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는 아직도 침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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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주 작성일10-04-16 10:30 조회3,50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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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뭘 더 기다리는 건지 모르겠네요...
아직도 북한이라는 확신을 못 하는 건지???
아니면, 확신은 하는데, 말 하는 게 두려운 건지??,,,
그것도 아니라면, 왜???
이회창은 사건 초기부터 북한 짓이라면 보복해야 한다..라고 이미 말 했고,
오늘은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하던데,
박근혜는 왜 아직도 침묵하는지??
댓글목록
현우님의 댓글
현우 작성일침묵은 금(金)이다.. 실천하고 있을까요??
한가람님의 댓글
한가람 작성일
선거에는 탁월한 솜씨를 보여도...
정치 솜씨는 보나마나 젬병.
우리는 조선조 주자학자들를 욕하고 있지만...
그래도 그들은 위민(爲民)을 말하고 선공후사(先公後私)를 알았다.
구케으원나리들이 선사후공(先私後公)이라도 보였으면 좋으련만,
시작부터 끝까지 사(私)만 있으니....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박근혜는 김정일과 자신과의 관계를 너무 협의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사적인 만남 수준으로....
그러니 김정일이 자신을 비난하지 않는데 의리 없게 내가 왜 먼저 김정일이를 비난 할 수 있겠느냐....
그런 생각인 것 같습니다. 하지만 박근혜의 마음이 대한민국의 마음이라면 김정일이와의 관계를 광의로 해석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요? 김정일이는 분명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박근혜의 마음을 배신했습니다. 김정일이가 대한민국을 이처럼 괴롭히는데도 침묵을 지키고 있다면.... 그러니까 원론적인 중도의 입장만 견지하고 있다면.... 김정일 마음이야 좋겠지만 대한민국 사람들 마음이야 얼마나 분통 터지는 일이겠습니까? 아직도 김정일이가 자신을 배신했다고 하는 문제의 본질을 꿰뚫지 못하고 있다면 대한민국 대통령이 될 자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기야 김정일이가 자기가 했노리고 하는 자백이 없으니 물증과 자백이 있을 때까지 신중을 기하겠다고 하는 의도인지는 몰라도..... 박근혜의 머리 속에 그리고 있는 신뢰의 효용성에 대하여 의문을 제기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리고 충청도 사람들과의 신뢰문제와 김정일과의 신뢰문제를 동일선상에 올려놓고 지키려 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도 이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천사가 아닌 다음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