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대표가 그래도 아직은 흠결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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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학포 작성일10-03-08 06:58 조회3,460회 댓글14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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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로 보면 남쪽에서 자기를 알현(그들의생각)하러온 사람인데 대접이 융숭하지 않겠읍니까?문제는 융숭한 대접을 왜 받았느냐가 아니라 왜 북에 가서 김정일을 만나고 와서 "좋은 사람으로 보이다"니 하는, 부 적절한 행동과 표현입니다. 저도 이런처신은 비난받아 마땅하다봅니다.그리고 김대중을 직접 찿아가 화해 한답시고 박 대통령시절의 피해를 사죄한 모양세는 더욱 좋지않은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침묵과 신뢰를 금과 옥조처럼 실천하는것은 좋은데,국가의 안보상황의 위기,위해시에는그때그때 정치 지도자로서의 견해나 멧세지가 없다는점이 극히 불만인것도 사실입니다. 그래서 그쪽 "근혜사랑".싸이트에 글도 올렸읍니다만,이런 여러가지가 아직은 부족하게 보이는점은 사실인것 같읍니다.
그러나 어느분의 말씀마따나 현재 더 이상의 대항마가 없다는게 사실이고 불행이기도 합니다. 지금현재상태에서 풀어펼처 놓고 봅시다.정치 지도자들중 박 전대표 만큼이라도 함량이 높은 사람이 없질않읍니까? 우리는 이명박 대통령이 전력이 온당치 못했지만 대선때 그래도 우리 우익이 엄청난 표 차로 찍어줘서, 대한민국을 지난 10년의 폐해를 말끔히 씻어 줄줄알았는데 우리를 배신하고 좌익을 포장한 "중도"의 길을 My way하고 있지 않읍니까?그래서 많은 사람들과 우리 시스템클럽이 그 잘못을 지적하고 비난 하는거 아닙니까?
상황이 이럴진데 우리들은 현재로서는 박 전대표를 부족한점을 질타하여 옳바르게 갈수있도록 바로잡아야 할 일도 우리가,또 시스템클럽이 해야할줄 믿읍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현재 벌리고 있는 상황을 봐서 이미 재기불능 상태가 아닙니까? 우리가 현재 대항마도 없는 상태에서 하찮은 주변을 울려 본질을흐리고 유력한 정치지도자를 폄하시킴은 적절치 않아 보입니다.요즘 박 전대표의 여론지지 하락운운 하는것은 별 큰 의미가 없읍니다.더 넓게 보는 혜안을 가질 필요를 느낍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박 전대표가 다 옳다는 얘기는 아닙니다.사람 마다 정치지도자를 선택함은 다를 수도 있지만 그러나 우리는 차선의 선택을 하고 부족한점을 지금부터 다듬질을 시켜야 합니다.저의 의견에 오해없으시기 바랍니다..
댓글목록
푸른하늘님의 댓글
푸른하늘 작성일대항마가 없다고 단정을 지어야 하는 상황도 불편한 것이지만, 차선이라는 것 또한 신경 쓰이게 하는 일이지요. 이명박 대통령을 뽑을 때 많은 우익이 사용했던 표현이 “차선”이었었다고 기억합니다. 아마도 최선은 지만원 박사님이 아니었을까요? 정치 게임에 밀려서 고사 당한 셈이기는 하지만. 요즘은 이런 질문이 맴 돕니다. 지만원 박사님 같은 분이 아니라면 현재 정치권 내에 그와 비슷한 국가관, 역사관, 정치관과 자유 민주주의 이념을 가지고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만한 정치인은 전혀 없는 것인가? 박근혜 의원에게서 뭔가 빠진 것 같이 생각되는 부분이 이런 면이거든요. 한 사람 정치인으로서 그의 처신 속에 위에 언급한 부분에 대한 분명한 입장이 공식적으로 표명되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 않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게 정치 게임이라는 걸 하는 정치인들의 정치인지는 몰라도… 어떻든 나라의 장래가 걱정이 된다는 말입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장학포님, 저는 새삼 머리가 혼란스럽습니다. 이미 아시다시피 박대통령을 비롯한
반공 5.16세력의 구심점이었다고할 김종필씨가 좌익 김대중과 야합을 했는가 하면
박근혜도 본심이야 어떻든 일단 표면적으로는 김정일과 야합을 하였고....
