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통일대기획은 종북좌파의 세뇌교육

 

 

공영방송 KBS가 주말 황금 시간대인 3일과 4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통일 대기획”을 마련하여 방영하였는데, 공론화라는 구실을 내 걸고 대한민국 여러 계층의 국민들을 택하여 공동생활을 하면서 계속 대북문제를 전문가라는 사람들을 동원하여 대북강경책 혹은 대북제재를 주장하는 소수의 참가자들이 점점 친북방향으로 회유해 가는 과정을 보이면서 이를 가증스럽게도 공론화라는 말로 위장하고 있었다.

 

 

결론은 뻔하지 않는가? “통일을 위해 대한민국은 그 비용을 치르지 않으면 안 되고 따라서 인도적 지원은 계속 되어야 한다.” 토론자 어느 누구도 “우리의 통일염원은 3대 세습독재 김정일 체제가 무너지고 선거에 의한 민주주의 체제가 들어서지 않으면 그 논의 자체가 아무짝에 쓸모 없는 일방적인 헛일”이라는 점을 말하지 못한다. 김정일 독재체제를 말 못하는 통일 논의는 그야말로 종북좌파들의 선전선동에 지나지 않음을 확인한 셈이다.

 

 

초기에 참가자들이 거부한 대북긴장완화 혹은 인도적 지원의 거부반응이 방송국의 끝없는 설득에 의해 점점 긍정적으로 변해 간다면서, 마치 공론의 결과는 통일이 앞당겨 진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떠는 모습에서 음흉한 좌파들의 세뇌교육이 무엇인지 여실히 드러난 셈이다. “남북관계는 긴장을 완화해야 하며 대북지원에서 민간의 인도적 지원은 계속되어야 한다”라는 결론을 맺었고 이명박 정부의 조건부 지원을 은근히 비난하려는 수작임이 드러났다.

 

 

국민의 세금으로 엄청난 제작비를 들여 북한 측의 주민들까지 인터뷰하면서 북한 주민들이 통일을 바라는 마음을 어떻게 하든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전달하는데 많은 시간과 돈을 들였음을 감출 수 없는 프로그램이다. KBS는 역시 언론노조 붉은 전위대가 이끌어 가는 종북좌파의 나팔수임이 드러났다. 김정일 악마 집단은 입을 다물고 6.25남침전쟁 이후의 수 많은 대남침략 살인 만행 극에 대해 침묵하는데, 대한민국이 무엇 때문에 통일 운운하면서 저 악마집단을 끌어 안아야 한다고 떠드는가?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 댄다고 무엇이 달라진다는 말인가? 그저 퍼주어 김정일의 배만 불려 주자는 말밖에 무슨 해결책이 있고 달라질 것이 있단 말인가? 정치범 수용소에서 가축처럼 죽어 가는 인민들, 굶주림과 핍박에 못 견디고 중국을 헤매는 동포들을 마음대로 찾아 내서 우리가 도와 주지도 못하게 필사적으로 막고 나서는 김정일 악마집단과 중국의 야만적 행위에도 말 한 마디 할 수도 없는데, 대체 대한민국 국민들이 모여 무슨 해결책을 내 놓고 또 그것을 김정일에게 받아 들일 것이냐고 들이 댈 것인가?

 

 

KBS, 너희들이 대체 김정일 세습독재체제의 惡魔 性을 대체 언제쯤 우리 국민에게 있는 그대로 밝힐 것이며, 솔직하게 국민에게 통일과정의 어려움을 이야기 할 것인가? 대한민국의 세금으로 운영하는 공영방송이 음흉하게 국민들을 종북좌파 논리로 세뇌시키려는 너희 KBS는 언젠가 국민들로부터 무서운 벌을 받을 날이 올 것이다. 이상.

추천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