 되면
수질적으로 봤을 때 온전할 지 장담할 수 있겠는지요.
하여튼 내륙수로 보다 먹는 물 확보 물부족 해결이 우선입니다. 그런데 공사를 하고
땅을 팔고 사는 사람들이 낙동강 수원지 정도에 만족하면서 투자를 하는 것일까요?
물놀이 할 곳은 수성못, 금호강 유원지도 있는데...
그냥 가동보를 위주로 해서 수질 우선, 물부족 대비, 홍수에 대비한 습지와 굴곡 유지,
제방 유지보수, 양수기 시설 점검, 고장 수리 및 확충 등 홍수 예방 조치,
콘크리이트 공사 최소화 하면 공사비도 줄이고 더 효율적인 것인데
이미 다 정해놓고 돈 놓고 돈 먹기, 인근 일자리 창출 미흡.
유람선 띄울 생각보다 수질 물부족에 더 신경쓰면, 급하게 서두를 일도 없고
마찰도 훨씬 적고 융통성도 부려서 시민단체들과 좌파들과의 대립도 줄어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