그보다 뜻밖인 것은 박대통령 하면 그야말로 누구보다 우익적이고 가장 반공대열의
선봉에 서신분으로 알고 있는데 어떻게 통일문제의 담보로 박근혜와 김정일이를
결혼까지 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는지..... 남들은 다 알고 있는 사실을 저만 모르고
있었는지 아주 헷갈리네요.
훗날 김대중과 관련한 문제가 꼬여 박근혜, 김정일 결혼이 성사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가만히 생각해보세요. 적장의 아들과 결혼을 시킨다? 봉건군주들의 정치행태도 아니고....
5.16세력이 내세운 반공이데올로기도 실은 집권을 위한 구실이었을 뿐이다라는
의구심을 사기에 충분하지 않습니까? 참으로 뭐가 뭔지 골아프기만 하네요. 아래 손충무란
사람은 믿을만한 사람인지.....
[김일성에게 박정희 대통령의 한반도 통일문제의 담보로“박근혜, 김정일을 결혼시키자는
이후락의 제안은 김일성의 마음을 크게 움직였다. 그래서 박정희는 유신을 선언할 수
있었다. 그러나 김대중 때문에 김정일과 박근혜의 결혼은 깨졌다” 고 본사
(www.usinsideworld.com) 손충무 발행인은 말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검색하다가 한모라는 사람이 이후락 얘기를 하고, 박근혜 김정일의 결혼을 가지고 온달 평강공주에 빗대어 글을 쓴 것을 스쳐 지나간 적이 있었는데(자세히 읽지 않았음) 그런 얘기를 한 분이 손충무 선생이시군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결혼은 사실 원수지간의 원을 푸는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봅니다. 이방자 여사는 원래 일본 왕실의 며느리 후보였는데 영친왕과 정략 결혼을 했다고 하더군요. 결혼을 했기에 이방자 여사는 한국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어른들 사이에 무슨 일이 있건 간에 결혼을 하지 않으면 하지 않고 그럴 뻔 한 것에 불과합니다. 결혼했다가도 이혼하는데 결혼설이 있었다고 해서 그런데 얽매여서 흔들리고 하는 것은 드라마겠지요.
북한의 정보를 전해듣고 통합하는 박정희의 입장에서 과연 김정일이 좋은 신랑감이겠습니까? 성혜림 등과의 연애 행각을 최소한 어렴풋이라도 알고 있었을 박정희겠지요. 또 인물이 좋기를 합니까(외모는 과거일수록 덜 중요했지만). 뭐가 그렇게 당겨서 혼인을 시키려고 했을까요. 정말 혼인을 시킬려고 했다면 정략결혼일 것인데 그 결혼은 딸을 희생시키는 결혼일 것이고 그렇다면 박정희는 딸을 희생시켜서라도 이 나라의 장래를 걱정한 결단을 할려고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큰 유신을 선포할 때의 우리나라의 상황이 우리의 생각 이상으로 절박했을 수도 있고 유신을 함으로써 한숨 돌렸다는 것은 우리가 결코 유리하지 않았는데 유신으로서 안보든 다른 문제든 시간도 벌고 기회도 가질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한 나라의 지도자는 자식도 희생시켜서 백성을 살릴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박정희는 딸을 희생시켜서라도 대한민국의 안녕을 위하려고 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당시의 손충무씨는 그 입장이 다를 수 있겠지요. 손충무씨는 지금 굉장히 훌륭한 일을 하시지만 김대중을 두번인가 살려주심으로서 나라에 누를 끼친 결과를 초래했습니다. 어쩌면 그 누를 지금 갚고 있는 것이고 그런 용기를 낼 수 있었던 것은 박정희와는 다른 애국심이겠지요. 진정한 민주투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손충무씨이기 때문에 그 결혼건을 다른 시각으로 볼 수 있겠지요.
