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디도스 공격에 담긴 정계 개편 음모?

이번 사건은 여러모로 이상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첫째, 정말로 이상한 것은 체포된 최구식 의원 비서가 범행을 지시했다는 25일 밤은 10.26 서울시장 보선 하루 전이다. 이때 나경원 선거 캠프에 있던 책임자, 운동원 누구도 승리를 기대하지 못하던 시점이다.

선거 열흘 전부터 터져 나오기 시작한 다이아몬드, 억대피부 이용의혹, 학교재단 청탁설 등으로 나경원 캠프 자체 내부 비공개 여론조사로도 박원순 후보에 지고 있는 시점이었다.이런 상황에서 과연 누가 자기 정치목숨과 감방 갈 각오를 하고 선관위나 박원순 홈피에 디도스 공격을 지시할 수 있었겠는가? 이번 사건은 여러모로 이상한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첫째, 정말로 이상한 것은 체포된 최구식 의원 비서가 범행을 지시했다는 25일 밤은 10.26 서울시장 보선 하루 전이다. 이때 나경원 선거 캠프에 있던 책임자, 운동원 누구도 승리를 기대하지 못하던 시점이다.

체포된 이들은 IT업체 관련자라고 하지만 대포폰, 대포통장, 렌터카 등을 사용하며 불법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체포 당시 마약이 발견된 점을 볼 때 이들은 『변종조폭』에 가깝다. 이들은 임대료 지불 송금에서도 이름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이들 조폭은 최구식 의원의 말대로 공명심이나 과시용으로 해킹 따위의 일을 저지르지는 않는다. 이들은 철저히 돈을 받고 움직이며 그것도 선금이 지불되어야 한다.이미 이번 범행에 사용된 비용만도 1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이는 바 실제 범행에 지급된 비용은 수억 원일 것이다.

이 정도를 지급할 수 있는 결정은 일개 의원의 차원에서는 불가능하다. 자기선거도 아닌 마당에..
더 깊은 곳이 범행의 배후일 수 있다. 
http://www.kookminnews.com/news/service/article/mess_01.asp?P_Index=2672&flag

한마디로 친이가 디도스 공격의 배후라고 하는데요.. 일종의 자작극.. 그건 한나라당을 해체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그 근본 원인은 친이 친박의 감정대결이고요.. 안철수를 정계에 유혹한 것도 친이계라고 합니다. 박근혜가 대통령 후보가 되는것이 그토록 싫은 이유가 뭘까요..이제보니 박세일신당은 그냥 나온 움직임이 아니었습니다.
 
한나라당 없어져도 좋을까요? 문제는.. 박세일신당(혹은 친 안철수 신당)-친박 잔여 한나라당-민주 야권 연합이 대권경쟁한다면 보수세력은 필패한다는 것입니다..

김영삼은 좌파숙주였으나, 그래도 김대중 보다는 나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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