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관위, 보안 관리 부실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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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설 작성일11-12-04 08:53 조회1,371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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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층 투표 방해 작전?
재·보궐선거일에 선관위 홈페이지가 다운된 시간은 오전 6시 15분∼8시 32분. 상당수 직장인이 출근 전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만한 시간대였다. 특히 서울지역 투표소 2206곳 가운데 10% 정도인 200여 곳은 그보다 두 달 전 치러진 무상급식투표 때와 투표소 위치가 달랐다. 유권자 10명 중 1명은 바뀐 투표소 위치를 확인해야 했다.
통상 투표소 위치를 인터넷으로 찾는 유권자는 젊은 세대가 상대적으로 많기 때문에 선관위 홈페이지의 마비로 불편을 겪은 쪽은 상당수가 젊은 직장인이었다. 실제로 선거일 아침 시민들이 투표소 확인에 어려움을 겪자 “선관위가 박원순 후보에게 호의적인 젊은층의 투표를 방해하려고 투표소를 찾기 힘든 곳으로 일부러 바꿨다”는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선관위 디도스 공격의 주범이 박 시장 측과 결전을 벌였던 한나라당 주요 당직자의 수행비서로 드러나자 이 같은 의혹이 더욱 확산되고 있다. 트위터 이용자 ‘lea****’는 “아무도 최구식 의원 수행비서의 외로운 결단이라 믿지 않을 것”이라고 지적했고 ‘gog****’도 “조직적 개입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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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히려 거동 불편한 노인층 겨냥 200군데 옮기어
위 기사글 견해에 대해 선관위 측에서 왜 200군데를 구지 바꿔서 불편을 줬을까요?
박원순 후보를 지지하는 젊은 층들의 투표를 방해하는 목적이라고 했지만, 젊은 층들은 SNS,홍보 캠페인,전단지 등의 다양한 루트를 통해 찾아갈 수 있다. 당일 날 파악하는 직장인보다는 전날 미리 투표소를 파악하는 직장인들이 훨씬 많다라는 점도 분명히 알아야 할 점이다.
오히려 나경원 후보를 지지하는 어르신 층들의 투표를 방해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졌다.
어르신들은 거동이 불편하신 분들도 있고, 인터넷으로 접속하여 찾아가시는 분들이 많은데-최근 2011년 통계에 의하면 50대 이상 어르신들도 인터넷을 많이 활용하신다.- 어르신들의 투표를 방해하고 일부로 무상급식 투표소와는 다른 외지로 옮기어 투표를 방해한 충격적인 정황이 포착되었다.
다시 말해서 선관위 측에서 일부로 투표를 박 후보 측으로 유리하게 적용시키기 위해 200군데(나경원 후보가 유리한 투표소)를 옮긴 것이다. 당시 왜 옮기는가에 관한 논란이 많았다.
200군데는 기존의 투표소보다 거리도 멀고 동떨어진 위치로 옮겼다는 소문이 실제로 존재했었다.
그렇지만 선관위 측에서는 전혀 근거를 말하지도 못했고 말하지도 않았다.
선관위 노조가 전공노 95%가입되었다는 사실을 아는 국민들이 많지 않다.
전공노는 민노당 창당 주체이고 중심세력이다.
선관위 자체가 이미 정치세력이 되었고 편향적으로 집무하고 있다는 충격적인 제보도 있다.
이번 국회의원 운전수 DDOS 사건도 그렇다.
오히려 선관위 웹서버가 부실하게 관리된 것이다.
이 운전수의 DDOS 방해는 초등학교 수준의 해킹으로 백신업계에서는 알려져 있다.
이 해킹이 마치 한나라당의 공모로 이루어진 게 아니냐는 것이 선관위의 바램이지만,
사실 계약직인 운전수가 어디서나 쉽게 구할 수 있는 해킹기술로 선관위 웹서버가 뚫린 것은 선관위의 잘못이 매우 크다.
○선관위 전산관리자의 부실에 관해서는 요새 전혀 언급이 없다.
선관위 전산관리자는 선거 당일 부실하게 관리하고 관리요령 수칙을 어긴 점이 없는지 반드시 확인하고 집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다.
선관위 알림광장에 위에서처럼 '일시적으로 중단된 점을 사과드립니다'의 안내문만 발송하면 되는 기관이 아니다.
선관위 보안이 허술하다는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선관위의 모든 부처를 전격 압수 수색하여 보안 관리가 얼마나 허술했고 보안의 책임을 운전수의 초등학교 수준의 DDOS수법에도 걸려들었는지 파악해야 할 시점이다.
이제 정치중립을 지켜야 할 초유의 사법적인 책임을 회피한 선관위는 이번에 편파적으로 운영된 점이 실증되었다.
검찰 측은 여론의 눈치를 보지 말고, 국민의 소중한 한표가 행사되어야 하고, 대선을 앞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서라도 한점의 의혹도 없이 선관위에 대해 조사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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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설님의 댓글
민설 작성일이번 DDOS사건을 계기로 선관위 개혁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대통령의 강력한 의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켜내려는 국민들의 관심 속에서 선관위의 부패가 만연되어 있다는 위기감이 팽배해 있다고 전문가들은 진단한다. 이번 선관위 웹서버 보안관리 부실의 의혹을 밝혀야 하며 빙산의 일각만을 발견했다는 주장이다. 초등학생 수준의 한 의원의 계약직 운전수의 DDOS 공격에 무너진 선관위 직원들의 안일한 보안의식이 중심에 있다. 심지어 선관위는 10.26. 보궐선거 당일 전산담당자의 각별한 보안관리 지침을 어기고 허술한 관리가 있는지도 대통령령에 의한 강력한 수사를 확대해야 한다는 여론이 형성되고 있다
민설님의 댓글
민설 작성일중앙선관위 정보담당관실의 한 관계자는 "2009년 12월에 구축했던 디도스공격 방어 장비를 그대로 운용하고 있다"고 전제한 뒤, "그 디도스공격 방어 장비가 (지난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일) 유해트래픽이 들어오는 것을 막아냈다"며 "2009년에 구축했던 장비가 없었더라면 통신장비나 서버장비, 전산장비까지 피해를 입을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오마이뉴스 2011년 12월 4일)-----------> 장비의 책임으로 돌리는 선관위 이번 무책임한 설명이 연이어 터져나오고 있다. 과연 선거당일날 초유의 사태를 모니터링 하지도 않는 선관위 정보담당관은 국민의 혈세를 뽑아퍼먹으면서 뭐하고 있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