손충무씨는 김대중의 햇볕퍼주기 행각을 김영삼에게 보고합니다. 뿌리가 그쪽이고 언론인이고 우호적이지요. 그랬는데 김영삼은 결정적으로 김대중을 견제할 힘도 없었고 IMF때문에 뭐라고 해봐야 말에 명분도 붙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렇더라도 김대중은 빨갱이라고 해주고 비자금도 폭로해주고 IMF에 실은 김대중도 공범이나 마찬가지라고 해주고 했었어야 하지만 김대중이 죽기전에 병석에 있을 때 화해라고 하며 설레발을 치는 것을 보니 손충무씨야 믿고 찾아갔겠지만 한계가 있는 행보였다고 생각합니다.
하여튼 손충무씨는 김대중 비리를 캐고 지금에 와서는 반북 행보를 하고 있으며 애국자지만 박정희 시대를 이해하지 못하고 지금도 우리만큼 이해하지 못하는 근본이 다른 계통이라고 생각합니다. 즉 민주투사인데 그런 분들이 명분을 챙길려면 김대중과 결별했듯이 김영삼과 그 부류들에 대한 평가를 냉정하게 재평가해서 민주팔이가 아닌 진정한 민주주의 요소만 추출해서 박정희와 그 시대의 업적과 견주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러나 손충무씨의 박근혜에 대한 입장이 냉랭하고 이명박만 감싼다면 그분의 특징적인 입장에서 평가하는 측면도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역사는 이 시대에 결코 해결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저의 위에서의 장황설도 썰일 수도 있고 한모의 박근혜 죽이기 소설은 손충무씨의 입장과 또다를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후대에 해결할 여지를 남기는 식이 아닌 증거도 부족하고 더 확실하게 조율되어야 하는 문제인데도
누구를 죽이고 살리기 위해 이용한다면 그 악의성에 대항하기 위해서일지 모르겠으나 대항해서 기꺼이 대립할 수도 있습니다.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이방자와 영친왕의 결혼이 행복하기만 했느냐 하면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말년에 가난했었다고도 하던데(일본의 궁을 헐값에 팔았다고 함) 부부지간에는 금슬이 좋았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자식운이 없었고 그 부부에게서 아들은 났으나 아들(이구씨?)에게 후사가 없었습니다. 아들이 미국 여성과 결혼한 것이 화근이기도 했지만 다른 자식이 없었고(딸조차) 하필이면 자식도 낳지 않는 며느리(아들에게 문제가 있을 수도)... 그러니까 정략결혼이 다 불행하지는 않겠지만 결코 행복하지만도 않았을 집안이었지요.
이승만 박정희 가계는 불행합니다(직계). 나라의 운명을 격동시킨 큰 인물의 운명과 나라의 운명이 일치하지 않고 오히려 반역자들의 집안 기회주의자들의 집안이 우선은 더 번창합니다.
운명을 모르는 법 혹시 남북의 정략결혼이 있었으면 남북관계가 지금보다 더 좋아졌을 수도 있지 않겠어요. 반대파들은 그 반대라고 거품을 물고 다른 의견을 내겠지만요.
그런데, 김대중에겐 손해였겠지요. 자기 역할이 줄어들었겠지요. 김일성에게 팽당했을 수도 있겠지요.
역사란 만약이 없습니다. 박정희는 다른 카드를 써도 김일성 세력을 굴복시켰을 것입니다. 그때 끝내지 않아놓으니 김재규란 놈도 나오고 민주팔이들이 나라를 아주 안좋게 절단냈지요.
손충무씨의 얘기로 김용순과 송호경이 배달사고를 일으켜서 5000씩 나누고 나머지 2억여 달러는 김대중 식솔들이 챙겼다던데, 김정일도 속이고 배신하는 김대중이를 믿은 김정일 왕가는 박정희 사후 행복하기만 했을까요. 아무리 민족의 반역자라도 백성이 수백만 죽는 것은 안죽느니만 못한 것입니다.
