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국가가 멸망하는 시간은 얼마나 걸릴까?

세계사를 뒤적일 필요도 없이 국사를 되돌아봐도 알 수가 있다.

조선: 안보의식도 없고 국가발전의 의욕도 없던 잠자던 사회는
왜군이 부산상륙 후 20일만에 한양을 점령하므로써 궤멸되었다.
이후 조선땅은 왜군의 살륙에 의한 생지옥으로 변했다.

한국가가 기능을 잃고 무너지는데 20일 뿐이 안걸렸다.

고려:  최상층 요직에 이성계라는 배신자를 둔 고려는
위화도회군후 밀려드는 반란군에 의해 순식간에 멸망했다.

한국가가 뒤집어 지는데 한달도 길었다.

위 2경우 조선이나 고려말이나 국가의 기강이 무너져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대한민국은 어떤가?

김대중과 노무현의 햇볕사기극으로 말미암아 적화야욕을 드러내는 김정일을
식견있고 유모어가 있는 지도자로 생각하는 풍조가 만연하며 안보의식이 실종되었다.

심지어 육사출신대령이 햇볕정책을 지지하며 북괴군에 대한 경계심이 없다는 말도 있다.

내부의 적은 어떤가?

서해 최전방에서 군함이 격침되었는데 파도때문에 배가 두동강 날수 있다는 사람이
대통령으로 있다. 김정일의 3남,20대의 새파란 김정은을 '후계자로 내정되신 분'이라
깍듯이 모시는 사람이 외교안보수석으로 있다.
김일성에게 재간둥이라 칭찬받았던 황석영. 윤이상,이재오등 대한민국을 배신한 행위를
했던 사람들이 청와대 주위에 있다.

왜 한미동맹이 중요한지 모르는 사람들,
자주국방을 나홀로국방으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변화하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멸망하는 시간은 무척 짧을지도 모른다.

천안함이 어처구니 없게 침몰당한것 처럼
대한민국도 어처구니 없게 김정일 수중에 떨어질 수가 있다.

변화하지 않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