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마님께 추천을 누르고 사족을 달겠습니다.
무소유라는 책을 읽은지가 30년이 넘었습니다.

그 후로도 몇권의 책을 더 읽으며 느낀 점은
그의 글은 무소유에서 별로 진전이 없는 수준의 글을
소재와 내용만 바꾸어 연주하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의 서거후에 매스컴에서 떠드는 것을보고는
글보다는 행동이 가치있었네...하고 생각했는데,
법철님의 글을 읽고는 그것도 아니었네... 했습니다.

60년대, 70년대, 80년대를 관통한 한국인들이
초기의 오해를 깨닫고 박정희 대통령의 영웅임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모든 글은 쓰레기라고 생각합니다.

김수환이도 그렇고, 법정도 그렇고... 언론인, 작가... 모두 같게 생각합니다.

늘~! 보면 사이비들이 판치는데, 척 보면 모르나봐요.

제가 제일 싫어 하는 인간들은!
뇌물현 측근들처럼 가장 깨끗한 척하면서 갖은 짓 다하는 인간들!
바다에서 헤엄 좀 친 것 가지고 죽을 고생했다고 뻥치고
국민들 속이고 국민들 혈세로 개정일한테 핵폭탄 만들게 조장하고
삽질한번 해보지도 못한 놈이 무슨 돈을 벌어서 도서관이다 뭐다 지은, 화려사치한 개대중과 똘마니들!

이제 또 하나의 문근영 측근들과 같은 걸작이 탄생했습니다.
그래도 죽기 전에 그나마 대오각성 해서 챙피한걸 알았던지 사리수습하지 말라꼬.
ㅋㅋ
스님이 왜 글쟁이가 되서 굳이 무소유를 주장하는지.
무소유한 놈 치고 꽤 많이 꿍시렁 챙기다가 끝내 저승에는 가져갈 수 없으니 내놓겠노라고.

보면 모릅니까? 어리석은 중생들이니까 보이지 않겠죠.
거룩한 법정을 욕한다고 내게 돌던지지 마십쇼.
행여 내게 돌던지는 당신이 어리석은 중생임을 당신이 증명하는 것이니까.

- 법정(法頂) 이행시 -
법 : 法을 팔아 중생들에게 보시를 했네. ㅋㅋ
정 : 正末路 바른 것이 끝나는 길을 보이고 가네. ㅋㅋ

무소유?????
허울좋은 개뼉다귀는 아닐런지......
어쩌면 무소유가 북한 공산당의 좋은 먹이감은 아니었을까?????
언젠가 해인사엘 갔었는데.....
주둥이로 업을 짓지 말라면서,
북한을 "악의축"이라고 말씀하셨던 부시 대통령을 욕하더라,
그래서 그놈이 그놈이라고 욕하고 듣다가 밥도 안 먹고 내려온 적이 있었다.
그랬더니 우리 작은 누님왈 " 그래도 밥은 먹고 다녀야 할 게 아니냐????"
라고 핀잔하시더라
그 후로는 중놈들 쳐다보지도 않게 되더라

역시 달마대사님이시군요.
저는 그놈의 '무소유'란 말에 현혹되어 법정 알기를 이시대의 가장 깨끗한 불교계의 지도자로 알고 존경하기를 주저치 않았는데, 알고보니 그런 그도 김대중의 졸개요, 김정일에겐 한 마디 대꾸도 못한, 그리고 빈손이라더니 수 천억을 주무른 똥 냄새가 펄펄 풍기는 땡중에 불과 했더군요.
금강인님의 댓글 좋았습니다.
법정이란 2행시는 더 좋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