김대중이 큰 후 북에 굽신대서 북한 주민들을 더 곤경으로 몰아넣은 것을 보면 김대중이 크는 시나리오은 남북 공히 최악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박근혜, 김정일 결혼설과 관련해서 흐흣님이 장문의 의견을 주셨는데.... 한마디로 정상적인 현대 자유민주주의 국가관을 지닌 지도자라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변칙적인 구상이 아닐까요? 실제로 박근혜와 김정일이가 결혼을 했다고 가정해보십시요... 그 이후 나라꼴이 정상적인 시스템에 의해 돌아갈 수 있으리라 생각하십니까? 정권이 바뀔 것을 생각했다면 절대로 그런 구상을 하지는 않았을 겁니다.... 딜레마입니다. 딜렘마.... 머리 아프네요....
흐훗님의 댓글
흐훗
반드시 결혼이 정상적인 시스템을 벗어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는 친북좌파 정권이 들어선 이후에 시스템으로 여지껏 지켜진 것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누구를 시집보냈다고 해서 남한이 변할 것은 없습니다. 윗선이 유고되면 아래에서 시스템적으로 채웁니다. 어쩔 수 없이 만약을 쓰면
오히려 북한이 변할 수 있었겠지요. 북한의 변화는 권력층과 아랫계급 모두를 지금보다는 낫게 유도했을 것입니다. 반대로 힘의 균형이 치우친 상태에서의 정략결혼은 영향력이 일천하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주관입니다. 만약이니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정략결혼이 정상적인 국가 시스템을 불능케 할 가능성이 얼마든지 있지요. 김정일이가 남한으로 장가를 온다면 모를까..... 박근혜가 북으로 시집 간다면 때에 따라선 볼모가 될 수도 있을텐데..... 어느 아버지가 나 몰라라 하겠습니까? 약점 잡힌 김대중이처럼 퍼다 줄 수 밖에.....
흐훗님의 댓글
흐훗
딸의 안위 때문에 시스템을 불안하게 하는 지도자였다면 박정희를 좋게 평가할 수 없을 지도요, 지도자는 가혹한 불행도 감내할 수 있어야 하겠지요. 추진되다가 실현되지 않았다는 것은 결론적으로 아무것도 되지 않은 것입니다. 박근혜가 과연 좋다고 했을까요. 김정일이야 당연히 좋아했겠지요. 그런데 김대중 변수 때문만으로 중단될 수 밖에 없었을까요? 다른 요인들도 많았을 것인데 전해듣기를 김대중에게 많은 비중을 둔 내용 위주로 들었겠지요.
그런 얘기를 전해 들을 때 손충무씨는 김대중에게 매우 우호적인 입장이었습니다. 호불호에 따라 치우치는 면이 손충무씨에게 분명히 있습니다. 그래서 구명에 힘썼겠지요.
그런데요 저는 손충무씨 말고, 다른 루트에서 김대중 구명에 힘썼다는 얘기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김대중 구명이 손충무씨 한 사람에 의해 이루어진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 당시 레이건에게 영향력을 누가 많이 행사할 수 있었을까요?
잘 하는 것은 잘 하는 것이고 과거에 못한 것은 못한 것입니다.
장학포님의 댓글
장학포 작성일
달마님! 저도 머리가 혼란 스럽읍니다. "정략결혼"설은 저에게 청천 벽력 같은 소리로 들리네요! 저는 그런 "설"의 첩보도 들어 본적이 없기에 말입니다. 만약이란 말도 쓰기 싫은 사람이지만 그런 말이 사실일 까요?이건 보통의 문제가 아닌데 혹시 음해차원의 말은 아닐지 모르지만 왜 이런싯점에 검증되지 않은 "설"이 나돌게 되는지 혼란 스럽읍니다. 그리고 손충무 선생도 저는 여기 들어와서 알은 사실이지만 아직 그분의 진정성은 유보상태입니다 단지 김대중을 늦께나마 반성하고 반 국가행위를 고발 해 준 용기에 찬사를 보내는겁니다. 오늘날 우익진영에 지만원 박사님을 빼고 너무나 옳은 우익 인사가 없든중 갈증을 느껴 반가운 일이지요!
그런데박 전대표의 미확인 "설"을 가지고 증폭시켜야 할일이 뭔지도 모르겠읍니다. 그럼 달마님의 대안인물을 듣고 싶네요? 전 박 전대표가 과거 이것저것 적절치못한 처신은 저도 비난받아 마땅 하다 봅니다. 차선의 선택이 지고의 가치는 아닙니다. 이명박대통령도 대선당시 차선의 선택이였다라고 하셨는데 그 분을택한 차선의 선택과 과 만약의경우 박 전대표의 차선의 선택은 다르다고 봅니다.이명박 대통령은 지나온 과거 행적이 좌파적 행적을 걸었고 지금도 계속 되고 있지않읍니가? 그러나박 전대표는 달마님이 밝히 위의 소위 "설" 말고는 과거 좌파의 길을 걸어오진 않았고 지금도 좌파에 노골적으로 편향되지 않은 차이가 이명박과대통령과는 다르지요! 우리 진성우익진영에 결코 도움 되질못하는 "설"을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 자체가 넌 센스가 아닌지요?전 앞에서도 밝혔지만 아직 손충무 선생의 진정성은 더 두고 봐야 할것 같읍니다 그리고 "설"을 가지고 만약이란 말과 함께 증폭 시키지 말았으면 좋겠읍니다.검찰 수사를 할수없는 이상 그것은 후세 역사에 맞겨 두는게 좋겠네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장학포님도 저만큼 소식이 늦으신 것 같습니다.... 손충무선생이면 믿을만한 사람이고 박근혜, 김정일 결혼 설이 그분의 증언이고보면 단순히 음해차원의 떠돌이 설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인물에대한 대안은 없습니다. 대안을 찾는 일은 저같은 일반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닌 것 같고요.... 다만 새 인물이 등장하면 입엔 올립니다. 차후 바른 권한을 행사하기 위해서죠.
흐훗님의 댓글
흐훗 작성일
저는 박정희나 김일성이나 김대중이나 김영삼 그리고 김종필까지 일반적인 현대 민주주의적 국가관을 가졌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설에 의하면 박정희는 그 연세에도 새장가를 들어야 한다고 말했다던데(실제가 아니어도 상관없음) 그런 것은 옛날 어르신들의 사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서양 사람들도 그런 점에선 다를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남자도 수절해야 된다는 주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완전한 남녀 평등입니다. 죽어서도 같이간다 ^ ^ 그런 제같은 사람이 지키려는 가정제도는 봉건적인 분들의 호주제와는 또다를 것이지만 더 보수적일 수도 있습니다.
저는 다른 위선적인 사람들보다 박정희의 솔직함이 더 좋고 이해합니다. 멋진 영웅이었다고 생각하며 쿠데타라고 하며 몰아붙인 그 당시의 양키들을 증오합니다.
성서를 보면 다윗과 솔로몬을 신이 내치지 않습니다. 박정희는 종교적으로도 부흥기를 조성했습니다. 지금의 더 현대화된 민주주의 대한민국에서는 후퇴하는 것도 많습니다. 좋아지기만 하지 않습니다.
권위도 배척해야만 하는 것이 아니며 권위가 있어야 아래위의 법칙이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의 평등주의와 공산주의 평등주의는 죄다 절름발이입니다. 오히려 봉건시대의 아래위의 원칙이 맞는 일면이 있을 것입니다. 첩, 계급제도 등은 악습이었겠지만요.
달마님의 댓글
달마 작성일
난해하고 부조리한 과거사를 나름대로의 포용력으로 수용할 수 있으니 부럽습니다.
저는 계속해서 골 아픕니다..... 오랫동안 옛날 생각은 하지 않고 있었는데...
공공대사님의 댓글
공공대사 작성일흥미롭네요 정략결혼이라.....
심심도사님의 댓글
심심도사 작성일
흠결이 적다는 건 저도 인정합니다!!!!
그러나 흠결이 상대적으로 적다는 뜻이지 절대적은 아니라는 말씀입니다.
자칫 잘못하다가는 정말 6.25 직후로 돌아가야 한다는 걱정이 앞서는 건
비단 저뿐만은 아니겠죠?????
그러나 우리는 지금까지 세명의 대통령
명박씨꺼정 포함한다면, 네명의 대통령에게 속았습니다
노태우에게도 속은 거나 진배없지요
김대중이 졸개(북한에 다녀온 놈 이름은 잊은 지 오래됐고...)하나 못다뤄서 질질 맨 놈!!!!
이번에는 속지 말자는 뜻이라는 건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